김석훈 쌤의 가로세로 역사퀴즈(31)
상태바
김석훈 쌤의 가로세로 역사퀴즈(31)
  • 김석훈
  • 승인 2018.04.03 14: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석훈 아모르이그잼 한국사

 
 

[ 가로열쇠 ]

3. 조선 후기 정조 때 안정복이 고조선부터 고려 말까지를 다룬 역사책. 철저한 문헌 고증으로 한국사의 독자적 정통론을 확립하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5. 고려 충선왕 때 왕명의 출납과 문서를 작성하고 인사행정을 관장하던 중앙관청. 충선왕의 관제개혁 및 왕권강화를 뒷받침하는 개혁기구의 성격을 지녔다.
7. 백제 성왕 16년(538)에 국호를 남부여로 바꾸면서 웅진에서 천도한 백제의 마지막 수도이다. 현재 충남 부여군 일대이며, 주요 유적으로는 부소산성, 낙화암, 정림사지 등이 있다.
9. 세종 30년(1448)에 편찬된 화포제조법과 그 규격 및 화약사용법에 관한 병기기술서.
10. 조선 전기 현직 관리에게만 수조지를 분급한 토지제도. 기존의 과전법은 경기도 내의 토지에 한해 수조권을 지급(경기사전의 원칙)하였기 때문에, 시간이 흐를수록 관료 수의 증가와 과전의 세습으로 인한 토지 부족 문제가 심화되었다. 이에 세조 12년(1466)에는 현직 관료에게만 수조권을 지급하는 이 법을 시행하였다.

[ 세로열쇠 ]

1. 조선 후기의 유학자이자 서예가. 정제두에게서 양명학을 배웠으며, 동국진체(東國眞體)라 불리는 서체를 완성하였다. 400여 종의 역사서를 참조하여 조선의 정치사를 객관적으로 서술한 '연려실기술' 저자인 이긍익이 그의 아들이다.
2. 우리나라의 별칭. 중국인이 ‘발해(渤海)의 동쪽나라’라는 뜻으로 불렀는데, 우리나라 사람들도 많이 사용하였다. 비슷한 의미의 단어로 청구(靑丘)가 있다.
4. 백성을 다스려 기르는 벼슬아치라는 뜻으로, 고을의 수령이나 관찰사 등 외직 문관을 통칭하여 이르는 말.
6. 조선 세조 11년(1465)에 왕명으로 세운 사찰.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자리에 위치했으며, 현재는 대리석으로 만든 10층석탑이 남아 있다.
8. 조선 후기 숙종 연간부터 갑오개혁 이전까지 시행된 부세(賦稅) 방식. 국가에서 거두어들일 세금의 총액을 미리 정해놓고 지방에 할당하는 방식의 세법으로, 전세(田稅), 대동세(大同稅), 삼수미세(三手米稅) 등 토지에 부과하는 세금을 비롯하여, 외거노비의 신공(身貢) 징수에도 적용되었다.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