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원 출신 군법무관 신임검사 18명 임용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법무부는 2일 군법무관 출신 신임검사에 대한 임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관식은 사법연수원 44기 출신 18명으로 4월 1일자로 신규 임용된 검사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 2월 사법연수원 47기 수료자 21명, 경력 변호사 5명 등 총 26명을 신규 임용했다.
이번 신임검사 18명의 출신대학을 보면, 서울대가 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고려대가 6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연세대 4명, 한국외대 1명이었다. 이들 신임검사의 전공은 17명이 법학이었으며 법학 비전공자는 1명으로 영문과였다.
신임검사의 평균연령(2018-출생연도)은 31세로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는 31세가 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33세와 30세가 각 4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29세 3명, 32세 2명으로 나타났다.
출신고교는 대원외고와 대일외고가 각 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국 16개 고교에서 신임검사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