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에서 ‘오마이걸 반하나’ 컴백 쇼케이스 무대를 최초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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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에서 ‘오마이걸 반하나’ 컴백 쇼케이스 무대를 최초로 만난다
  • 김민숙 기자
  • 승인 2018.04.0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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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에서 걸그룹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OH MY GIRL BANHANA)의 컴백 쇼케이스 무대를 만날 수 있게 됐다.

롯데홈쇼핑은 4월 3일 새벽 1시 자사 문화컬래버레이션 프로그램 ‘엘스테이지’(L-stage)를 통해 오마이걸 반하나의 컴백 쇼케이스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은 페이스북 공식 채널에서도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롯데홈쇼핑 ‘바로TV’앱(App) 시청자 라이브 게시판인 ‘바로TV톡’을 통해 멤버별 토크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롯데홈쇼핑은 문화 소비계층을 위한 문화와 홈쇼핑의 만남 ‘엘스테이지’(L-stage)를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뮤지컬 ‘타이타닉’과 ‘닥터지바고’ 티켓 판매를 성황리에 진행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것. 이에 세 번째 콘텐츠로 오마이걸 반하나의 쇼케이스 무대를 준비했다.

오마이걸 반하나는 지난 25일 게임 설명서 컨셉의 티저를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타이틀곡 제목인 ‘바나나 알러지’ 해시태그가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5위에 오르며 높은 관심도를 증명한 것.

타이틀곡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멤버 효정, 비니, 아린이 주 활동 멤버로 나서지만, 팝업 앨범의 특성상 다른 멤버가 깜짝 등장할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다.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외에도 오마이걸 멤버들이 유닛별로 나눠 'Ukiuki waikiki(INTRO)', '하더라', '변한게 아냐' 등 총 4곡을 녹음했다.

롯데홈쇼핑 김종영 마케팅부문장은 “걸그룹 쇼케이스를 홈쇼핑에서 진행한다는 건 매우 이례적인일이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와 컬래버레이션으로 이전에 보지 못했던 콘텐츠를 선보이며 ‘엘스테이지’를 꾸며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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