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오마이걸 반하나’ 쇼케이스 4월 3일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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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오마이걸 반하나’ 쇼케이스 4월 3일 최초 공개
  • 김민숙 기자
  • 승인 2018.03.2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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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컬래버레이션 프로그램 ‘엘스테이지’(L-Stage) 통해 선봬
 

롯데홈쇼핑이 4월 3일 새벽 1시 걸그룹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OH MY GIRL BANHANA)의 컴백 쇼케이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오마이걸 반하나의 컴백 쇼케이스는 롯데홈쇼핑의 문화 컬래버레이션 프로그램 ‘엘스테이지(L-Stage)’의 세 번째 콘텐츠다. 롯데홈쇼핑이 문화 콘텐츠 소비층을 위해 준비한 방송으로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엘스테이지를 통해 뮤지컬 ‘타이타닉’, ‘닥터지바고’ 티켓 판매를 연이어 흥행시키며 주목 받은 바 있다. 이에 더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준비해 고객들에게 선보이고자 오마이걸 반하나의 쇼케이스 무대를 준비한 것. 걸그룹 컴백 프로모션을 홈쇼핑 채널을 통해 방영하는 것은 드문 일이어서 홈쇼핑 관계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방송에선 오마이걸 반하나의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무대는 물론, 팝업 앨범 ‘반하나’의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앨범과 맨투맨 티셔츠까지 만나볼 수 있다.

앞서 오마이걸 반하나는 지난 25일 SNS 공식 채널을 통해 게임 설명서 콘셉트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팝업 앨범에 대한 설명을 게임 매뉴얼처럼 배치하고, 8비트 게임 캐릭터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로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티저 영상에 대한 관심을 증명하듯 이날 트위터에서 ‘바나나 알러지’ 해시태그가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 15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를 비롯, 'Ukiuki waikiki(INTRO)', '하더라', '변한게 아냐' 등 총 4곡이 수록되며, 오마이걸 멤버 전체가 참여해 각각 다른 유닛 조합으로 노래를 불렀다. 타이틀곡은 멤버 효정, 비니, 아린을 주축으로 활동할 예정이지만, 팝업 앨범인 만큼 다른 멤버들이 무대에 깜짝 등장할지 여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홈쇼핑 채널을 통해 걸그룹의 컴백 쇼케이스를 방영하는 것은 이례적이어서 팬들이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며 “롯데홈쇼핑 ‘엘스테이지(L-Stage)’에서는 더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컬래버레이션 시도를 이어가며 업계 마케팅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마이걸 반하나의 첫 팝업 앨범 타이틀곡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의 음원은 오는 4월 2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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