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뮤지컬티켓 구매 사이트 ‘인터파크’의 조사에 따르면, 작년 우리나라 뮤지컬 시장의 규모는 4000억원을 돌파하였고 전체 공연 시장에서 뮤지컬 관객 점유율이 40% 이상을 기록할 만큼 관람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에 롯데홈쇼핑 엘스테이지는 지난 연말에 진행된 뮤지컬 <타이타닉> 티켓 판매 방송에 이어 또한번의 문화공연 프로그램 방송으로 오는 3월 25일 러시아 혁명의 격변기를 살아간 의사이자 시인인 ‘유리 지바고’의 찬란한 삶을 작품화 한 뮤지컬 <닥터지바고> 뮤지컬 티켓 판매를 런칭한다.
이번 방송을 통해 <닥터지바고>의 VIP석과 R석 티켓을 50% 할인된 금액에 만나볼 수 있으며, 방송용 특별 MD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구매고객 중 100명에 한정하여 작품 내 캐릭터 8종 포스터를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방송을 통해 티켓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닥터지바고>의 배경인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여행권, 식사와 공연 티켓이 포함된 샤롯데 VIP 패키지, 작품 <맨 오브 라만차> 티켓 등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이번 생방송에서는 <닥터지바고>에서 ‘코마로프스키’ 역을 맡은 뮤지컬 배우 서영주가 작품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진행하여 보다 친숙하게 작품에 대한 사전 설명을 제공한다. 또한 출연 배우들의 인터뷰 영상을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롯데홈쇼핑 엘스테이지 관계자는 “공연시장의 추세에 맞추어 뮤지컬 티켓판매와 홈쇼핑 방송이라는 색다른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했다. 고급 문화프로그램이라는 인식으로 진입장벽이 높던 뮤지컬을 친숙한 홈쇼핑 프로그램에서 티켓을 판매함으로써 뮤지컬에 대한 기존 인식을 허물고 뮤지컬 시장 대중화에 앞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