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저널 LEET 하루새 712건 신청…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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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 LEET 하루새 712건 신청…열기 ‘후끈’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8.03.22 20:2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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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가 28.1%로 최다…1회〉4회〉5회 순으로 많아
장학생 선발 기준인 3∼6회가 전체의 58% 차지해
제1회 응시자에게 '2018학년도 기출 해설집' 제공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19학년도 법률저널 LEET 적성시험의 접수가 21일부터 시작되자마자 하루새 712건(22일 17시 기준) 신청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이처럼 접수가 시작되자마다 로스쿨 준비생들이 몰린 것은 무엇보다 법률저널 LEET 적성시험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019학년도 법률저널 LEET 적성시험은 지난해보다 우선 시행 회차를 6회로 늘렸다. LEET는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소위 ‘양치기’를 통해 스스로 체득하는 것이 최고의 전략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또한 LEET는 시험 당일의 컨디션에 의해 크게 좌우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런 컨디션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많은 실전연습이 중요하다. 특히 실제 시험장으로 사용되는 다양한 곳에서의 실전연습이라면 금상첨화다.

올해는 또 로스쿨 준비생들의 향학 열기를 더욱 높이기 위해 장학금 규모도 25,000,000원으로 증액했다. 법률저널 미래상(1명)에는 2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되며, 희망상(2명)은 각 150만원, 인재상(5명)은 각 100만원, 이룸상(10명)은 각 5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지급된다.

경제적 사정으로 공부하기 어려운 수험생을 위한 면학장학생은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의 협찬과 심사로 8명을 선발하고 총 1,0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된다. 사랑샘 미래상(1명)에는 2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되며 사랑샘 희망상(2명) 각 150만원, 사람생 인재상(5명) 각 1000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지급된다.

이같은 법률저널 LEET 적성시험만의 장점 때문에 로스쿨 준비생들이 몰려들고 있다. 시험장소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어 실전연습을 원하는 수험생들은 접수를 서둘러야 한다.

접수 첫날 신청자 712건 가운데 본시험 1주일 전에 치러지는 6회차 신청자가 200명으로 전체의 28.1%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1회(26.5%), 4회(17.8%), 5회(15.5%), 2회(7.9%), 3회(4.2%) 등의 순이었다.

특히 장학생 선발의 기준이 되는 제3∼제6회 신청자는 총 413건으로 전체의 5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장학금도 도전하며 LEET도 대비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장소 선택도 다양했다. 매회 번갈아가며 다른 시험장을 선택할 경우 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본시험 장소가 어디에 배정될지 모르는 상황이어서 미리 다양한 시험장에서 실전연습을 해보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
 

첫날 법률저널 LEET 적성시험을 신청한 A(25)씨는 법률저널과의 통화에서 “지난해 모의고사를 분석한 결과, 법률저널의 문제가 더욱 참신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주위에 합격한 선배들이 추천해 신청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6회 모두 신청한 B(24)씨는 “올해 처음 LEET에 응시하기 때문에 모의고사를 통해 객관적인 위치를 파악해 보고 싶어 신청했다”며 “모의고사 결과를 바탕으로 장단점을 파악하고 앞으로의 공부 방향을 정할 예정”이라며 신청 이유를 밝혔다.

6회 모두 응시지역을 부산으로 신청한 C(27)씨는 “독학으로 공부하고 있기 때문에 학원에 다니지 않는 비용으로 <법률저널> 모의고사만 모두 응시하는 방법을 택했다”며 “혼자 공부하는 것에서 오는 불안감을 모의고사를 통해 점검하고 보완하려고 응시했다”고 말했다.
 

1회 시험장소로 연세대 광복관을 선택한 D(25)씨는 “<법률저널> 전국모의고사는 다양한 시험장을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점이 하나의 매력이라 생각해 신청했다”며 “이번 법률저널 모의고사 신청은 실제 시험장에서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법률저널 제1회 LEET 적성시험은 오는 5월 20일 첫 닻을 올린다. 제1회의 경우 서울의 고사장은 연세대 광복관과 건국대 법학관이며, 부산, 대구, 대전, 전남, 전북을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특히 제1회 적성시험 응시자 전원에게는 ‘2018학년도 LEET 기출문제 해설집’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응시자에게만 현장에서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미응시자에게 우편으로 발송하지 않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LEET 적성시험 접수는 당초 예정보다 당겨 21일 17시부터 시작되었으며 법률저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각 시험장마다 선착순(결제순)으로 마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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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굳 2018-03-22 20:58:12
아래 기사댓글에다
수급자 거지애들 응시료깍아달라고 징징거리는거
개극혐ㅋㅋ 돈없으면 일할생각은처안하고
무슨꼴에 로스쿨ㅋㅋㅋ

난접수완료ㅋㅋㅋ 이거 뭐얼마나한다고ㅋㅋㅋ

부모가 이정도도 지원못해주면 그게부모냐
수급자뭐어쩌고 응시료비싸다니어쩌고
감성팔이하는거보면 토나온다

이런거마저 접수할돈없으면 나가서 일이나처해라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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