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법률저널 LEET 적성시험 일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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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법률저널 LEET 적성시험 일정 확정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8.03.17 23:08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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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회차 6회로 늘려…실전 능력 극대화
시험장소, 실제 시험장 확대…적응력 강화
장학금 규모 증액…총 25,000,000원 수여

21일부터 고사장별 선착순 접수…마감유의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19학년도 로스쿨 입시를 위한 ‘법률저널 LEET 적성시험’ 일정에 대한 로스쿨 준비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19학년도 법률저널 LEET 적성시험 일정이 확정됐다.

특히 지난해 첫 시행에서 응시자들의 호평을 얻으면서 로스쿨 합격생들로부터 입소문이 퍼지면서 올해 법률저널 LEET 적성시험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 매일같이 법률저널 LEET 적성시험의 일정에 대한 로스쿨 준비생들의 문의가 쇄도해 예정보다 일찍 일정을 확정하게 됐다.

2019학년도 법률저널 LEET 적성시험의 특징은 우선, 시행 회차를 늘렸다. ‘법률저널 LEET 적성시험’만으로 실전에 충분히 대비하고, 수험생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면서 최대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나아가 LEET가 지식을 평가하는 시험이 아니라는 점, 적성시험의 특성상 실제 시험장에서 실전 연습이 중요하다는 점, 본시험에서의 컨디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설전 적응력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시행 회차를 6회로 더욱 확대했다.

LEET 최고의 전략은 기출문제와 실제 시험장에서 최대한 많은 실전 연습을 통해 자신의 것으로 체화하는 것이다. 학원 강의가 경우에 따라서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자신만의 풀이법으로 체화하지 못할 경우 오히려 본시험에서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풀이법의 체화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전국모의고사를 통해 매일매일 새로운 문제의 유형을 접해 보는 것이다. 한정된 기출문제만 풀 경우 나중에는 선지만 봐도 답이 기억나버리기 때문에 학습효과가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본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선 다양한 문제를 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올해 LEET 적성시험을 6회로 늘려 충분히 대비가 되도록 했다.
 

또한 2019학년도 법률저널 LEET 적성시험의 특징은 시험장소를 더욱 확대한 점이다. 특히 실제 시험장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건국대 한 곳만 아닌 다양한 실제 시험장을 확보했다.

서울의 시험장은 ▲건국대 법학관 ▲건국대 상허연구관 ▲연세대 광복관 ▲연세대 백양관 ▲한양대 제1공학관 ▲성균관대 퇴계인문관 등 서울의 대부분 시험장으로 다양화했다. 수험생들은 시험장소를 번갈아가며 응시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부산, 대구, 대전, 전남, 전북 등 지방의 시험장은 현재 섭외 중이며 가급적 실제 시험장을 임차할 예정이다.

‘집LEET’라는 말이 있다. 집이나 도서관과 같이 익숙한 장소에서 방석 깔고 마음 가라앉히고 최상의 컨디션에서 보는 LEET는 사실 자신의 진짜 실력이 반영되었다고 보기 어렵다. 실제 시험장에서는 문 바로 앞에 배정돼 신경 쓰이기도 하고 반대로 에어컨 바로 가까이 배치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맨 앞자리에서 감독관의 눈길 아래 시험을 봐야하기도 하고 옆자리에 다리 떠는 사람이 올 수도 있다. 시험 보는 중간에 생리현상이 찾아오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모든 LEET 공부를 실전처럼 하는 것은 어렵지만 실제 시험장에서의 실전 상황을 간접경험해 보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야만 본시험에서도 주위 환경에 흔들림 없이 실전 감각을 최고로 유지할 수 있다.
 

올해 법률저널 LEET 적성시험은 또 장학금 규모를 총 2,500만원으로 더욱 늘려 향학 열기를 고취할 예정이다.

성적우수자 장학생은 ‘법률저널 LEET 적성시험’ 중 제3∼제6회 모두 응시한 자로, LEET 성적(논술 제외)을 표준점수 평균으로 산정하여 성적순으로 총 18명을 선발하고, 1,5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법률저널 미래상(1명)에는 2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되며, 희망상(2명)은 각 150만원, 인재상(5명)은 각 100만원, 이룸상(10명)은 각 5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지급된다.

저소득층 장학생은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의 협찬과 심사로 10명을 선발하고 총 1,0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된다. 저소득층 장학생 역시 총 6회 적성시험 중 제3∼제6회 모두 응시한 자로, 성적이 응시자 중 상위 30% 이내에 든 자다.
 

접수는 당초 예정보다 당겨 오는 21일부터 법률저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제1회 적성시험 응시자 전원에게는 ‘2018학년도 LEET 기출문제 해설집’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기출문제 해설집에는 2018년도 PSAT 언어논리와 상황판단 기출문제 해설이 포함된다. 응시자에게만 현장에서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미응시자에게 우편으로 발송하지 않는다.

2019학년도 ‘법률저널 LEET 적성시험’에 대한 로스쿨 준비생들의 관심이 뜨거운 것은 이미 지난해 다섯 차례의 적성시험으로 검증을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2018년도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에 총 1만5000명이 응시할 정도로 PSAT 적성시험으로 이미 수험가에서 최고의 명성을 쌓아 왔기 때문에 LEET 적성시험에 대한 신뢰와 기대도 더욱 커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먼저 제1회 LEET 적성시험은 오는 5월 20일 첫 닻을 올린다. 제1회 서울의 시험장소는 건국대 법학관과 연세대 광복관이다. 선착순 마감이기 때문에 실전 연습을 원하는 수험생들은 접수를 서둘러야만 한다. 부산, 대구, 대전, 전남, 전북 등으로 시험장은 추구 확정 되는대로 공지할 예정이다.

올해 법률저널 LEET 적성시험은 출제경향 변화에 역점을 뒀다. 추리논증과 논술 모두 출제경향 변화에 맞춰 문제 출제와 검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출제경향을 반영한 최적의 적성시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문제의 완성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고의 출제자들과 검토자들로 구성된 만큼 올해 법률저널 LEET 적성시험은 지금껏 모의고사에서 볼 수 없는 최고의 완성도를 갖춘 전국모의고사가 될 전망이다.
 

로스쿨 재학생들도 법률저널 LEET 적성시험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2018학년도 서울대 로스쿨에 입학한 한상규 씨는 “<법률저널>에서 실시하는 전국모의고사가 큰 도움이 되었다”며 “2017학년도 법학적성시험에서 기대치 못한 성적을 받았기 때문에, 과거 제가 받아놓은 점수가 계속해서 저의 발목을 붙잡았다. 그러나 <법률저널> 전국모의고사에서 어느 정도 원하는 성적이 꾸준히 나오면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2018학년도 서울대 로스쿨에 입학한 김시온 씨도 “시험 1달 전부터는 <법률저널>에서 주최하는 실전모의고사에 참여하여 실제 시험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당일 계획을 구체화했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 시험장에서, 같은 분위기에서 대비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다만 새로운 지문 등이 나오면서 체감난도가 너무 높아 불만이었는데 뒤돌아보면 오히려 실전에 꽤 유익했던 것 같다”고 했다.

역시 2018학년도 서울대 로스쿨에 입학한 전승민 씨는 “학원에 다니지 않는 비용으로 <법률저널> 전국모의고사를 많이 응시하는 방법을 택했다”며 “혼자 공부하는 것에서 오는 불안감을 전국모의고사를 통해 점검하고 보완했다. 모의고사 점수가 생각보다 좋지 않았지만 오히려 더 노력하는 자극제가 됐다”고 전했다.
 

올해 서울대 로스쿨에 들어간 전형미 씨는 “다른 모의고사에서는 점수가 높게 나왔는데 <법률저널> 전국모의고사가 너무 어렵고 성적이 나오지 않아서 충격이었다”며 “그래서 그 이후 모의고사를 응시하지 않았는데 돌이켜 보면 실제시험 언어이해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을 얻은 것도 스스로 도전의식을 부여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사설 모의고사를 두고 어떤 이들은 실전보다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평가를 하는 등 부정적으로 평가가 있고 저 또한 공감하는 면이 있다”면서도 “반면 모의고사에서 색다르고 도전적인 문제가 출제되는 장점도 있다. 때문에 많은 출제 변수에 직면하고 대비할 수 있다. 따지고 보면 <법률저널>같은 어려운 모의고사가 오히려 좋은 듯하다”고 말했다.

서울대 로스쿨에 1학년에 재학 중인 A(25)씨는 “본시험에서 당황하지 않기 위해 시험 한달 전부터 <법률저널 LEETT 모의고사>에 응시하여 시험 당일과 똑같이 예행연습을 반복해 실수없이 시험을 칠 수 있었다”며 “실제 시험장에서 똑같이 시행되는 <법률저널 모의고사>로 실전 경험을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적극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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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3 16:43:44
질이 좀 별로..

ㅇㅇ 2018-03-18 13:33:54
처음에는 수험생을 도울 목적으로 모의고사를 낸거 같은데 요즘은 법저가 PSAT부터 시작해서 모의고사를 돈벌이수단으로 활용하는거 같다.
제발 자체 설문으로 자화자찬하지 말고 양질의 문제 만들어라. 여기서 마진 남길생각말고 문제 검수도 좀 열심히 해서 후...진짜

응시료 2018-03-18 10:32:40
한번보는데 얼마인가요?

기대 2018-03-18 00:18:01
전모는 법저로 다 몰리겠네.기대됩니다^^

2018-03-18 00:03:19
정말 시험장이 다양하네요. 자교 아니면 경험할 수 없는 시험장이라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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