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이리언스 본사에서 한국최대 홍채인식 보안장치 개발회사 대표 김성현과 일본 보안암호(airisucoin)개발사인 ㈜카르나 대표 신홍식과 ‘홍채인식 system 서버 구축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2010년 법인을 설립한 ㈜이리언스는 국내 홍채 회사 중 유일하게 KISA의 홍채 인증 알고리즘 평가에서 성능인증과 더불어 표준적합성 부분에 대하여 인증을 받은 홍채 전문 회사다.
홍채인식기술은 해킹과 개인의 신상 유출이 보편화된 현대 사회에 꼭 필요한 기술이며,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에 안착하기 위한 개인정보 유출과 보안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화두이다.
사람 및 동물 눈의 일부 구조로서 각막과 수정체 사이에 위치해 있어, 가장 복잡하고 정교한 섬유조직이다. 홍채인증에서는 서로 다른 패턴들을 알고리즘을 통해 분리 추출하여 디지털한 뒤 저장해 신원을 확인하는데 사용된다.
그간 블록체인의 기술특성상 해킹은 불가했고, 개인과 개인의 전자지갑(wallet)거래 시 무방비로 해커에게 공격을 당하여 2018년 1월 19일 일본에 엄청난 재산 손실이 생기는 일이 발생하였다.
㈜카르나는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해커로부터 안전한 재산 지킴이 암호를 만들고자 여러 곳과 관련 기술을 연구하고 찾던 중 한국의 이명섭회장을 통하여, ㈜이리언스의 홍채인식기술(분산시스템)을 확인하게 되었다.
또한, 이 기술을 ㈜카르나가 개발하고자한 암호 airisucoin에 접목하여, 점진적으로 전 세계 거래소에 확대 적용, 개발하고자 ㈜이리언스와 홍채인식System 서버 구축 및 홍채인식 제품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협약식이 양사의 임원진들의 참여하에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