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7급 공무원시험 임박…오는 10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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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7급 공무원시험 임박…오는 10일 실시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8.03.06 1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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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헌법 첫 도입…화장실 이용 시간대 확인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올 지역인재 7급 공무원시험이 오는 10일 서울 송파중에서 실시된다.

올 지역인재 7급 시험에는 헌법이 첫 도입됨에 따라 시험 시작 시간이 전년보다 빨라졌다.

지난해에는 오전 10시 25분부터 오후 6시까지 치러졌으나 올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에 따라 응시자들은 시험시작 40분전인 오전 9시 2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 지난해 지역인재 7급 시험을 마치고 고사장을 나가는 응시자들 모습/법률저널 자료사진

올 지역인재 8급 시험은 10시부터 25분간 헌법을 실시하고 이어 PSAT(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를 치르게 된다. 오전 10시 25분~11시 55분 언어논리(1교시), 중식 후 오후 2시~3시 30분 자료해석(2교시), 휴식 후 오후 4시 30분~6시 상황판단영역(3교시)을 치른다.

또 이번 지역인재 7급 시험에는 시험 중 화장실 이용이 가능하며, 단 화장실 이용 시간대 및 횟수가 제한되므로 이에 유의토록 해야 한다.

화장실 이용은 교시별 1회에 한해 가능하며, 교시별 이용 가능시간은 1교시 오전 10시 55분~11시 35분, 2교시 오후 2시 30분~3시 10분, 3교시 오후 5시~5시 40분이다.

화장실 이용 허용 시간대 외 화장실 이용 시 재입실이 불가하다. 화장실 이용시간은 시험시간에 포함되므로 시험시간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한편 올 지역인재 7급 선발인원은 130명이고 498명이 접수해 3.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지역인재 7급 응시자 대상으로 본지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들은 가장 어려웠던 영역으로 언어논리를, 가장 평이했던 영역으로는 자료해석을 꼽은 바 있다.

언어논리 가채점 점수는 70점~80점 미만이 35.7%로 가장 많았고, 자료해석영역은 70~80점 미만, 80점~90점 미만 각 35.7%로 나왔다. 상황판단영역은 70점~80점 미만이 39.3%로 가장 많았다. 전 과목 가채점 평균은 60점~70점 미만에서 가장 많이 형성됐었다.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추이로 나타나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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