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리사 업무영역 확대 및 회원 화합 노력할 것”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앞으로 2년간 대한변리사회를 이끌 신임 회장에 오세중 변리사가 당선됐다.
대한변리사회는 2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회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제40대 회장 선거를 개최했다.
이번 회장 선거는 기호 1번 홍장원, 2번 오세중, 3번 전종학, 4번 오규환 변리사 등 역대 최다 인원인 4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여 관심을 모았다.
안건 심의 후 진행된 회장 선거에는 처음으로 전자투표 방식이 도입됐으며 참석 회원들의 직접투표 형식으로 이뤄졌다.
1차 투표 결과 전체 유효투표수 847표 중 기호 2번 호세중 후보가 285표(33%)를 얻어 1위를 차지했으나 과반수 득표에는 실패해 결선투표가 치러졌다.
이어진 결선 투표에서 오 후보는 유효투표수 665표 가운데 398표(59.8%)의 지지를 받아 1차에서 2위로 결선에 올라온 기호 3번 전종학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을 결정지었다.
오 당선자는 “현재 변리사회와 업계가 당면한 문제들은 변리사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 지식재산 정책 차원에서 논의해야 하는 만큼 각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당선소감을 전했다.
이어 “변리사의 업무영역 확대 등 회원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회무를 실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세중 신임 대한변리사회장은 1958년 출생으로 서울 홍익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 인문계열에 입학해 철학을 전공했다. 1995년 변리사시험에 합격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는 해오름국제특허법률사무소의 대표 변리사를 맡고 있다. 전 대한변리사회 상임이사이자 지난 2012년에는 대한변리사회 제2대 대의원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꼭좀 없애주길 간절히 바랍니다
누군가 죽어라하는데 어떤분들은 몇시간 받고 툭 받아가지고 명함팔믄 이게 과연맞는건지 의문이
드네요
공정치 못한 제도를 바로잡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신입변리사분들이나 다른 수험생들이 이런점으로 박탈감을 느끼지않도록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