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공채 원서접수 후, 이제 PSAT 실전에 ‘우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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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공채 원서접수 후, 이제 PSAT 실전에 ‘우르르’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8.02.07 1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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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법률저널 PSAT에 주요대 등 2천여 명 몰려
제5~8회까지 장학생 선발 포함…진검승부 ‘예상’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18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과 지역인재 견습직원 선발시험 원서접수 종료 후 곧바로 이어지는 제5회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에 7일 현재 2천여 명이 몰렸다.

본시험을 정확히 한 달을 앞두고 2월 10일 실시하는 제5회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부터 본격적으로 실전연습을 원하는 수험생들이 대거 신청하면서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이번 제5회에는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서강대, 건국대, 동국대, 경희대, 숙명여대, 부산대, 경북대, 전북대 등 주요 대학 고시반과 이 밖의 대학들도 대부분 참여하면서 본시험과 같은 실전처럼 치러질 전망이다.

여기에 서울의 고사장인 봉원중과 언남고, 지방에서는 부산 동아대, 대전 한남대, 전북 전북대 등에서 응시하는 인원이 1천명을 넘어설 정도로 수험생들이 실전연습에 몰리고 있다.
 

▲ 한파도 수험생 열기 못꺾어...지난 1월 27일 영하 15도를 오르내리는 한파 속에서도 합격을 향한 수험생들의 의지는 꺾지 못했다. 사진은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을 치르고 있는 수험생들의 모습.

수험생 A씨(25)는 “실제 시험장에서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 남은 기간 매주 실전처럼 경험해보기 위해 법률저널 전국모의고사를 신청했다”며 “수험생들의 대다수가 응시하는 만큼 ‘법저(법률저널) 전국모의고사’를 통해 객관적인 준거를 삼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험생 B씨(여·23)는 “연습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본 시험에서 당황하지 않기 위해 시험 당일과 똑같이 예행연습을 한다는 생각으로 모의고사를 신청했다”며 “모집단이 가장 큰 <법률저널 모의고사>로 실전 경험을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수험생 C씨(23)는 “같은 학과에서 합격한 선배들이 모집단이 가장 크고, 문제도 괜찮다며 <법률저널 전국모의고사>를 적극 추천해 5회부터 마지막 8회까지 신청했다”며 “PSAT은 시험 당일까지 실전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실제 현장과 유사한 상황에서 시험을 여러 번 경험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지난해 3월 24일 대한변호사협회 중회의실에서 법률저널 주최, 재단법인 사랑샘 협찬으로 고시생들에게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장학금 수여식이 끝난 후 장학금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처럼 본시험을 한달 앞두고 실전연습을 원하는 수험생들의 절대 다수가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에 몰리는 이유는 우선 모집단이 다른 모의고사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모집단이 크다는 점이다. 모집단이 크기 때문에 긴장감 속에 본 시험와 같은 실전연습이 가능하다는 것. 게다가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판단해 볼 수 있는 객관적인 준거가 된다는 점을 꼽는다.

또한 문제의 모집단뿐만 아니라 문제의 퀄리티도 높다는 게 실제 응시자들은 평가하고 있다. 여기에 문제의 오류도 거의 없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는 게 응시자들의 반응이다.
 

고사장의 다양화도 좋은 점으로 꼽는다. 여러 고사장을 접해봄으로써 실전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시험장도 고사장마다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환경에서 하는 실전연습은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이번 제5회부터는 장학생 선발에 들어가는 시험으로, PSAT 우수자들간의 치열한 진검승부가 예상된다.

앞으로 남은 5회(2월 10일), 6회(2월 17일), 7회(2월 24일), 8회(3월 1일) PSAT 적성시험 성적순으로 성적우수자 장학생 16명을 선발하며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또한 재단법인 사랑샘 협찬으로 저소득층 수험생을 대상으로 5명에게 5백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저소득층 장학생 선발도 PSAT 적성시험 성적이 상위 30% 이내에 들어야 한다.

수상자 발표는 내년 3월 중 법률저널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장학금 수여는 3월 하순경 장학금 수여식 행사 후 개별 지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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