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생자대출, 금리인하 전 연24%이하 대출 적극추진, 서둘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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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회생자대출, 금리인하 전 연24%이하 대출 적극추진, 서둘러 신청!
  • 김민숙 기자
  • 승인 2018.01.29 10:1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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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다음달 8일 법정 최고금리 인하에 앞서 24%이상의 고금리 대출 연장과 관련해 사전 점검을 나섰다. 이는 최고금리 인하 전에 대출 연장건의 금리를 24% 이상으로 책정하는 것에 대한 사전 조사차원이다.

금감원은 이번 사전 점검에서 4개 저축은행이 고금리대출 연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지, 24% 인하된 법정 최고금리에 맞춘 영업을 하는 지 적극적으로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법정 최고금리를 24%로 내리는 서민금융 정책을 시행하지만, 금융업체들은 금리인하로 인한 대출이자 수익을 확대할 여력이 감소되어 1년 전보다 대출 총량규제로 5% 이상 대출규모를 늘릴 수 없어 신규 상품을 출시하기 어려운 상황에 개인신용대출을 기업과 담보 쪽으로 옮기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신용대출 취급 대부업체 35곳을 대상으로 경영전략을 조사한 결과 ‘대출 축소’ 의견을 낸 곳은 19곳, ‘대출중단’은 9곳으로 나타났다. 대부업체 28곳(80%)가량이 대출을 제한한다고 밝혀 급한 자금이 필요한 서민들이 불법사금융으로 몰릴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대부 대출 이용자는 대출 선택 제한이라는 불리한 상황과 자금 마련 절박성으로 인해 이자율 비교와 같은 합리적인 행동을 하지 못하고 있고, 금융업체는 개인신용대출의 심사기준을 높이고 대출 규모를 축소하는 시장 상황에서 업체 선정과 상품 선정이 중요한 사항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개인회생변제금을 20회차 이상 납부를 했다면 17.9%부터 낮은 금리로 적용 가능한 상품을 이용할 수 있고, 대출을 여러 곳을 이용하고 있다면 한곳으로 묶어줄 수 있는 통합대출을 활용할 수 있다. 최근 개인회생 미납금이 없어야 ‘기간단축변경안’을 제출 할 수 있기 때문에 요건 충족이 되지 않은 개인회생미납자들을 위한 상품도 이용해 보는 것이 좋다.

무조건 대출된다는 허위 과장광고로 인한 이메일이나 문자메세지로 배포되는 대출광고는 수수료만 받고 잠적하는 사례가 많아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가급적 빚은 성실히 갚으려고 노력해야 하지만 추가대출로 무리하게 ‘돌려막기’를 하면 더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개인회생대출'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인지, 정식으로 등록되어 법적인 보호를 받을수 있는지를 확인하고 상담을 하여야 하며, 현재 상황에 맞는 대출과 금리를 맞춤제공을 하는 업체 인지를 충분히 알아보고 선택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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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민 2018-02-14 04:15:50
도대체 어디에서 17.9프로로 대출해준다는거야?
대출업체, 저축은행은 그런 얘기 들은적도 없다는데... 좀 알고 기사좀 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