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저널 PSAT 추가 고사장 인기?…하루만에 120여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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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 PSAT 추가 고사장 인기?…하루만에 120여명 신청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8.01.25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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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관악중 375명…8회 삼성중 500명 선착순 마감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18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지역인재 견습직원 선발 대비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조기 마감으로 새로 추가된 고사장도 인기가 뜨겁다.

특히 제5회(2월 10일)부터 마지막 제8회(3월 1일)까지는 제7기 장학생 선발에 들어가는 시험에다 시험 1개월 전부터 본격적으로 실전연습에 들어가는 수험생들로 인해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은 매회 2천명 이상 응시할 정도로 실제 시험이나 다름없다.

PSAT은 시험 당일의 컨디션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본 시험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실제 시험과 똑같은 환경의 예행연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지난해 PSAT 평균 91.67점으로 고득점을 한 최연준(2017년 5급 공채 재경직 합격‧서울국제고 졸·서울대 경제학부 3년 재학)씨도 본 시험에서 당황하지 않기 위해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에 응시하여 시험 당일과 똑같이 예행연습을 했다고 했다.

특히 그는 “시험날 타고 갈 교통수단을 이용하고, 당일 먹을 도시락 반찬과 초콜릿 간식, 음료 모두 같은 종류로 먹고, 심지어 같은 옷을 입고 응시했다”며 “올해 PSAT에서는 미숙함에 의한 시행착오는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전국모의고사를 선택하는 기준도 ‘모집단’의 크기였다. 모집단이 큰 전국모의고사가 실전 경험으로 가장 적합하고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을 택했다.
 

실제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의 응시자 규모는 타 전국모의고사와는 비견할 수 없을 정도로 압도적이다. 따라서 객관적인 준거를 삼을 수 있는 전국모의고사는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이 유일한 셈이다.

2월에 치러지는 고시촌의 고사장이 일찌감치 마감됨에 따라 미처 신청하지 못한 수험생들의 요청에 따라 24일 6회 관악중과 8회 삼성중을 고사장으로 추가됐다.

6회 관악중과 8회 삼성중은 고사장으로 접수 시작한지 하루 만에 25일 현재 120여명에 달할 정도로 수험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이같은 추세라면 추가된 시험장도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

관악중은 375명, 삼성중은 500명이 최대 수용인원이다. 시험 막판에 실전연습을 원하는 수험생들은 서둘러 신청해야 응시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8회 시험은 본시험을 9일 앞두고, 입법고시는 2일 전에 시행하기 때문에 마지막 실전연습을 할 수 있는 기회다. 따라서 이날 응시자는 총 3천명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전국적으로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는 27일 제3회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을 치르는 이날 아침 서울은 영하 13도, 낮 기온도 영하 3도로 예보돼 있어 추위기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추위는 다음 주 중반이나 되서야 누그러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다. 기상청은 2월 들어서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이번 한파도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을 치르고자 하는 수험생들의 열기는 쉽게 꺾지 못할 전망이다.
 

지난 20일 포근한 날씨 속에 치러진 제2회보다 이번 3회는 한파가 예정돼 있지만 신청자는 오히려 100여명 더 늘었다. 봉원중은 최대 수용인원 마감 직전이고 실제 시험장인 언남고 신청자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한파에 대비해 수험생들은 복장에 유의해야한다. 추운 아침 날씨에 대비해 두꺼운 외투와 무릎담요, 목도리 등을 준비하는 게 좋다. 외투 안에는 두꺼운 옷보단 활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얇은 옷을 여러 겹으로 입어 체온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하의는 몸에 딱 붙는 디자인보단 품이 넉넉해 몸을 조이지 않는 바지를 선택하는 것이 집중력에 도움이 된다. 추위에 대비하기 위해 내복이나 하체용 레깅스 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27일 봉원중, 언남고 응시자에게는 핫팩을 무료로 지급한다. 특히 날씨가 추운만큼 한 사람당 2개씩 손난로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난방도 오전 6시에서 오전 4시로 더욱 앞당겨 가동할 예정이다.

다만, 이날 학교의 모든 교실을 동시에 난방이 가동되기 때문에 학교의 난방처리 한계로 실내온도를 높이는데는 일정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여 옷차림에 신경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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