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T 고득점 합격수기] “자신만의 전략 확보 후 문제풀이로 실전 감각 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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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T 고득점 합격수기] “자신만의 전략 확보 후 문제풀이로 실전 감각 얻기”
  • 최연준
  • 승인 2018.01.24 20:43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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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2017년 5급 공채 재경직 합격
서울국제고 졸·서울대 경제학부 3년 재학

Ⅰ. 들어가며

2018년이 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1월의 막바지로 가고 있습니다. 작년 이맘때를 생각해보면, PSAT을 약 1달여 앞두고 빨리 PSAT 끝나고 차라리 2차 과목 공부를 하고 싶다고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과 매일 불평할 만큼 부담스러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올해는 3월 10일로 일정이 2주 늦는 만큼 좀 더 여유가 있지만, 그만큼 2차 시험 공부 기간이 짧아지며 고민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실 이번 2017년 시험에서도 저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으신 분들이 많은데, 과연 제가 고득점이라는 이름을 달고 수기를 작성해도 되는 것인지 걱정스럽습니다. 그렇지만 <법률저널>에 올라왔던 다양한 합격수기들을 빠짐없이 정독하며 1, 2, 3차 공부의 방향을 잡았던 제 경험에 비추어, PSAT 공부와 관련된 작은 노하우라도 다른 수험생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기쁘겠습니다.

Ⅱ. PSAT 공부의 전체적인 방향

우선 제가 준비했던 과정을 말씀드리면, 크게 1) 실전경험 갖기, 2) 자신만의 상황 분석과 전략 세우기, 3) 지속적 문제풀이를 통해 실전 감각 유지하기의 3단계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간 순서에 따라 공부 과정을 말씀드리면서 실제로 각 단계를 어떻게 실천했는지에 대해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실전 경험 갖기

대학교에 입학한 2012년, 처음 5급 공채에 관심을 갖게 되어 경험삼아 응시해보려 하였으나 아쉽게도 2013년 시험에서는 자격요건이 되지 않아 시험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 후 입대하여 진로고민을 하다, 도전하지 않더라도 한 번 봐보자는 생각에 군대에서 한국사능력시험과 공인영어성적을 획득하였습니다. (이때 따 두었던 2가지 자격요건은 2017년 시험에 합격할 때까지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날짜에 맞추어 휴가를 신청하여 응시하였던 2015년 시험에서는 불합격하였는데, 부대 사정에 의해 시간적 여력이 부족해 기출문제 1개년 치밖에 풀지 못하고 시험장에 들어갔기 때문에 이는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사실상 준비가 전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치르게 되었던 시험이었더라도, 2015년 시험은 다음 해인 2016년 시험을 치르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혹시 군 복무 중이신 분이 있다면 이처럼 시험장 경험을 가져보기를 추천합니다.

2. 자신만의 상황 분석과 전략 세우기

2016년 시험에서는 2015년 여름에 제대한 이후, 복학하여 학교 수업을 비롯한 여러 활동을 하고, 겨울 계절학기까지 듣고 나니 어느새 1월이 다 지나 있었습니다. 이 시기에는 5급 공채에 도전하기로 마음은 먹었지만, 2016년 1학기를 휴학하고 준비할지 여부에 대해 고민이 많았습니다. 고민의 결과 PSAT 시험의 합불 결과에 따라 결정하기로 하고, 따라서 남은 기간 동안 편안한 마음으로 준비하기로 생각하였습니다. 다행히 2016년의 경우 1차 시험이 3월 초에 있어 약 1달의 시간이 있었기에, 15년에 보았던 시험의 경험을 떠올리며 시험을 준비하였습니다.

상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하였던 만큼 각 영역의 유형을 파악하고, 많은 문제를 품으로써 단기간에 실전 감각을 끌어올려야겠다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그를 위해 우선 적은 시간 투자로 가장 쉽게 점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언어논리의 논리 파트에 대비하기 위해 시중 교재를 이용해 간단히 이론학습과 문제풀이를 했습니다. 그 후 소위 “양치기” 방법을 활용해 문제를 풀었습니다. 우선적으로 모의고사, 소위 “모강”을 하루에 1세트씩 풀고, 실전 감각을 최대화하기 위해 기출문제는 약 7개년 정도 PSAT 날로부터 역순으로 따져서 하루에 언자상 1세트씩 풀었습니다. (시험 전날에 2015년 기출문제를 풂) 이렇게 하루에 1세트를 풂과 동시에 스스로 가장 익숙하지 않다고 생각되던 자료해석 영역만 하루에 1회씩 모의고사를 더 풀어서 시험에 더 익숙해지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실전연습에 치중하다 보니, 시간이 부족하여 틀린 문제에 대해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고 넘어갔던 아쉬움이 있었으나,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에 시험을 볼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데에는 주효했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연습의 효과를 조금이라도 더 높이고, 본 시험에서 당황하지 않기 위해 PSAT 1주일 직전에 시행되는 마지막 <법률저널 PSAT 모의고사>에 응시하여 시험 당일과 똑같이 예행연습을 하였습니다. 시험날 타고 갈 교통수단을 이용하고, 당일 먹을 도시락 반찬과 초콜릿 간식, 음료 모두 같은 종류로 먹고, 심지어 같은 옷을 입고 응시하였습니다. 경험삼아 치렀던 2015년 PSAT과 마지막 모의고사까지 거치니 본 시험이었던 16년, 17년 PSAT에서는 미숙함에 의한 시행착오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처럼 연습 삼아서라도 실제 시험장에서 시험을 쳐본 경험이 있으면 가장 좋지만, 혹시 시기를 놓쳐 그렇지 못했다면, 가장 많은 수험생들이 응시하여 모집단이 큰 <법률저널 모의고사>로 실전 경험을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 결과 2016년에는 2015년 시험에 비해 평균 점수가 올라 여유 있게 합격하였고, 그에 따라 곧바로 휴학을 하고 행정고시에 본격적으로 진입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저는 16년, 17년은 모두 입법고시에도 접수하여 PSAT에 응시하였는데, 5급 공채와 유형이 완전히 같지는 않으나, 최근에는 유사한 방식으로 나오고 있는 만큼 더 어려운 난이도의 시험을 통해 긴장감을 유지하고 실전 경험을 한 번이라도 더 늘린다는 점에서 응시해보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다가오는 2018년 시험에서는 종전과 달리 입법고시 PSAT이 3월 3일로 5급 공채보다 1주일 일찍 시행되기 때문에, 예행연습으로 매우 적절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지속적 문제풀이를 통해 실전 감각 유지하기

제 스스로 2016년에 비해 2017년 시험에서는 상대적으로 PSAT을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을 좀 더 확보할 수 있었던 만큼, 12월말부터 2월말 PSAT 까지 약 2달~2달 반 정도 PSAT을 준비하였고, PSAT에 ‘올인’한 것은 약 1달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이때 역시 “자신의 상황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공부 전략”을 세웠습니다. 비록 2016년에 안정적으로 합격하여 자신감이 조금 생겼으나, 2017년은 본격적으로 최종합격을 목표로 한 만큼 1차에서 절대 미끄러져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모의고사와 기출을 합쳐 2달간 최소 언자상 50세트를 풀고 시험장에 들어가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 결과, 12월 말에는 상대적으로 점수를 올리기 쉽다고 평가되는 자료해석 이론과 유형을 집중적으로 공부했습니다. 1월에는 하루를 오전, 오후, 저녁 3타임으로 나누어 2개 영역을 오전, 오후에 풀고, 저녁타임에는 부족한 2차 과목을 보충하였으며, 2월 동안은 하루에 언자상 1세트 이상 풀기로 계획을 세워 꾸준히 실천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PSAT 1주일 전 마지막 ‘법률저널 모의고사’에 응시하여 최종 예행연습을 하였습니다. 이때 모의고사의 목적은 실전과 같이 미리 경험하는 것 자체에 있기 때문에 모의고사 당일 간단히 채점과 오답확인은 하였지만, 시험 1주일 전이라 민감한 상황이므로 성적에 일희일비하지 않도록 미심쩍은 문제나, 구체적인 점수에 대해서는 일부러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1) 스터디

저는 따로 스터디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같이 공부하는 친구와 매일 점심, 저녁 식사를 같이 하면서 대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각자의 진도 및 공부량이 화제가 되고는 했는데, 이 과정에서 스스로 공부를 하도록 압박하는 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도서관에서 공부하며 많은 분들이 스터디를 하시는 것을 보았는데, 매일 시간을 정확히 재고 꾸준히 푸는 것을 강제할 수 있다는 점, 참신한 풀이법이나 노하우를 교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개인의 성향 차이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구체적 문제풀이 방식

저는 문제를 풀 때 무조건 40문제 기준으로 풀었습니다. 즉, 하루에 언, 자, 상 각각 20문제로 60문제씩 2일 동안 푸는 대신, 차라리 오늘 언, 자만 40문제씩 풀고, 다음날은 상황만 40문제를 푸는 방식입니다. 한 자리에서 20문제와 40문제를 풀 때의 시간 관리와 집중력 유지는 완전히 딴판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후자의 방식이 훨씬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모의고사를 풀 때도 OMR 카드에 옮기는 과정까지 함으로써 도서관에서 풀더라도 실전 연습이 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험 날 완전히 자신의 최고 컨디션으로 칠 수는 없다는 점을 대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저도 PSAT 날 아침에 잠을 잘 잤음에도 불구하고 오전에 갑자기 머리가 맑지 않고 무거운 상태로 언어논리를 치렀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도서관 내에서도 종종 자리를 옮기고, 집에서 풀기도 했으며, 일부러 화장실이 가고 싶거나 주변에 소음이 발생하는 상황에서도 참고 풀거나, 전날 밤 늦게 자서 매우 졸린 아침이더라도 졸음을 참고 모의고사를 풀고 그 후에 잠을 자는 등 다양한 상황을 연습한 것이 실전에서 긴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Ⅲ. 과목별 공부 경험

기본적으로 저는 세 과목 모두 85분 안에 풀 수 있는 문제를 다 풀고, 나머지 5분 동안 OMR 마킹 및 시간이 남는 경우 1문제 정도 더 푸는 방식을 사용하였습니다. 각 영역 모두 앞에서부터 순서대로 문제를 풀되, 스톱워치를 통해 대략 40~45분 사이에 20번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간을 확인하면서 진행했습니다. 또한 사소한 것이지만 시험지에 펜으로 풀다보면 숫자나 그래프가 가려져 안 보이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PSAT의 경우는 예외적으로 샤프로 푸는 습관을 들이시기를 추천합니다.

1. 언어논리 (15’ 67.5 -> 16’ 92.5 -> 17’ 87.5)

언어논리의 경우, 모두 아시다시피 크게 독해와 논리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저 또한 PSAT을 2015년에 처음 응시할 당시에는 논리 영역 공부가 거의 되어 있지 않아 해당 유형을 많이 놓쳤습니다. 그러나 이는 독해에 비해 훨씬 적은 시간 투자로 이론 학습과 연습만 거쳐도 점수를 끌어올릴 수 있는 부분이므로 이 문제들을 틀리시는 분들은 꼭 최대한 맞출 수 있도록 하시면 좋습니다.

언어논리, 특히 그 중 독해 문제의 경우에는 학원모의고사와 기출문제의 간극이 있어, 저의 경우 “기출문제적 시각”을 유지하기 위해 차라리 공부량을 줄이더라도 언어논리만은 모의고사는 시험이 있기 오래 전에 시간 안배 연습을 하는 용도로만 풀고, 그 후에는 시험일까지 기출문제만 풀었습니다. 특히 그 과정에서 헷갈리는 점이 있다면, “기출에서 어떤 느낌의 선택지를 옳고 그르다고 판단하는지”를 꼭 확실히 하고 넘어갔습니다. 다른 영역도 마찬가지이겠지만, 특히 언어논리 영역은 여기서 점수를 확보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커서 생소한 지문과 어려운 문제가 나왔을 때 쉽게 넘어가지 못하고 시간을 소요해 전체를 망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첫 시험에서 그랬기 때문에, 이를 주의해서 무조건 체크해두고 나중에 다시 돌아오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자료해석 (15’ 75 -> 16’ 75 -> 17’ 95)

자료해석은 제가 가장 걱정했던 영역이라 실제로 시간도 가장 많이 투자하였습니다. 16년 시험에서는 시간이 없어 양치기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단순히 시험 유형에 익숙해지는 효과밖에 없었던 것 같아, 17년 시험을 준비할 때는 시중에 나와 있는 강의와 책을 통해 계산 스킬을 비롯한 이론 및 유형 학습을 한 후 지속적으로 많은 문제를 접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공부했던 이론과 스킬을 의도적으로 사용하려고 노력하였고, 그러다보니 조금씩 문제 푸는 속도가 빨라지고 답을 내는 구조에 익숙해지게 된 것 같습니다. 이에 더하여 시험장의 당황함과 압박감 속에서 이론이 적용되지 않는다면 어떻게든 답을 내서 합격하게 해주는 것은 계산 속도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에 원래 행정법 핸드북을 보는 시간이었던, 11시에 도서관을 나와 잠들기 전까지의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자료해석 비타민” 책을 풀고 잤습니다.

또한 자료해석은 작은 실수가 모여 점수를 크게 떨어뜨릴 가능성이 높은 과목이고, 문제를 많이 풀다 보면 자주 사용되는 함정, 특히 그 중 내가 자주 걸리는 함정이 있습니다. 저는 핸드폰을 이용해 문제와 해당 선택지를 함께 따로 정리해놓고, 시험 전날, 그리고 당일에 한 번 쭉 훑어봄으로써 트릭을 알면서도 실수하지 않도록 리마인드하였습니다.

3. 상황판단 (15’ 80 -> 16’ 90 -> 17’ 92.5)

상황판단은 상대적으로 제가 강점을 가지고 있었던 영역이라 따로 강의나 책을 공부하지는 않고, 역시 많은 문제를 접함으로써 다양한 유형에 익숙해지고 문제풀이 감각을 유지하는 데 집중하였습니다. 크게 독해, 계산, 법조문, 퀴즈 4가지 정도로 구분할 수 있는데, 저 역시 퀴즈가 가장 어려워 퀴즈 아닌 문제들은 최대한 다 맞춘다는 생각으로 시험을 쳤습니다. 법조문 문제는 행시에 처음 입문할 때는 까다로웠으나, 행정법 공부를 1년 간 열심히 하고 나니, 17년 시험을 위해 다시 접했을 때는 수월해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법조문 문제가 어렵다면 “단서조항의 중요성”을 잘 모르는 등 상대적으로 생소해서 그럴 가능성이 높으니 관련 교재나 강의를 통해 보충하시면 충분히 보충이 가능합니다.

퀴즈에 대한 전략은 사람마다 다르나, 제 경우에는 퀴즈만 남겨두고 마지막에 연속하여 풀 경우, 풀이 시간이 늘어지면서 시간 관리에 어려움이 컸습니다. 상대적으로 시간 여유를 가지면 금방 풀리는 것도 많으므로, 1번부터 순서대로 푸는 방식을 택했을 때 오히려 수월했습니다. 어려운 문제라 3분 정도씩 오래 걸린 경우에는 그 뒤에 쉬운 독해, 계산 문제에서 스스로 시간 압박을 느끼며 시간을 절약하게 되므로 시간 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나, 이런 느낌은 주관적인 성격이 강하므로 이런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생각하시고 참고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4. 헌법 (17’ 100)

17년에 헌법이 새로 도입되면서, 2차 시험이 끝나 마음이 싱숭생숭했던 16년 7월을 이용해 기본강의를 한 번 들어두고, 11월에 다시 한 번 핵심 기출풀이를 하면서 복습을 하였습니다. 그 후 1, 2월에 헌법 역시 PSAT처럼 타 시험 기출문제를 비롯한 많은 문제를 풀었는데,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되면서 100점을 맞은 만큼 공부가 과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도입되는 것이라 안전하게 공부량을 가져간 것이기는 했지만, 다시 돌아간다면 그 시간을 좀 더 2차 과목 감각 유지에 투자할 것 같습니다. 다만, 그래도 PSAT에 심리적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약 80점 이상의 안정적 점수를 확보하는 것은 중요하니 공부량을 잘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Ⅳ. 나가며

백 명의 합격자가 있으면 백 명의 합격수기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PSAT의 경우 적성시험을 표방하는 시험 자체의 특성상, 그러한 성격이 더욱 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공부방법이 있고, 각 수험생마다 모두 강약점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자신의 현재 상황과 필요한 부분이 어떤 점인지를 정확히 분석”하고 그에 따른 전략을 세워 “꾸준히” 지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생각 때문에, 저는 어떤 상황에서 어떤 전략을 세웠었는지 그 경험을 위주로 쓰게 된 것 같습니다. 따라서 제 공부 방법은 하나의 사례로서 취사선택을 하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모두 오늘의 긴장이 내일의 여유로 돌아온다는 마음으로 정진하셔서 꼭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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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팬 2018-03-12 19:09:26
우와 핵존잘...

여자 2018-01-28 21:29:06
와 제 이상형이에요!!!! 본받아서 저도 합격할게요:)

합격기원 2018-01-26 13:10:38
님의 글 공부 시작하는데 많은 도움 될것같습니다.~~

ㅂㄷ 2018-01-25 13:02:32
진짜 어메이징하다 대단대단
피셋 중에서도 급이다른 난이도인데 대단

피셋 2018-01-24 22:03:05
좋은 수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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