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도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 열기는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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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도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 열기는 ‘후끈’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8.01.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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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원중·언남고 응시자들에게 ‘핫팩’ 2개씩 지급
6회 관악중, 8회 삼성중 시험장 추가…선착순 마감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전국적으로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는 27일 제3회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을 치르는 이날 아침 서울은 영하 13도, 낮 기온도 영하 3도로 예보돼 있어 추위기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추위는 다음 주 중반이나 되서야 누그러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다. 기상청은 2월 들어서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이번 한파도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을 치르고자 하는 수험생들의 열기는 쉽게 꺾지 못할 전망이다.

지난 20일 포근한 날씨 속에 치러진 제2회보다 이번 3회는 한파가 예정돼 있지만 신청자는 오히려 100여명 더 늘었다. 봉원중은 최대 수용인원 마감 직전이고 실제 시험장인 언남고 신청자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한파에 대비해 수험생들은 복장에 유의해야한다. 추운 아침 날씨에 대비해 두꺼운 외투와 무릎담요, 목도리 등을 준비하는 게 좋다. 외투 안에는 두꺼운 옷보단 활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얇은 옷을 여러 겹으로 입어 체온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하의는 몸에 딱 붙는 디자인보단 품이 넉넉해 몸을 조이지 않는 바지를 선택하는 것이 집중력에 도움이 된다. 추위에 대비하기 위해 내복이나 하체용 레깅스 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27일 봉원중, 언남고 응시자에게는 지난 2회와 마찬가지로 핫팩을 무료로 지급한다. 특히 날씨가 추운만큼 한 사람당 2개씩 손난로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난방도 오전 6시에서 오전 4시로 더욱 앞당겨 가동할 예정이다.

다만, 이날 학교의 모든 교실을 동시에 난방이 가동되기 때문에 학교의 난방처리 한계로 실내온도를 높이는데는 일정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8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지역인재 견습직원 선발 대비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이 뜨거운 열기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오는 27일 한파 속에 치러질 제3회에도 더 많은 수험생들의 신청으로 '필합격'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의 열기가 더욱 뜨겁다. 

한편, 2018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지역인재 견습직원 선발과 제7기 장학생 선발을 겸하는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수험생들의 요청에 따라 시험장이 더욱 확대된다.

특히 제5회부터는 시험 한달 전부터 진행되면서 수험생들이 본격적인 실전연습으로 응시하는데다 장학생 선발에 들어가는 시험이기 때문에 매회 2천명 이상 응시할 정도로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의 열기는 실전을 방불케 한다.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의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5∼8회의 경우 관악구 고사장은 대부분 마감되거나 임박한 상황이다. 특히 6회 봉원중과 8회 삼성고의 시험장은 일찌기 마감됐다. 다만, 실제 시험장으로 사용되는 언남고 시험장만 현재 여유가 있는 실정이다.
 

관악구 고사장에 응시하려 했던 수험생들은 고사장이 조기에 마감됨에 따라 시험장 확대를 요청해 왔다.

이같은 고시촌 응시를 희망하는 수험생들의 요청에 따라 8회(3월 1일)는 삼성중학교를 고사장으로 추가했다. 삼성중학교 고사장의 최대 수용인원은 500명이기 때문에 마지막 실전연습을 원하는 수험생들은 서둘러야만 응시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6회 봉원중 시험장도 조기에 마감돼 봉원중 인근에 있는 관악중을 고사장으로 추가로 확대했다. 관악중은 4회 고사장이기도 하다. 관악중 수용인원은 375명이기 때문에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6회 봉원중과 8회 삼성중이 고사장으로 추가됨에 따라 고시촌 인근에 위치한 수험생들은 보다 편하게 실전연습을 할 수 있게 됐다.
 

제1회와 제2회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에 응시하지 못한 수험생들도 문제를 구매할 수 있다.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은 고시촌 서점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며, 통계표는 법률저널 홈페이지 ‘5급 공채 게시판’에서 볼 수 있다.

또한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에 대한 동영상 해설강의가 진행되면서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지난 1회와 2회에 대한 해설강의를 저렴한 비용으로 수강할 수 있다.

아울러 최근 5개년 기출문제에 대한 합격생의 강의도 오픈됐다. PSAT 기출문제 풀이에 대한 합격생들의 노하우를 통해 PSAT의 성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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