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회 전국 2천명 응시 법률저널 PSAT 모의고사 “실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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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회 전국 2천명 응시 법률저널 PSAT 모의고사 “실전 느낌!”
  • 김주미 기자
  • 승인 2018.01.2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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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장 분위기 그대로여서 꼭 응시한다.”
언어 66점대..자료 59점대..상황 60점대 예상
3회 봉원중 시험장, 20일 현재 잔여석 31석
최종합격생의 풀이노하우 동영상 강의 제공

[법률저널=김주미 기자] 지난 13일부터 시작한 법률저널 PSAT 전국 모의고사 제2회가 20일, 전국적으로 치러졌다. 첫 회부터 2천명의 학생들이 신청해 올해도 그 명성을 입증한 법률저널 PSAT 모의고사는 1월 13일부터 3월 1일까지 총 8회가 시행될 예정이다.

법률저널의 피셋 모의고사는 양질의 출제와 성적 정보 등 철저한 사후관리에 더하여 실제 시험장을 대관, 응시생들에게 실전 느낌을 경험케 한다는 점에서 호평이 자자하다.
 

▲ 사진 이성진 기자


나아가 지난 17일에 오픈된 법률저널 PSAT 모의고사 동영상 해설 강의는 유명 강사들의 문제 해설뿐만 아니라 5급 공채 최종 합격생들의 풀이 노하우 강의까지 제공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법률저널은 수험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역별 수강료를 과목당 5,000원으로 대폭 할인, 세 영역을 세트로 신청할 경우 12,000원에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시험을 시작하기 훨씬 전인 이른 시각부터 관악구 봉원중 고사장을 찾아 자리를 잡고 시험을 준비하는 여러 응시생들이 눈에 띄었다.

법률저널 PSAT 모의고사의 모든 회차를 신청했다는 A씨는 “평소 실력이 실전에서 다 발휘되려면 실전 경험이 정말 중요한데, 법률저널 모의고사는 그 점에서 완벽하니까 다들 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A는 “지난번 1회차는 개인적으로 문제가 좀 어려워서 생각보다는 점수가 잘 안 나왔지만, 연연하지는 않는다”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 응시생들이 시험을 치기 위해 고사장을 들어서고 있다. / 사진 이성진 기자


1교시가 시작된 9시 반부터 시험이 종료한 오후 5시까지, 응시생들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실전처럼 모의고사에 임하는 모습이었다.

B씨는 “언어영역이 쉽게 나온 것 같다”며 “응시생이 얼마 없으면 실제와 분위기가 다른데, 법저 모의고사는 그 점에서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C씨 역시 이번 문제 난이도에 대해서는 “어렵지 않았다”며 “지난번보다 점수가 잘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을 내비쳤다.
 

이번 2회 시험의 난이도는 언어는 비슷한 반면 자료와 상황은 소폭 낮아졌다. 따라서 언어논리 평균은 66점대, 자료는 59점대, 상황은 60점대가 예상된다. 

한편 이의제기를 반영한 최종 정답은 오는 목요일 공지되며, 최종 성적통계와 개인성적은 매주 금요일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 2월 10일에 치러질 제5회 시험과 2월 17일 치러진 제6회의 봉원중 고사장은 최대 수용인원 525명을 초과하여 조기에 마감됐다.

봉원중 고사장은 제5,6회 신청자가 갑자기 몰려 현재 수용인원을 초과하여 접수가 된 상태이므로, 당일 불편함 없이 시험을 보고자 하는 봉원중 신청 학생들은 법률저널에 고사장 변경을 요청할 것이 권장된다.

삼성고 시험장도 8회차 시험이 마감됐다. 관악구 시험장이 거의 대부분 마감이거나 마감 직전이므로 관악구 시험장을 선호하는 응시자들은 신청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실제 시험장이 될 언남고만 여유 좌석이 남은 상태다. 나머지 시험장은 대부분 마감을 앞두고 있다. 

오는 27일 치러지는 제3회 전국모의고사의 열기는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20일 현재 신청자만 2회 인원을 넘어섰다. 27일 추위가 예상돼 있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필합격'을 위한 실전 연습은 쭉 이어지고 있다. 20일 현재 봉원중 시험장의 잔여석은 31개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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