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푸드 아보카도, 오일로 변신하면 이런 효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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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푸드 아보카도, 오일로 변신하면 이런 효능이?
  • 김민숙 기자
  • 승인 2018.01.15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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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는 숲속의 버터란 별명이 있을 정도로 영양이 풍부한 슈퍼푸드다. 실제로 아보카도엔 불포화지방산과 18가지 아미노산, 21가지 비타민을 비롯해 몸에 이로운 다양한 성분들이 듬뿍 들어 있다. ‘세계에서 가장 영양가 많은 과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을 정도다.

이러한 아보카도는 기름으로 만들었을 때 더욱 장점이 늘어난다. 아보카도 오일의 발열점은 무려 271℃로, 샐러드 드레싱부터 볶음요리까지 모든 요리에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건조한 몸에 바르면 천연 보습제의 역할도 기대할 수 있다.

아보카도오일의 효능은 여기에서 끝이 아니다. 오하이오 주립대 연구결과에 따르면 양상추, 당근, 시금치 등을 아보카도오일과 함께 섭취했을 때 채소 속 베타카로틴 흡수율이 그냥 먹었을 때보다 15.3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아울러 미국 농림부(USDA)에 따르면, 아보카도 오일 1큰술(15mL)엔 아보카도 과일 1개(100g)만큼의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되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포화지방산은 체내에서 합성이 안 되어 별도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지방산으로,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건강한 지방이다.

그러나 아보카도오일 효능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선 좋은 아보카도로 만든 오일을 섭취해야 한다. 고품질 오일은 고품질 아보카도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여러 아보카도 품종 중에서 가장 오일로 만들기 적합한 것은 해스(HASS) 아보카도다. 

해스 아보카도는 세계적인 아보카도 산지인 멕시코 산지에서도 최고급으로 손꼽히는 품종이다. 다른 아보카도보다 크기는 작지만 지방 함량이 더 높아 고급 아보카도 오일을 만들기에 적합하다.

또한 오일 추출방식도 중요하다. 아보카도에 열을 가해 오일을 추출하는 방식은 아보카도가 가진 고유의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다. 가장 좋은 것은 냉압착 아보카도 오일을 먹는 것이다.

냉압착 방식은 아보카도 과육에서 씨를 제거한 뒤 열을 가하지 않고 착유하는 방법으로, 아보카도의 영양소 파괴가 거의 없는 것은 물론이고 색상의 변화까지 최소화할 수 있다.

현재 판매 중인 냉압착 아보카도오일로는 홀푸드스토리 ‘아보카도 오일’이 있다. 홀푸드 스토리 아보카도 오일은 냉압착 방식(콜드프레스)를 사용한 100% 엑스트라 버진 오일이다. 아울러 100% 해스 아보카도만을 선별하여 과육만을 착즙해 품질을 높였다.

한편 홀푸드 스토리는 건강한 식문화를 지향하는 친환경 브랜드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와 가공식품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반식품부터 건강식품, 생활필수품까지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쇼핑몰 내에 친환경 브랜드숍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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