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울산, 지방직 추가시험 필기합격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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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울산, 지방직 추가시험 필기합격자 발표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8.01.1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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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 합격선…정기 공채대비 20~30점 가량 상승

[법률저널=이인아 기자]지난해 12월 16일 실시된 지방직 9급 추가시험 필기합격자 발표가 시작됐다. 12일 대전, 울산시가 가장 먼저 필기합격자를 확정지었고, 이 외 시도는 오는 2월 1일까지 발표할 예정이다.

올 대전시 지방직 추가시험 총 선발인원은 80명이고 선발인원대비 130%범위인 108명이 필기합격했다. 직류별 일반모집 필기합격현황(선발인원)을 보면 간호 3명(2명), 일행 45명(36명), 세무 7명(6명), 사회복지 18명(13명), 산림자원 3명(2명), 환경 6명(3명), 토목 8명(6명), 건축 7명(4명), 지적 2명(1명)이다.

수험생 지원이 가장 많은 일행직(일반)의 경우 선발인원대비 125%범위에서, 사회복지직(일반)은 선발인원대비 138% 범위에서 합격자가 정해진 모습이다.

▲ 지방직 추가시험을 마치고 귀가하는 응시자들 모습/법률저널 자료사진

대전시의 이번 추가시험 직류별 일반모집 합격선(정기 공채 합격선)을 보면 일행직 385.97점(366.73점), 지방세 382.58점(371.89점), 사회복지 335.73점(336.67점), 산림자원 83.00점(73.00점), 환경 69.00점(79.00점), 토목 69.00점(63.00점), 건축 72.00점(68.00점), 지적 78.00점(67.5점), 간호 89.00점(86.50점) 등이다.

일행직, 세무직은 합격선이 정기 공채대비 크게 높아졌고, 사회복지직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왔다. 기술직은 직류별 합격선 증감폭이 큰 모습이다.

울산시의 이번 지방직 추가시험 총 선발인원은 40명이었고 선발인원대비 110%범위인 44명이 필기합격했다. 직류별 일반모집 필기합격현황(선발인원)을 보면 일행 19명(19명), 사회복지 9명(8명), 사서 2명(2명), 전기 1명(1명), 산림자원 1명(1명), 토목 8명(5명), 건축 1명(1명), 지적 2명(2명)이다. 사회복지, 토목직을 제외한 직류는 선발인원 100%로 합격자가 정해진 모습이다.

울산시의 이번 추가시험 직류 일반모집 합격선(정기 공채 합격선)은 일행직 388.60점(360.18점), 사회복지 357.59점(352.12점), 사서 364.36점(281.73점), 전기 85.50점(78.00점), 산림자원 71.00점(62.00점), 토목 71.00점(56.00점), 건축 73.00점(66.00점), 지적 71.00점(48.50점)이다. 모든 직류에서 합격선이 정기 공채 대비 크게 높아졌다.

이번 지방직 추가시험은 영어가 어렵긴 했으나 전체적으로는 평이했다는 게 다수 응시자들의 반응이었다. 정기 공채대비 추가시험이 쉽게 출제됐고, 수험생 공부량도 더 많아진 상태서 치러  이번 추가시험 합격선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대전, 울산시 경우로 봤을 때 타 시도도 합격선이 정기 공채대비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남은 지역의 지방직 9급 추가시험 필기합격자 발표일은 1월 17일 세종, 1월 18일 부산‧전남, 1월 19일 대구‧충남, 1월 22일 경기‧인천, 1월 23일 강원‧전북, 1월 24일 제주‧서울, 1월 25일 경북, 1월 26일 충북, 2월 1일 경남‧광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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