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항상 음악에 노출되어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음악은 인간의 심리적 정신적 신체적인 부분과 맞닿아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외국에서는 음악심리상담사를 21세기 최고의 직업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그 수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할 수 있다. 아동, 노인 뿐만 아니라 정신과, 신체장애, 일반 의료 분야 등 다양한 대상의 분야에서 음악치료가 진행되고 있으며, 병원, 학교, 양로원, 수용소, 복지관, 정신건강센터, 그룹홈, 가정건강상담소 등 다양한 현장에서 음악치료가 다루어지고 있어 그 수요가 높다.
이에 한국교육진흥협회(이하 한교진)에서는 무료수강을 통해 음악심리상담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음악심리상담사란 심리적 정서적 사회적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음악이라는 도구와 멜로디, 리듬을 통해 개인 갈등을 조절하고 자기표현과 자아성장을 촉진시키며 자기상실, 왜곡, 방어, 억제 등의 상황에서 보다 명확한 자기개발과 자기실현을 표현하여 자신감, 사회성, 대인관계능력, 운동력, 학습능력, 정서적 발달 등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찾아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조력해주는 상담사로 교육기관, 복지기관 등으로 활동이 가능하다.
한교진에서는 음악심리상담사를 비롯한 심리상담사, 방과후지도사 등의 49종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데 모든 자격증 과정은 2014년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되면서 자격기본법에 따라 자격증을 등록 관리하고 있다.
또한 수강생들이 쉽고 편리하게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교재를 대체하는 교안자료를 무료로 제공할 뿐 아니라 스마트폰을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모바일 지원 시스템도 구축하여 수강생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