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아모르이그잼 한국사
[ 가로열쇠 ]
1. 대한민국의 민주운동가. 연세대 학생으로 1987년 6월 시위 참여 중 전경이 쏜 최루탄을 맞고 사망하여 6월 항쟁과 6·29 선언의 도화선이 된 인물이다.
3. 고려 후기 원나라의 영향을 받아 설치된 군사조직.
5. 대한민국의 민주운동가. 서울대 언어학과 3학년에 재학 중 1987년 1월 남영동 대공분실에 고문을 받다가 죽었다. 당초 경찰은 지병으로 인한 쇼크사였다고 주장했으나 부검 결과 욕조 턱에 목이 눌려 질식사 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이후 이 사건을 축소하려는 전두환 정권에 맞서 6월 항쟁이 벌어졌다.
7. 조선 후기 각종 장인들이 집단적으로 거주하며 생산활동을 하던 마을.
9. 고구려의 시조인 동명성왕의 이름. 부여에서 활 잘 쏘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11. 신라 25대 왕. 진흥왕의 둘째 아들로 재위 4년 만에 주색에 빠져 음란하고 정사가 어지럽다는 이유로 화백회의의 결정으로 폐위되었다. 그가 폐위됨에 따라 그의 아들인 김용춘과 손자인 김춘추는 성골에서 진골로 신분이 격하되었다.
[ 세로열쇠 ]
1. 조선 중기 무신으로 정묘호란 때 평안도 용천에서 의병을 일으켜 후금군에 맞서 싸우다가 섬에서 병사하였다.
2. 발해의 부흥국인 정안국의 왕. 938년경 후발해의 주축세력인 대씨를 몰아낸 후 정안국을 세우고 왕이 되었으나, 976년경 오현명에게 정권을 빼앗겼다.
4. 선종(禪宗)과 상대되는 말로서, 경전이나 불경에 대한 석론(釋論)을 중심으로 하여 세워진 불교 종파의 범칭(汎稱).
5. 1883년 설립된 신문, 잡지 등의 편찬과 인쇄 등을 맡아보던 출판기관. 최초의 근대적 신문인 한성순보가 이곳에서 발행되었다. 1884년 갑신정변의 실패로 폐지되었다가, 1885년 통리교섭통상아문의 건의에 따라 광인사라는 이름으로 부활, 한성순보의 후신인 한성주보의 발행을 재개하였다.
6. 조선시대 철광을 제련하던 곳.
8. 신라시대 지방민을 효율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재지(在地)의 유력자에게 주어진 말단 관직.
10. 머리에 먼지를 뒤집어 쓴다는 뜻으로 임금이 난리를 만나 궁궐 밖으로 몸을 피하는 상황을 뜻하는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