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근욱의 'Honey 면접 Tip'(127) -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건·사고들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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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욱의 'Honey 면접 Tip'(127) -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건·사고들 (상)
  • 차근욱
  • 승인 2018.01.0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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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욱 공단기 강사

안녕하세요! Honey 면접 Tip의 차근욱입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건·사고들에 대해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소방공무원들은 사건·사고를 직접적으로 겪고 해결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우리 사회에서는 안전불감증과 관련해 대표적으로 어떤 사건·사고들이 있었고 이를 통해 우리가 무엇을 반성하고 개선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1993년 서해 훼리호 침몰사고 : 362명의 승객과 화물 16톤을 적재하고 운항 중 임수도 부근 해상에서 돌풍을 만나 회항하던 중 전복 후 침몰하였으며 9개의 구명정이 있었으나 2개만 작동되었는 바, 그 사고 원인으로는 기상조건을 무시한 무리한 운항과 승객의 정원초과와 과적이 지적되었음.

② 1994년 성수대교 붕괴사고 : 1994년 10월 21일 오전 7시 성수대교 상부 트러스 48m가 붕괴되어 출근이나 등교 중이었던 시민 49명이 한강으로 추락하였고 그 중 32명이 사망했던 사건으로 건설사의 부실공사와 감리담당 공무원의 부실감사 및 정부의 안전검사 미흡이 그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음.

③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 설계시 대단지 상가로 설계되었던 건물이 정밀 구조진단 없이 백화점으로 변경되어 1989년 완공되었으나 1995년 6월 29일 오후 5시 52분경 부실공사 등의 이유로 갑자기 붕괴가 시작되어 20초만에 완전히 붕괴 되어 1천명 이상의 국민이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대형 사고인 바, 사고 수개월 전부터 붕괴의 조짐이 있었고 사고 당일 오전 부터 5층에서는 심각한 붕괴의 조짐이 보이자 경영진은 영업을 계속하는 한편 보수공사를 하기로 하였으나 결국 붕괴가 일어나 사망 501명, 실종 6명, 부상 937명의 피해자를 발생시켜 한국전쟁 이후 가장 큰 인적 피해로 기록됨.

④ 1999년 씨랜드 청소년 수련원 화재사고 : 잠자고 있던 유치원생 19명과 인솔교사 및 강사 4명 등 23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 당시 해당 수련원은 콘크리트 1층 건물 위에 52개의 컨테이너를 얹어 2~3층의 객실을 만든 임시건물로 운영되어 많은 위험요소를 안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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