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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사시험 내년 최소합격인원 90명…지원자는?
안혜성 기자  |  elvy99@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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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21  15: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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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이후 증가세 이어오다 지난해부터 주춤
원서 접수 2월 19일~28일…3월 24일 1차 실시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2018년 제35회 관세사시험 최소합격인원이 올해와 같은 90명으로 결정된 가운데 지원자 수 증가 여부에 수험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사전 공고된 바와 같이 원서접수는 내년 2월 19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1차시험은 3월 24일 실시된다. 1차시험은 서울과 부산, 광주, 대전, 대구에서 치러지며 지원자는 원서접수 시 시험장소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일은 4월 25일로 예정돼 있다.

2차시험은 서울에서만 시행되며 시험장소는 5월 11일 공개된다. 2차시험은 올해보다 1주가량 미뤄진 6월 23일 시행될 예정이며 합격자는 9월 19일 발표된다.

   

관세사시험은 타 전문자격사에 비해 적은 선발인원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원자가 몰리는 인기 시험 중 하나다. 2009년 이후 지속적인 지원자 수 증가세를 이어오다 지난해부터는 주춤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지만 이는 2015년 지원자가 급격히 늘어난 반동으로 풀이된다.

관세사시험의 지원자 수 변동 현황을 살펴보면 △2008년 1차시험 지원자 수는 1,522명이었다. 다음해인 △2009년에는 74명이 늘어난 1,596명이 지원했다. 이어 △2010년에는 169명(1,759명 지원)이 늘었고 △2011년 135명(1,894명) △2012년 161명(2,055명)으로 매년 130명에서 170명가량이 증가하는 완만한 증가세를 보였다.

이후에도 증가세는 여전히 유지됐고 증가폭까지 커지면서 인기상종가를 이어갔다. △2013년에는 634명(2,698명)이 늘었고 △2014년에도 263명(2,952명)이 늘면서 3천 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관세사시험에 도전장을 던졌다. △2015년에는 전년도보다 무려 802명(3,754명)이나 많은 지원자가 몰리며 역대 최고의 증가폭을 나타냈다.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156명 줄어든 3,598명이 출원했고 △올해는 111명 감소한 3,487명이 원서를 접수했다. 2년째 이어진 감소세가 내년 시험에서 뒤집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내년도 관세사시험 최소합격인원이 올해와 같은 90명으로 결정됐다. 사진은 지난 3월 25일 관세사 1차시험을 마치고 윤중중학교 시험장을 떠나는 수험생들.

한편 2차시험 경쟁률을 결정지을 1차시험 합격 인원에도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다. 관세사시험은 1차와 2차 모두 과목별 40점, 평균 60점을 넘기면 합격하는 절대평가를 표방하고 있다. 1차시험의 경우 실질적으로도 절대평가로 운영되고 있는 반면 2차시험은 기준점수 이상을 획득하는 인원이 최소합격인원에 미치지 못해 최소합격인원을 선발인원으로 하는 상대평가와 같은 형태로 선발이 이뤄지고 있다. 때문에 1차시험 합격자의 증감이 2차시험 합격 여부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

최근 10년간 관세사 1차시험 합격자는 △2006년 396명 △2007년 318명 △2008년 469명 △2009년 242명 △2010년 187명 △2011년 225명 △2012년 274명 △2013년 539명 △2014년 571명 △2015년 666명 △2015년 1,008명으로 꾸준히 증가해 왔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다소 줄어들긴 했지만 967명이라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인원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차 합격자의 증가는 곧 2차 합격률 저하로 이어졌다. 지난 △2012년 17.89%의 합격률을 기록한 관세사 2차시험은 △2013년 11.35% △2014년 10.38% △2015년 9.36% △2016년 6.84%로 꾸준히 합격률이 낮아졌다. △올해는 2년 연속 대량 합격자 배출에 따라 6.16%라는 역대 최저 수준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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