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10개월 만에 생동차로 5급 공채 합격한 이현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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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10개월 만에 생동차로 5급 공채 합격한 이현지씨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7.12.13 21:29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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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지·2017년 5급 공채 재경직 합격·서문여고·서울대 경제학부 4년

 

“짧은 주기로 여러 번 반복이 단기 합격의 비결”
“금융이 선순환의 경제구조 만들어가는 데 기여”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올해 5급 공채 행정직, ‘행정고시의 꽃’으로 불리는 재경직에서 수험생활 10개월 만에 1∼3차를 동시에 합격하는, 이른바 생동차로 합격해 주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5급 공채 행정직에서 생동차로 합격한 사람은 극소수다. 그 중 재경직은 단 한 명에 불과했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묘령의 이현지씨. 1995년생인 그는 서문여고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대 경제학부 4학년에 재학 중인 재원이다.

그의 수험생활은 고작 10개월에 불과하다. 10개월이면 보통 수험생의 경우 모든 과목을 1회독하기에도 빠듯한 기간에 그는 당당히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이렇게 단기간에 합격한 소감을 묻자 그는 “2차 시험을 치른 후에도 합격에 대해 큰 기대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운이 많이 따라주었다고 생각하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 앞으로도 감사한 마음으로 좀 더 발전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겸손해 했다.

그의 단기 합격의 비결은 짧은 주기로 여러 번 반복하는 것이었다. 그는 특별하기 때문에 단시간 내에 합격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다만, 후회가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 결과 운이 많이 따랐다는 것이다. 그의 열정에는 마법 같은 힘이 있었던 셈이다.

이씨는 앞으로 금융위원회에서 근무하면서 금융이 선순환의 경제구조를 만들어가는 데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가 바라는 공직자 상은 하나하나의 결정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항상 되새기는 책임감이 있는 공직자다. 앞으로 항상 배워가는 자세로 좀 더 성숙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는 그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다음은 이현지씨와 가진 일문일답.

-10개월 만에 생동차로 합격했다. 물리적으로도 힘들 것으로 보이는데 합격의 비결이 궁금하다.

“제가 특별하기 때문에 단시간내에 합격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후회가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기는 했으나 운이 많이 따라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본격적으로 행정고시에 진입하기 이전에도 학부에서 미시경제학, 거시경제학, 조세론 등의 과목을 수강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방법을 생각해보면, 짧은 주기로 전체 내용을 여러 번 반복하는 방식의 공부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원 강의 자체가 예비, 1~4순환으로 구성되어있어 같은 내용을 여러 번 반복할 수 있긴 하지만 다섯 과목의 강의를 듣고난 이후에는 이전 순환에 복습한 내용이 많은 부분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 3순환 기간 동안 행정학 강의를 수강하면서 저녁에는 경제학 이전 순환을 복습하는 등의 방식으로 하루에 두 과목씩 복습을 하였습니다. 모든 내용에 대하여 깊이 있는 공부를 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였지만, 짧은 주기로 전체 내용을 여러 번 반복한 것이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행시를 도전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부모님께서는 이전부터 적극적으로 행정고시에 도전해볼 것을 권유하셨지만 ‘고시공부’에 대한 막연한 중압감과 두려움 때문에 망설여졌습니다. 하지만 진로고민을 하면서 행정고시뿐만 아니라 모든 진로를 준비하는 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고시공부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이를 피하기보다는 저에게 잘 맞고,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공직의 큰 메리트라고 느껴졌고, 후회가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그 후에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받아들이자는 생각으로 행정고시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짧은 수험기간 동안 PSAT 공부시간 확보도 어려웠을텐데 어떻게 공부했나.

“행정고시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기 이전에 혼자 풀어본 기출문제에서 성적이 합격선에서 평균 8점 정도 낮았기 때문에 PSAT에 대하여 큰 부담감을 느끼면서 준비하였습니다. 특히 자료해석 성적이 낮아서, 10월부터 오전에 약 40분 정도를 투자하여 자료해석 10문제를 시간을 맞추어 풀고 오답을 정리하였습니다. 12월 중순부터는 본격적으로 하루에 언, 자/자, 상과 같이 두 과목 기출문제를 시간을 정해 풀고 오답을 정리하였습니다. 1월부터 시험 직전까지는 하루에 기출문제나 모의고사 언, 자, 상 한 세트를 풀고 오답을 정리하였습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PSAT에 올인하는 기간은 대략 어느정도라고 생각하나?

“2차 공부도 그렇지만 피셋 공부법과 그 기간은 특히 개인차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소위 이야기하는 ‘피셋형 인간’도 아니고, 초시였기 때문에 피셋 날짜가 다가올수록 2차 공부를 하면서도 마음이 불안해 집중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1월부터 하루에 언, 자, 상 한 세트를 풀며 피셋에 올인하였는데, 저에게는 적당한 기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내년 1차 시험이 3개월 정도 남았다. 지금쯤 피셋을 공부한다면 어떤 전략이 좋을까?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많은 공부방법이 있고 자신에게 적합한 공부방법이 가장 좋겠지만 제 경우에는 1차 시험 3개월 전에는 취약한 과목의 문제를 풀면서 문제 풀이 방법을 정리하였습니다. 특히 언어논리나 상황판단보다 자료해석의 경우 공부를 하면서 새롭게 알게 되는 문제 풀이 방법이 많고 이는 정확하고 빠르게 계산을 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저의 경우 자료해석이 가장 취약했기 때문에 PSAT 3개월 전에는 자료해석 문제를 하루에 10문제씩 풀면서 풀이 방법을 익혔습니다.”
 

-PSAT D-30 마무리 학습 전략은.

“PSAT을 한 달 앞두고서 저는 실전연습을 매일 하였습니다. 매일 아침 피셋 시험시간에 맞추어 헌법/언어논리/자료해석/상황판단 모의고사를 푼 후, 저녁을 먹고 나서 틀린 문제에 대해 분석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헌법 공부를 하였습니다.”

-PSAT D-7 마무리는 어떻게 했나.

“일주일을 앞두고는 새로운 모의고사 문제를 풀기보다는 기존에 풀어보았던 기출문제를 시간에 맞추어 다시 풀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시험을 5일 정도 앞두고 이미 풀어본 기출문제의 답은 거의 다 기억이 나기 때문에 실전 연습 차원에서 한 번도 풀어보지 않았던 입법고시 기출문제를 풀어보았는데 행정고시 PSAT과 유형이 조금 다르고 난이도도 높아서 채점하고 크게 불안해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런 저의 경험에 비추어볼 때 1차 시험을 일주일 앞두고는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하기 때문에 새로운 문제를 풀기보다 기존에 풀었던 기출문제를 풀면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PSAT 스터디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스터디는 매일매일 PSAT을 정해진 시간 내에 풀 수 있도록 강제성을 부여한다는 점에서 효과적이지만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PSAT 스터디를 하지 않고 혼자 도서관에서 시간을 맞추어 기출문제와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스터디를 하지 않으니 제가 취약한 부분에만 집중을 할 수 있고 저에게 맞추어 시간을 배분할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이었습니다. 하지만 혼자 공부를 하다보니 90분을 1-2분 넘겨 마킹을 마치는 일이 자주 반복되었습니다. 혼자 공부를 할 때에는 1-2분은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1-2분 넘겨 마킹하는 일에 익숙해지다 보니 실전에서는 시간이 매우 부족하게 느껴졌고 결과적으로도 평소보다 낮은 점수가 나와 1차 합격자 발표까지 매우 불안해하였습니다. 따라서 매일 푸는 것에 강제성을 부여하고 시간을 정확하게 맞추어 풀어본다는 점에서는 스터디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도 몇 차례 응시했는데 장점을 꼽는다면

“PSAT 전국모의고사는 실전과 동일하게 중고등학교 교실에서 정해진 시간에 맞추어 치루기 때문에 실전연습을 할 수 있다는 측면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난방 때문에 더운 교실/ 추운 교실/앞자리/뒷자리 등 다양한 환경에서 시험을 보면서 연습을 하여서 어떤 환경에서도 시험을 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올해 헌법의 난이도는 어떻게 생각하나.

“올해 헌법의 난이도는 사람들이 예상한 것보다 다소 평이하게 출제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헌법이 첫 과목인만큼 헌법에서 불안한 마음이 들면 이후 시험을 치르는 데에도 큰 타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헌법 공부에 충분한 시간을 투자한 것이 크게 후회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헌법 공부는 어떻게 했나.

“행정고시에 진입한 여름에 헌법 기본강의를 수강한 후에, 12월 중순에 PSAT 공부와 병행하여 교재 내용을 복습하고 다른 국가고시에서 시행된 헌법 문제를 풀면서 어디에 중점을 두고 암기를 해야 할지 익히고 오답을 정리하였습니다.”
 

-2차에서 중요한 과목과 전략을 꼽는다면.

“2차에서 치르는 5개의 과목 모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경험과 주변의 다른 합격생 분들의 경험을 종합하여보면 몇 과목만을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것보다는 모든 과목을 골고루 공부하는 것이 안정적인 점수를 받는 데에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재경직렬에서 중요한 공부방법을 꼽으라면.

“재경직렬의 경우 경제 과목이 3과목이기 때문에 경제 과목의 특성상 답을 맞히지 못하면 감점이 크다는 것을 고려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풀이 과정에서 실수를 하지 않고 정확한 답을 도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경제학, 국제경제학, 재정학 모두 하나의 문제집을 선택하여 공부하였는데 틀린 문제나 모르는 문제를 표시하고 이를 반복해서 풀었던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또한 수식이나 그래프로 도출 과정을 논리적이고 명료하게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공부할 때 그래프를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확하게 그릴 수 있을 때까지 여러 번 따라 그리며 이를 체득하였습니다.”

-선택과목은 어떻게 공부했나.

“저는 2학년 때 경제통계학을 수강하였으나 통계학에 자신이 없었고, 여름에 진입하여 시간이 부족하였기 때문에 최근 경제학에서도 국제경제학 부분이 매년 출제되는 것을 고려할 때 국제경제학을 선택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는 국제경제학 1,3순환을 수강하며 복습을 하였고, 무역론 부분에서는 복잡한 그래프를 여러 번 따라 그려보며 이를 제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금융론 부분에서는 기출 문제를 분석하면서 어떠한 문제가 나왔을 때 어떠한 모형을 쓰는 것이 적절한지에 중점을 두고 공부하였습니다.”

-2차 마무리 한달 전략은.

“3순환이 끝난 이후에는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기보다 3순환 기간 동안 정리해놓은 자료를 반복해서 보았습니다. 특히 마지막 15일 동안은 시험 순서의 역순으로 5개의 과목에 3일씩 배정하여 내용을 복습하고, 그 동안 제가 푼 문제 중 여러 번 틀려 표시해 놓은 문제들을 풀었습니다. 또한 3순환 때에는 1시간동안 50점짜리 답안을 작성하는 데에 익숙해져있었고 100점짜리 답안은 작성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실전처럼 2시간동안 답안을 작성하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답안작성은 어떻게 했나.

“모든 과목마다 답안 작성 방식이 조금씩 다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에서 묻는 바를 내가 알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처음 답안작성을 하면서는 내용도 잘 모르는데 답안을 쓰는 것이 너무 버거웠고 그 시간에 내용 공부를 좀 더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하는 회의가 들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공부를 하면서도 이것을 답안에 작성할 것을 염두에 두고 답안지에 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에서 이 때의 시행착오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면접은 어떻게 대비했나.

“2차 발표 이후 학교에서 다른 합격생들과 면접 스터디를 조직하여 GD, PT, 인성면접에 대비하였습니다. 면접 스터디에서는 거의 매일 PT 연습을 하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대비하였고 GD는 스터디 내에서나 다른 스터디와 조인트 스터디를 통해 연습하였습니다. 인성면접은 스터디에서 함께 대비하기도 하였지만 스터디를 하지 않는 시간에 인성면접 기출문제에 대해 어떻게 답할지 생각해보고 그 동안 하였던 경험들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대비하였습니다.”

-면접에서 중요한 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면접에서 중요한 것은 어떠한 지식을 알고 있는지 여부보다는 적합한 기준을 설정해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능력과 공직에 대한 열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올해 면접의 경우 과거의 개인적인 경험을 묻는 인성질문보다 주어진 딜레마 상황 등에서 결정을 내려야하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습니다.”

-비록 수험기간이 잛지만 그래도 힘든 점이 있었다면.

“PSAT을 치르고 난 이후 성적이 예상되는 합격선에 미치지 못하여 매우 불안하였기 때문에 1차 합격자 발표가 나기 전까지 기간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초시이고, 계속하여 행정고시 공부를 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경제학 3순환을 수강하며 공부하였지만 ‘PSAT 성적을 올릴 수 있을까‘하는 걱정과 ’이 길이 나에게 맞는 것일까‘하는 생각 때문에 심적으로 힘들었습니다. 감사하게도 겨우 1차 커트라인에 통과하게 되어 이후에는 2차 시험을 치를 수 있는 기회를 매우 소중하게 여기면서 공부하였습니다.”

-스트레스는 어떻게 풀었나

“공부를 하는 동안 ‘과연 합격할 수 있을까’하는 미래에 대한 불안이 가장 큰 스트레스의 원인이었습니다. 그럴 때에는 먼 미래에 대해 생각하기보다는 당장 하루하루의 계획을 완료하는 데에 집중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저는 늦잠을 자는 등 생활패턴이 깨지면 그것으로 인하여 스트레스를 받아서 하루의 공부를 망쳐버리곤 하였기 때문에 매일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매일 도서관에 가서 공부하되 일주일에 한 번, 시험을 앞두고는 이주에 한 번 남자친구나 친구들과 저녁에 맛있는 것을 먹고 그 다음날 평소보다 늦게 일어나 아침 10시까지 도서관에 가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수험생에게 꼭 하고 싶은 응원의 말이 있다면.

“공부를 하는 동안 미래에 대해 걱정이 될 때 마다 저는 ‘진인사대천명’이라는 말을 되새겼습니다. 지금 후회 없이 나의 모든 역량을 다하고 이후의 결과는 그것이 무엇이든 겸허히 받아들이자는 생각을 하니 좀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 긍정적이고 편안한 마음으로 현재에 집중하셔서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끝으로 감사하고 싶은 사람에게 한마디.

“먼저 저의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부모님과 동생 재현이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늘 저를 위해 기도해주신 친할머니와 외할머니께 감사합니다. 또한 불꽃반 친구들, 선후배님들과, 면접스터디원들, 매일 연락하며 활력소가 되어준 지원, 다현과 응원해준 유진, 연주, 효리, 규희에게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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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현 2020-10-26 13:09:45
17년도 합격생이면 행시 61회, 신임과정 63기.
제 아들과 동기생이네요.
당시 95년생들이 연 22세로 최연소 합격자들인데 무려 8명.
제 아들도 95년생.
13학번으로 군 전역(카츄사) 후 설경 3년 때 재경직 합격.
18.8.31 조기 졸업 (서울대 경제학부 최우등)
63기 신임관리자과정 수석 수료.(재경직 3등 합격인데 수.차석이 연수를 1년 미뤄 수석이 됨)
수료 후 수기 1건 실림.
현재 기재부 근무 중.

14년 2학년 1학기 마치고 군 복무를 준비하면서 행시 공부 시작.
15년 군 복무 중 행시 1차 합격, 2차 불.
전역 후 복학과 동시 행시 재경직 집중.
17년 최연소 및 재경직 3등 합격 영광.

Pjw 2018-03-16 02:23:34
정말 너무 착하고 예쁜친구입니다. 노력한보답을 받은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의 인생에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ㅇㅇ 2017-12-18 10:55:54
7급공무원 대기업 공기업 교사되면 소시민탈출 가능합니까?? 가능하면 추천 ㄱㄱ 불가능하면 비추천 ㄱㄱ

ㅇㅇ 2017-12-16 02:05:43
나도 올해 재경합격런데...2조였는데
솔직히 우리학부는 동차타이틀 달기 부끄러움... 학교에서 경제학 재정학 다배우고오는데 뭐....ㅎㅎ

ㅇㅇ 2017-12-15 11:33:27
설경제4학년 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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