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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책] ‘논리퀴즈 매뉴얼 1.0’ 베스트셀러에 올라
이상연 기자  |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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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6  20: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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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예약구매하고 왔습니다. 엄청 기다렸어요 ㅠㅠ 기대됩니다” “계속 기다렸어요! 독해개념 책도 빨리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보자마자 구매부터하고 댓글남깁니다ㅎㅎ 정말정말 고생하셨고 좋은 책 감사드립니다.”

저자의 블로그에 『논리퀴즈 매뉴얼 1.0』이 출간 예약 공지가 올라오자마자 이같이 수험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24일 책이 출간되기 전 예약판매만으로 200부 넘게 판매되는 등 5급 공채 수험가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될 전망이다.

PSAT 언어논리 기본서인 『논리퀴즈 매뉴얼 1.0』은 출간 하룻만에 예스24에서 PSAT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등 수험생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이해황은 고교 국어 개념서의 베스트셀러 『국어의 기술』(前 언어의 기술)을 쓴 저자다. 2008년 출간 이후 누적 150만 부 이상 팔렸다. ‘수만휘’, ‘오르비’ 같은 학습 커뮤니티에서 ‘국기(국어의 기술) 3회독 후 기출=1등급’이라는 공식이 나올 만큼 국어 교재의 정석으로 자리 잡았다.

그런 그가 수능 교재에 그치지 않고 5급 공채의 공직적격성평가인 PSAT에 도전장을 냈다. “피셋 관련 책 쓰시면 진짜 잘 쓰실 것 같습니다”라는 어느 한 독자의 댓글이 계기가 됐다.

사실 그는 2008년 『언어의 기술』 초판부터 PSAT 언어논리 문항을 소개해왔을 만큼, 언어논리 시험에 관심이 많았다고 했다. 독해 지문의 소재가 수능과 유사하기도 했고, 고난도 문제로 훈련하기 좋았기 때문이라는 것.

특히 5급 공채 PSAT이나 로스쿨 입학시험인 LEET 수험생 중, 저자의 『국어의 기술』로 공부하는 수험생들이 하나 둘 생겨나면서 책의 활용법에 대한 문의 메일을 많이 받고 PSAT 기본서의 필요성을 알게 됐다.

무엇보다 저자는 PSAT나 LEET 수험시장에는 기본을 닦을 수 있는, 독학이 가능한 책이 거의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PSAT의 언어논리 기본서 집필에 도전하게 됐다.
 

   

저자는 본격적인 PSAT 교재 집필에 앞서 먼저 수험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기 위해 카페 등을 통해 설문조사까지 했다. 105명의 PSAT 응시 경험자의 답변 중, 불편사항을 선별하는 등 분석 작업에 들어갔다. 분석 결과 ▲정형화된 접근법 부재(사후적 해설에 대한 불만) ▲올바르고 자세한 기출문제 해설 부재가 핵심 키워드였다.

그래서 그는 우선 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습 자료를 블로그 ‘언어논리.kr’에 무료공개 했다. 큰 홍보 없이도 ‘○○년 언어논리 ○○번’식의 검색으로 유입되는 PSAT 수험생들이 점차 많아졌다. 그리고 PSAT가 공신력 있는 고난도 시험이다 보니, 공기업 NCS나 LEET 수험생 분들도 구독하는 경우가 있었고, 최근 코레일 합격, 추리논증 고득점 소식을 전해들을 수 있었다.

블로그 구독자가 많아질수록, 종이책으로 공부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하면서 책으로 빛을 보게 됐다.

이 책의 특징을 보면, 우선 정형화된 접근법을 제시하고, 이에 맞춰 기출문제를 아주 자세히 해설을 덧붙였다. 이는 ‘강의보다 나은 독학가능한 책을 만들겠다’는 저자의 신념에 따른 것이다. 기출문제 배치도 난이도에 따라 구성했기 때문에 차근차근 공부하면 자연스럽게 실력이 쌓이도록 했다. ‘강의보다 나은 독학가능한 책을 만들겠다’는 저자의 신념에 따른 것이다.

특히 이 책은 소위 ‘PSAT형 인간’이 아닌 평범한 두뇌를 가진 수험생들을 위한 PSAT 언어논리 기본서를 지향했기 때문에, 이 책을 완벽하게 숙지한다면 시험장에서 원하는 점수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그간 블로그를 통해 받은 질문들도 대화 형식으로 구성하였고, 문제해결에 필요한 중요한 발상이 있다면 덧글로 따로 정리했다.

다음으로 개념의 체계를 보여주기 위해 모든 개념에 번호를 붙였다. 목차를 통한 학습을 가능하게 하고, 독자의 질문과 답변도 편리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무엇보다 수험생들이 헷갈렸던 내용을 ‘※주의할 점’으로 정리해 수험생들이 반드시 숙지하도록 했다.

이밖에 오탈자를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글 문서를 만들어 정오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 책의 복습 및 추가적인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워크북을 제작해 저자의 블로그에서 무료로 볼 수 있도록 했다.

『논리퀴즈 매뉴얼 1.0』과 더불어 곧 출간될 예정인 『독해개념 매뉴얼 1.0』을 함께 독학한다면 어느덧 ‘PSAT형 인간’이 돼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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