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3시부터…관악청소년회관서 열려
선착순 250명에게 ‘논리퀴즈 워크북’ 증정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내년도 5급 공채 시험일정의 윤곽이 들어나면서 수험생들의 PSAT(피셋) 공부도 서서히 시동을 걸 채비를 하고 있다. 내년도 피셋 시험이 올해보다 2주 가량 늦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셋 공부도 1월부터 본격적으로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내년 1차와 2차의 대기기간이 올해보다 다소 줄기 때문에 2차 준비도 마지막까지 손 놓을 수 없는 처지다.
1월 본격적인 피셋 시즌에 앞서 법률저널은 피셋 공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히 논리문제를 어려워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논리퀴즈 매뉴얼 1.0’(법률저널 刊)의 저자를 초청해 언어논리 공부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서울 관악구 관악청소년회관에서 이해황 저자가 피셋 수험생들을 만난다. 이번 저자의 특강은 독학이나 스터디모임을 통해 공부하는 수험생들에게 공부방법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한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피셋 언어논리영역에서 논리 문제에 대해 대다수 수험생들이 어려워하거나 부담을 갖고 있는 만큼 이번 특강은 논리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특강은 장소 관계로 250명만 입장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특히 이번 강의 참석자 250명에게는 곧 출간될 책 ‘논리퀴즈 워크북 101’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논리퀴즈 워크북 101’(이해황 저)은 논리퀴즈 문제를 신속하게 풀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책이다. ‘논리퀴즈 매뉴얼 1.0’과 곧 출간을 앞둔 ‘독해개념 매뉴얼 1.0’과 함께 공부하면 언어논리영역의 고수가 될 수 있다.
이해황씨는 수능 교재 ‘국어의 기술’(前 언어의 기술) 150만 부 이상의 베스트셀러 저자로 유명하다. 책이 150만 부 이상 팔렸지만 강의를 하지 않은 저자로 알려져 있다. 유명한 교재의 저자라 학원 강의 요청이 많이 들어오지만 그는 독학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든 책의 콘셉트와 취지가 맞지 않다는 이유에서 강의를 하지 않고 있다.
그런 그가 이번 법률저널의 특강 요청에 선뜻 응했다. 최근 법률저널에서 피셋 책을 출간한 이유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피셋 수험생들과의 소통이 필요하다는 생각 때문이다.
그의 책이 출간되자마자 현재 인터넷서점 예스24에서 피셋 부문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수험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