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시 > 사법시험
[사법시험 합격수기] ‘함께’라서 할 수 있었던 사법시험
이나리  |  desk@lec.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2.01  14:44:15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이나리
2017년 제59회 사법시험 최종합격


Ⅰ. 들어가며

먼저 제가 합격수기를 쓸 수 있도록 합격의 영광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긴 수험기간동안 많은 합격수기들을 읽었고 합격수기들은 저의 수험생활을 점검하는 잣대가 되어 주었고, 가끔은 새로운 길을 제시해 주었고, 나태해지려는 마음을 반성하고 다시 긴장하게 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도 합격하면 합격수기를 쓰고 싶다고 막연히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이렇게 합격수기를 쓰고 있으니 합격이 실감나기도 하고 잘 쓸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특별한 방법 없이 대부분 학원의 스케줄을 따라서 공부해나갔기 때문입니다.

여섯 번의 2차 시험을 거치면서 실패했던 원인과 수험에 도움이 되었던 것들을 적어보려 합니다. 스스로 인정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그것을 바꾼 후에야 합격하게 되었고 그것이 이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는 저의 긴 수험기간동안 함께 해주시고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마치겠습니다.

Ⅱ. 교재 및 강의

1. 1차시험

한마디로 ‘학교수업’과 ‘대세강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학교수업

먼저 중앙대학교 법학과에서 입학하면서부터 사법시험에 응시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1학년과 2학년 때 헌법, 민법, 형법 수업을 많이 들었습니다. 덕분에 1차 시험을 위한 35학점을 2학년 때 모두 이수 할 수 있었습니다. 수업을 들을 때는 그저 열심히 들어서 좋은 학점을 받고자 하는 목적이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 때 열심히 들었던 법학수업은 저의 기본적인 법학에 관한 마인드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것은 2차 시험에서 낯선 문제에 대처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법학방법론이나 민법입문 등 법학관련 기초강좌는 법학과 학생이라면 수험에 앞서서 수강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2) 수험서와 학원강의

진짜 수험적인 측면에서 학설과 판례를 분류하고 암기하는 데에는 흔히 말하는 ‘대세’강의와 교재를 그대로 따랐습니다. 소수정예강의를 들을 도전정신이 부족했고, 무엇보다 이런 선택을 한 이유는 적어도 많은 사람들이 수강하는 강의와 교재를 따르면 리스크가 적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학교 고시반이나 같은 학회의 선배님들께 대세강의를 물어보고 그에 따라 학원의 기본강의, 판례강의, 진도별 모의고사강의를 들었습니다.

이런 1차 수험방식은 저에게 독이 되기도 하고 약이 되기도 했습니다. 독이 되었던 이유는 이런 1년짜리 학원커리큘럼을 다 따라가지 않았을 때, 특히 2차 시험에서 떨어지고 다시 1차 시험공부에 들어서야 했을 때 기존 책을 보자니 최신판례가 불안해서 새 책을 사놓고 보니 정리가 되어있지 않아서 마음이 불안했고, 공부도 잘 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바로 다음해의 1차 시험에 실패하고 해걸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는 해걸이를 했지만 책을 여러권 보는 것에 어려움을 겪지 않는 수험생이라면 기존 정리된 책을 보는 것이 좋을 것 습니다.

그럼에도 약이 되었던 부분은 해걸이로 1차 시험에 합격하게 된 후에 기본 삼법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고 후사법에 집중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물론 사례문제로서 쟁점추출이나 답안작성요령은 새롭게 공부해야 하는 부분이었지만 전반적으로 기본 삼법은 기본서가 정리되어 있으니 안정적인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3) 구체적인 교재와 강의

헌법은 정회철‧김유향 강사님의 헌법기출문제, 기본강의 헌법, 헌법중요판례250을 교재로 보았고, 정회철, 김유향 강사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2차 시험을 치른 후에 다시 1차 시험을 준비할 때에는 강의를 복습하고 시간이 남으면 헌법 핵심정리 300을 암기했습니다.

민법은 권순한 강사님의 민법기출문제, 민법요해를 교재로 보면서 저자직강을 들었습니다. 민법요해가 워낙 방대해서 따로 판례집은 보지 않았습니다. 권순한 강사님은 제가 막 수험을 시작할 때 제일 많은 수강생이 수강하는 강좌였고 교재자체는 두껍지만 판례집이 기본서에 이미 단권화 되어있는 것이 저의 공부방식과 잘 맞아서 계속 민법은 같은 방법으로 공부해나갔습니다.

형법은 신호진 강사님의 형법요론을 교재로 보면서 저자직강을 들었습니다. 다만 판례문제를 많이 풀어보기 위해서 신호진 강사님의 판례집과 함께 이용배 강사님의 신체계 판례형법과 기출문제집도 풀었습니다.

선택과목은 안진우 강사님의 국제법요해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최근에는 사법시험 강의를 안 하셔서 같은 책으로 백승호 강사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기본 삼법은 2차시험 준비과정에서 강사님이 1차책을 보라고 말씀하실 때, 진도를 빨리 마친 때, 기억이 잘 안날 때, 특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하실 때에는 1차 기본서를 찾아보고 시간이 되는 대로 판례집도 읽었습니다.

2. 2차시험

역시 1차시험과 마찬가지로 학교수업과 대세강의로 요약됩니다. 다만 3학년 때 처음 1차 시험에 합격하고 휴학하면서 2차 준비를 시작하는 바람에 후사법 중에서 민사소송법과 형사소송법만 일부 학교수업을 들은 상태로 수험을 시작했습니다.

(1) 학교수업

기본 삼법과 달리 후사법은 학교수업으로 선행학습을 못한 상태로 처음 2차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재시까지 실패하고 난 후에 학교를 다시 다녔고, 그 때 후사법을 주로 들었었습니다. 학원에서 배우면서 이해가 가지 않아서 어려움을 겪었던 부분들에 대해서 이해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다시 학교를 1년간 다니면서 로스쿨 또는 사법시험을 고민하다가 다시 사법시험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렇게 다시 시작하는 사법시험에서 2차 공부를 하면서 학교수업을 통해 후사법이 불의타 문제에 대한 좋은 대비가 되었습니다.

(2) 수험서와 학원강의

학원 수업은 초시 때는 예비순환을, 재시 때는 한림법학원의 1순환부터 2순환까지 들었습니다. 3순환도 듣고 싶었지만 단권화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양에 치여서 시험을 보는 것 대신 책을 더 정리 하겠다는 생각으로 시험을 보지 않았습니다. 후에 돌이켜 보니 이것이 재시 실패의 원인이었습니다.

다시 시작한 삼시 때는 3순환에 응시했습니다. 하지만 답안지는 생각만큼 쉽게 써지지 않았고 4순환은 포기한 상태에서 문제만 따로 받아 보았으나 결과는 실패였습니다. 사시 때는 학원의 1순환부터 차근차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역시 마의 3순환을 버티지 못했습니다. 거기다 개인적인 사정까지 겹치면서 시험공부를 제대로 마무리 하지 못했고, 기본서와 학원자료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상태에서 시험을 치렀고 결과는 실패였습니다.

사시까지 실패하고 나니 더 공부할 힘도 자신도 없어졌습니다. 법학과 전혀 상관없는 길을 갈꺼라며 다시는 법서를 보지 않겠다고 학교로 돌아가서 취업준비를 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초등학생 때부터 하고 싶었던 것도, 그나마 남보다 조금 더 잘 할 수 있는 것도 법학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로스쿨과 사법시험 사이에서 많은 갈등이 있었지만 사법시험을 통해 열매를 맺고 싶었고 주변에서도 응원해주셔서 다시 시험을 준비 했습니다.

그렇게 다섯 번째 시험은 내심 기대도 했었지만 간발의 차로 실패했습니다. 결과 발표 후에 동명이인의 합격으로 사람들의 축하연락이 많이 와서 더 많이 힘들었습니다. 이 시기에는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하고 공부도 잘 되지 않았지만 최대한 빠르게 다시 정상적인 패턴으로 공부하려고 책상을 벗어나지는 않았습니다. 이 시기에 가족과 선배님의 위로와 스터디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2차 시험을 준비할 때에는 학원에서 1순환부터 3순환까지 완주 했습니다. 4순환 때는 목차만 잡기도 하고 학원간 스케줄이 겹치기도 했지만 3순환을 처음으로 완주하고 나니 아주 기분이 좋았습니다. 3순환을 정상적으로 마치고 나니 마지막에 볼 교과서와 자료들이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는 먼저 합격하신 선배님들의 조언과 선배님들의 요약노트들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3) 구체적인 교재와 강의

헌법은 정회철, 김유향 강사님 공저의 사례헌법연습, 헌법핵심정리300 중심으로 김유향 강사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마지막에는 대부분이 그렇듯 핵심정리 300을 들고 시험장에 갔습니다.

민법은 초시부터 사시까지는 박승수 강사님의 사례민법으로 강의를 들었고, 마지막 시험을 준비하면서는 윤동환 강사님의 민법의 맥을 보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박승수 변호사님은 기본적이고 전형적인 사례풀이 틀을 잡는데 도움이 되었고, 윤동환 강사님은 변화되는 사법시험에 맞게 유연한 사고와 답안지 작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윤동환 강사님은 암기 스터디와 공부시간을 체크하는 카카오톡 스터디도 운영해주셔서 생활측면에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형법은 이재상 강사님의 이케바와 새로 쓴 더형법 책을 보면서 저자직강을 들었습니다. 마지막에는 이케바의 사례문제부분에 목차만 적어 놓아서 마지막에는 문제와 목차만 보는 방식으로 정리했습니다. 이재상 강사님은 줄이는 공부를 하는데 적합한 강의를 해주셔서 형법의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민사소송법은 초시와 재시 때는 박승수 강사님의 교재와 강의를 들었지만 학원이 통일 되지 않아서 삼시부터는 이창한 강사님의 통합민사소송법을 보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박승수 강사님과 이창한 강사님 모두 전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게 설명해 주시고 질문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형사소송법은 정주형의 형사소송법 강의안, 최종정리 형사소송법 책을 보면서 저자직강을 들었습니다. 마지막에는 최종정리 형사소송법으로 정리하고 시험장에는 이 책만 가지고 갔습니다. 불의타 대비에 적합한 조문위주의 강의를 해주시는 점이 좋았습니다.

상법은 초시부터 사시까지는 김혁붕 강사님의 상법신강 책으로 강의를 들었으나, 마지막 두 번의 시험준비를 할 때에는 사법시험 강의를 안 하셔서 같은 교재로 김남훈 강사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김혁붕 강사님의 저자직강이 제가 느끼기에는 가장 수험에 적합한 것 같았습니다.

행정법은 가장 강사님이 많이 바뀐 과목이었습니다. 이유는 성적이 잘 안 나오니까 자꾸 변화를 시도 했던 것 같습니다. 특별히 수강생이 월등히 많은 강사님도 없었기 때문에 더욱 그러했습니다. 초시와 재시까지는 성봉근 강사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상세한 설명은 좋았지만 제가 스스로 양을 잘 줄이지 못해서 나중에 양이 많아졌습니다. 삼시와 사시는 김기홍 강사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아주 콤팩트하게 정리해주시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는 김기홍 강사님을 듣고 싶기도 했지만 학원간 스케줄이 맞지 않아서 정선균 강사님의 엑기스와 사례집으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정선균 강사님은 행정법 전체를 개관하는 설명을 많이 해주셔서 전체적인 틀을 잡는데 매우 좋았습니다.

Ⅲ. 기타 수험생활에 도움이 되었던 것들

1. 스터디

마지막 사법시험을 준비하면서 학원에서 알게 된 언니들과 스터디를 했는데 하루 한 두 시간의 짧은 스터디였고 토론식도 아니었지만 규칙적인 스터디는 슬럼프 방지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간을 정해놓고 각자 주로는 민법공부를 하는 스터디였습니다. 신린동 고시촌 소재 ‘합격의 터 독서실’ 환급반(최종합격 시 연간 등록비 환불)에 등록했고 이 곳에서 스터디실이 아닌 개방형 열람실에서 만나 각자 공부하는 방식이었는데 오히려 스터디실에서 잡담으로 흘러가는 것도 막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열심히 공부하는 언니들을 만나서 같은 공간에서 책을 보는 것만으로도 해이해지려는 정신을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2. 관리형독서실

하루에 반드시 공부할 시간과 양을 정해놓고 공부하는 것은 슬럼프 방지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합격의 터 독서실’ 관리형 독서실은 중고등학교처럼 공부시간과 쉬는 시간을 알리는 종이 울리고, 공부시간에는 랜덤으로 출석체크를 하는데 제가 다닌 곳은 9시간을 공부할 수 있도록 시스템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스스로 이 시간은 최소한으로 생각하고 적어도 9시간은 꼭 책상에 앉자고 다짐했고 책이 잘 안 읽히더라도 책상 앞에 앉아서 다른 생각을 하면 나가는 것보다 복귀가 훨씬 빠르다는 점에서 좋았습니다. 또한 조금 산만한 공부 스타일이라 신림동 독서실에 가는 것에 마음이 불안했었는데 합격의 터 독서실의 관리반 실장님께서 그런 걱정은 하지 말고 공부만 열심히 하라고 해주셔서 맘 편히 공부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3. 학교모의고사

마지막 사법시험까지 학교 모의고사에는 모두 응시했습니다. 이는 학원에서 보지 못했던 문제를 다뤄 봄으로써 불의타를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본적인 문제풀이시 유의점에 대한 말씀도 유용했습니다. 마지막 사법시험을 준비하면서는 두 명의 2차 준비생을 위하여 시험문제도 내주시고 답안지도 봐주시고 여러 가지를 가르쳐주셨던 교수님께 참 감사했습니다.

4. 학원수업 때 알게 된 분들

초시 때부터 학원은 다녔지만 처음에는 학생도 많았고 공부는 혼자하는 것이라는 생각에 굉장히 고립된 생활을 하면서 공부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그런 방식은 오히려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서 건강이 악화되는 등 좋지 못한 결과들을 가져 왔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 사법시험을 준비하면서는 수강생도 적고 강사님도 거의 정해져 있어서 계속 순환을 따라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근처에서 앉는 언니들과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수업시간에 잘 이해가 안 간 것을 이야기하기도 하고, 강사님께 질문도 하고, 스터디도 하고, 잡담을 나누기도 하면서 스트레스도 덜 받고 이전보다 즐겁게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Ⅳ.​ 감사

처음 1차 시험을 합격할 때에는 재학 중에 합격을 할 수 있겠다는 기대도 컸고, 스스로 잘했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긴 수험기간을 거치면서 합격은 제가 아니라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많은 분들 덕분임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오랫동안 저와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려고 합니다.

먼저 ‘하나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모태신앙이라고는 하나 주일 예배에만 빠지지 않고 참석하면 내가 할 일은 다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끝까지 저를 불러 주셨고 조금씩 믿음을 키워 주셔서 교회에서 기도하면서 마지막 결과발표를 기다릴 수 있도록 성장시켜 주셨습니다.

다음으로는 제가 제일 사랑하는 어머니와 동생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어머니께서는 저의 선택을 끝까지 응원해 주고 뒷바라지해주었습니다. 동생이지만 언니같이 저를 보듬어준 동생이었습니다. 할머니와 이모와 삼촌, 숙모님의 기도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제게 가족이 없고 어머니의 눈물의 기도가 없었다면 합격의 기회는 오지 않았을 것 입니다. 영원히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믿음 약한 저보다 저를 위해서 더 열심히 기도해주신 삼덕교회 목사님,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모든 성도님께도 너무 감사합니다.

시험에 떨어져서 힘들어 할 때나 수험생활에 지쳐있을 때 찾아와 주셔서 맛있는 것도 사주시고 응원해주신 지영언니, 세화 선배님, 세욱 선배님, 힘들고 지쳤던 마지막 수험기간 동안 항상 옆에서 응원하고 함께 해주신 재원 선배님, 용석 선배님, 문기 선배님, 법과사회학회 선배님들과 고시반에서 함께 공부한 실원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마지막 사법시험 준비라는 힘든 과정에서 함께 스터디를 해주셨던 윤경언니, 소연언니, 학원에서 만난 정이 많은 지영언니, 매운 음식 짝궁 은영언니, 상냥한 정연언니, 늦게 알게 됐지만 마음이 여린 혜경언니 등 수험기간을 함께 공부해주신 분들께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접었던 사법시험의 꿈을 다시 펼칠 수 있도록 용기주신 중앙대학교 국가고시반 유성재 교수님, 해가 지도록 많은 가르침을 주셨던 김중권 교수님, 민사소송법에 재미를 느끼게 해주신 전병서 교수님, 민법과의 첫 만남을 즐겁게 해주신 이준형 교수님, 두 명의 수험생을 위해서 모의고사를 진행해 주신 이인호 교수님, 김중권 교수님, 김형준 교수님, 김병기 교수님, 한수웅 교수님, 윤영신 교수님, 나이 많은 학생을 가르쳐 주시느라 고생해 주신 김중권 교수님, 변용완 교수님, 김종천 교수님, 이현경 교수님, 안서현 교수님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자주 연락도 못했지만 응원해 주고 합격을 함께 기뻐해준 (김)지혜, 보미, 선혜, 민아, 지원이, 다혜, 은애, (오)지혜, 지훈이, 혜나, 은영이, 경미, 민수, 미정이, 현필이, 상혁이, 진효, 유상이, 우학이, 재혁이 등 동창과 고시반에서 함께 공부하고 고생했던 고시반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마지막 수험기간에 엄격한 시간관리를 도와주었던 합격의 터 독서실의 관리반 실장님과 총무님, 그리고 3열람실에서 산만한 저를 잘 받아주시고 함께 공부했던 실원분들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 연수원 생활도 성실히 하고, 기도하고 베풀면서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나리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4
전체보기
  • aa 2017-12-16 01:17:26

    무슨 합격수기에 지인 이름만 이렇게 줄줄이.. 옛날 연예대상 수상소감 생각나네요신고 | 삭제

    • 천사 2017-12-04 17:46:56

      무료 최신판례 및 무료 개정법령에서 무료 헌법최신판례강의 까지? 더 나아가 법공부방법까지 전수를 해주는 곳?!빠른속도로 회원수 4000명 돌파한 그 곳. www.hybook.co.kr 하이브리드 도서 다음수험카페 가보자.신고 | 삭제

      • ㄴㄴ 2017-12-03 01:09:10

        와 김중권교수님 김형준교수님 수업 들었었는데 축하합니다 선배님신고 | 삭제

        • asd 2017-12-01 22:35:34

          축하합니다
          자신의 성공을 다른 사람 덕분이라고 공을 돌리는 걸 보니
          겸손한 자세가 밑바탕이 되어 이렇게 합격할 수 있지 않았나 싶네요신고 | 삭제

          최근인기기사
          법률저널 인기검색어
          댓글 많은 기사
          실시간 커뮤니티 인기글
          법률저널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오시는길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2001~2013 LEC.co.kr. All rights reserved.
          제호: 법률저널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상연  |  발행인: (주)법률저널 이향준  |  편집인: 이상연  |  등록번호: 서울, 아03999  |  발행일: 1998년 5월 11일  |  등록일: 2015년 11월 26일
          주소 : 서울시 관악구 복은4길 50 법률저널 (우)151-856  |  영문주소 : 50, Bogeun 4-gil, Gwanak-gu, Seoul  |  Tel : 02-874-1144  |  Fax : 02-876-4312  |  E-mail : desk@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