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쌤의 가로세로 역사퀴즈(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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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훈 쌤의 가로세로 역사퀴즈(12)
  • 김석훈
  • 승인 2017.11.1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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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훈 아모르이그잼 한국사

 

[ 가로열쇠 ]

1. 고대 삼한(三韓)의 제천행사로 씨를 뿌리는 5월과 추수하는 10월에 두 차례에 걸쳐 지냈다.
3. 조선 중기의 문신⋅명장으로 임진왜란 때 광주목사로 이치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으며, 행주산성에서 일본군을 대파하였다. 이후 도원수가 되어 조선 육군을 통솔하였다.
4. 고조선을 멸망시킨 한(韓) 무제가 고조선의 영토에 설치한 4개의 행정구역.
5. 고려 무신집권기의 문신. 대표적인 저서로는 '파한집'이 있다.
6. 함경남도 영흥군 호도반도와 강원도 통천군 이라리갑과의 사이에 있는 만(灣). 고려 태조 왕건은 북진정책을 추진하여 청천강에서 이 만을 잇는 선까지 진출하였음.
7. 일제강점기 역사학자, 민속학자. 1934년 진단학회 창설에 참여하였으며, 해방 이후에는 신민족주의 사관을 제창하며 민족 내부의 균등과 단결, 그리고 그에 기반한 민족국가의 건설을 목표로 한국사를 서술하였다.
8. 문종 때 수양대군이 당시 육전의 진형을 모은 병서. 영조 때 '병장도설'이라는 이름으로 수정, 간행되었다.

[ 세로열쇠 ]

1. 불교 종파의 하나로 신라 선덕여왕 때 승려 자장이 개종(開宗)한 종파
2. 조선시대 관리 감찰 기구인 사헌부와 간쟁과 논박을 담당한 사간원을 합쳐 부르는 말로 대간(臺諫)이라고도 한다.
4. 고려 예종 때의 문신. 지방 출신의 신진관리로 정계에 진출하였고 문벌귀족을 비판하면서 국왕의 측근 세력으로 성장한 대표적인 인물이다.
5. 조선 말기의 유학자. 2차 수신사로 일본에 다녀온 김홍집에 의해 유포된 '조선책략'에 반대하여 ‘영남만인소’라는 상소를 고종에게 올렸다.
6. 조선 후기 인조 때 시행된 전세(田稅) 징수법. 세종 때 시행된 공법은 토지를 비옥도와 풍흉에 따라 최고 20두에서 최저 4두까지 조세를 차등적으로 징수하였다. 그러나 운영이 너무 복잡하고 세율이 높아 현실적으로 시행되기 어려웠으므로 15세기 말부터는 풍흉에 상관없이 최저 세율을 적용하여 토지 1결 당 4~6두를 징수하는 것이 관례화 되었다. 이를 인조 때 법제화 한 것이 이 법이다.

 

∎ 관련 기출문제 ∎

[정답해설]

㉠은 조선 중기 인조 때 시행된 영정법, ㉡은 조선 초 세종 때 시행된 공법, ㉢은 고려 말 공양왕 때 시행된 과전법이다.

【오답풀이】

① 토지의 비옥도와 풍흉에 따라 조세를 거둔 것은 공법(貢法 : 전분 6등법, 연분 9등법)이다.

③ 1결 당 최대 생산량을 300두로 정하고 생산량의 10분의 1을 거둔 것은 고려 말 공양왕 때 시행된 과전법이다.

④ 균역법에 대한 설명이다. 결작은 균역법 시행에 따른 부족한 재원 마련을 위해 지주에게 토지 1결 당 2두의 곡식(또는 5전의 동전)을 걷게 한 제도이다.

정답 :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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