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5급 공채 최종 합격자 275명…여성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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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5급 공채 최종 합격자 275명…여성 43.6%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7.11.07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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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22세·최고령 39세…평균연령 26.3세

입법고시 양과 합격자 다수…로스쿨생도 합격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인사혁신처(처장 김판석)는 2017년도 5급 공채(행정) 최종합격자 275명 명단을 7일(화)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발표했다.

올해 5급(행정) 공채시험은 면접시험에 340명이 응시하여 275명(전국모집 247명, 지역모집 28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는 당초 선발예정인원(263명)보다 12명이 늘었다. 이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와 지역인재채용목표제 적용에 따른 것이다.

최종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6.3세로 지난해(26.6세)와 비슷했다. 연령대별로는 25∼29세가 59.3%(163명)로 가장 많았으며, 20∼24세는 26.9%(74명), 30∼34세는 12.4%(34명), 35세 이상은 1.4%(4명)였다.

이번 5급 공채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과 마찬가지로 직렬별 수석 등을 공개하지 않았다. 또한 최연소와 최고령 역시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다수를 선발했다. 이에 따라 최고령은 78년생 2명, 최연소는 95년생 8명이었다.

여성합격자는 120명이며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법무행정 직류에서 여성이 1명 추가 합격했다. 최근 여성합격자는 2013년 46%, 2014년 42.1%, 2015년 48.2%, 2016년 41.4%, 2017년 43.6% 등으로 등락을 거듭했다.

지방인재 합격자는 15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7명(일반행정 전국 2명, 재경 4명, 교육행정 1명)은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추가 합격했다.
 

최종합격자 명단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는 8∼13일 동 사이트에서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한편, 올해 5급 공채에서 일반행정과 재경직은 입법고시와 양과 합격자들이 다수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법무행정 등의 직렬에도 로스쿨 재학생들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자료: 인사혁신처
자료: 인사혁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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