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개혁 위한 실무준비단’ 11인 구성 완료
상태바
‘사법개혁 위한 실무준비단’ 11인 구성 완료
  • 안혜성 기자
  • 승인 2017.11.07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일 첫 모임…우선 개혁 과제 설정·최적 방안 모색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사법제도 개혁을 위한 실무준비단’이 11명의 인선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취임 후 사법제도 개혁 관련 첫 지시로 사법제도 개혁을 위해 우선적으로 논의할 과제의 설정 및 구체적인 과제별로 최적의 추진방안 마련 등 사전 준비를 위한 실무준비단 구성을 제안한 바 있다.

실무준비단은 김창보 법원행정처 차장을 단장으로 하고 전국법관대표회의 추천 법관들 및 법원행정처 소속 법관들로 구성됐다.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추천한 판사들은 서경환 서울고법 부장판사(21기, 부단장), 이한일 서울고법 판사(28기), 김예영 전주지법 부장판사(30기), 김용희 수원지법 평택지원 판사(34기), 차주희 수원지방법원 판사(35기)다.

법원행정처에서는 최영락 기획총괄심의관(27기, 간사), 김형배 사법정책총괄심의관(29기), 정재헌 전산정보관리국장(29기), 이미선 사법지원심의관(34기), 김영기 사법정책심의관(35기)가 실무준비단에 참여하게 됐다.

대법원은 “실무준비단은 현재 법원이 직면하고 있는 여러 개혁 요구 중 우선적으로 논의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 설정하고 제도 개혁 과제별로 최적의 추진방안을 찾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각급 법원 법관과 법원행정처에 근무하는 법관의 협업을 통해 사법제도의 미래를 그리는 의미 있는 작업을 담당하게 되는 실무준비단은 사명감을 가지고 개혁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실무준비단은 오는 13일 첫 모임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