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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이 시대 법조인 36인이 말하는 '법과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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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31  12: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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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 대표 법조인 인터뷰 모음집
‘법’과 ‘오늘’에 대한 그들의 통찰·지혜
법조인들의 삶과 면면을 볼 수 있는 책

이시윤 ·박주선 ·강금실 ·이재명 ·표창원
가수 출신 이소은, 재심 변호사 박준영 등
특징적인 판사·검사·변호사 36인 이야기!

김주미 / 법률저널 / 366쪽 / 19,000원


법조인 36인의 인터뷰를 담은 신간이 나왔다. 법률저널 신문사에서 법조인 인터뷰 및 법조 뉴스를 담당하고 있는 김주미 기자가 그간 진행했던 인터뷰를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내놓았다.

책에 담긴 서른 여섯 명의 법조인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삶과 견해를 진솔하게 꺼내 보였다. 따라서 이 책은, 일반 대중에게 다소 먼 집단으로만 여겨져 왔던 법조인들의 면면을 보다 가까이서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PART 1>은 법조계의 명사와 국회의원으로, 총 15인을 담았다. 초대 헌법재판관이자 전 감사원장을 지낸 이시윤 변호사, 법조공익재단 사랑샘의 오윤덕 이사장, 검사 출신 박주선 국회부의장, 전 대법관인 양창수 교수, 전 구 유고전범재판소(ICTY) 부소장을 지낸 권오곤 한국법학원 원장, 법무부장관을 지낸 천정배 국회의원 및 강금실 변호사가 실렸다.

또 김현 대한변협 회장, 이은경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 이찬희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을 비롯해 민홍철 국회의원, 김삼화 국회의원, 송기석 국회의원, 표창원 국회의원과 이재명 성남시장의 이야기가 담겼다.
 

   
 

<PART 2>에는 특징적인 전·현직 판사와 검사, 변호사 등 총 21인의 인터뷰를 실었다. 이 파트에는 미국변호사도 포함됐는데 가수 출신인 이소은 미국변호사, 외무고시 수석의 박준연 미국변호사, 힐러리 클린턴 전 뉴욕주 상원의원의 법률연구원을 역임한 류영욱 미국변호사 등 3인이다.

뿐만 아니라 재심 사건으로 ‘국민변호사’가 된 박준영 변호사, 공익변호의 아이콘 염형국 변호사, 법률 IT 스타트업 ‘헬프미’ 공동창업자 이상민 변호사, 국제형사재판소(ICC) 역대 최연소 정창호 재판관, 판사에서 방위사업청으로 이직한 정재민 팀장, 함소아 한의원을 설립한 한의사 출신 최혁용 변호사, 국내 첫 필적학자인 검사 출신 구본진 변호사 등의 이야기도 볼 수 있다.

나아가 국제인권법 개척자 한양대 로스쿨 박찬운 교수, 성균관대 과학수사학과 설립자 노명선 교수, 한국사내변호사회 이병화 회장, 9급 공무원 출신 정형근 경희대 로스쿨 원장, 난민 인권의 아버지 이일 변호사, 다년간 법무부 근무 경험을 가진 검사 출신 김종민 변호사, 회복적 사법의 임수희 판사, 세금폭탄 사건 최우영 변호사, 어린이 법 교육 유재원 변호사, 재개발·재건축 김향훈 변호사, 북한 인권 김태훈 변호사의 인터뷰도 담았다.

한편 본서 발간에 대하여 ‘추천사와 축하의 말’을 전한 권오곤 한국법학원 원장은 “인터뷰를 한 법률가들의 면면을 보니 훌륭한 사람이 너무 많아 내가 한 자리를 차지한 것이 영광스러울 뿐”이라며 “많은 젊은이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책이 되기를 바라 마지않는다”고 말했다.

이은경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은 “법조인은 사람을 사랑해야 견딜 수 있는 직업”이라며 “김주미 기자의 붓끝이 이 시대 법조인들의 이야기로 지혜의 샘물을 길러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찬희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은 “자신부터 마음의 문을 열어 상대방의 마음도 열게 만드는 김주미 기자가 불과 몇 천 자 글 속에 한 사람의 인생을 그대로 녹여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본서는 11월 2일부터 서점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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