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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생활안전분야 7급 국가공무원 추가선발 필기시험 전문가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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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생활안전분야 7급 국가공무원 추가선발 필기시험 전문가 총평
  • 이성진 기자
  • 승인 2017.10.23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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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시행된 2017년 생활안전분야 7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 추가선발 시험은 전반적으로 무난했다는 것이 응시생들의 대체적 반응이었다. 수험전문가들 역시 비슷하게 분석했다. 본지는 아모르이그잼, 모두의공무원 전문강사들을 통해 이번 시험의 주요과목에 대한 총평을 들어봤다. 총평 순서는 주요 과목과 강사 이름 순임을 밝힌다. - 편집자 주 -


[국어]











강경욱 아모르이그잼

2017년 10월 21일 국어 시험은 평이했다. 공부한 학생과 공부하지 않은 학생을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 국어규범과 관련된 것이 7문항 출제되었다. 이것은 지난 8월과 동일한데, 이 영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출제될 영역이므로 수험생은 수업 시간에 정리하는 국어 규범을 세밀하게 학습할 필요가 있다.

읽기는 8월보다 2문제 적은 2문제가 출제되었다. 지문이 평이해서 침착성만 잃지 않았다면 그리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이 영역은 수업시간에 말한 것처럼 평소에 생소한 지문을 지속적으로 읽는 연습으로 정복할 수 있다. 문학은 가사「선상탄」, 박지원의 고전수필「상기」, 현대시 등 4문제가 출제 되었다. 이것은 8월보다 1문제 많이 출제되었다. 생소한 현대시를 제시하고 작품에 대한 내용을 물은 문제는 시간에 쫓긴 학생에게는 다소 어려웠을 것을 사려된다.

앞으로 수험생은 문학 작품을 ‘배웠다 안 배웠다’로 접근하지 말고 영역에 따른 기초 감상법을 잘 익혀 두는 학습 태도가 필요하다. 어휘는 3문제 출제되었는데, 지난 8월보다 3문제 줄었다. 한자는 표기나 독음이 옳은 것을 물은 것이 아니라 적절한 한자어를 물어 그리 어렵지 않았다. 수험생은 평소에 어휘량을 최대한 늘리고, 한자는 매일 독음 위주로 읽는 학습 전략이 필요하다. 7급 학생들이 심리적으로 어렵게 생각하는 한문은 출제되었으나 익숙한 문장이었고 또 속담과 연계되어 어렵지 않았다.

수업시간에 한문은 안 나올 수도 있으니, 지나친 시간 투자를 경계했는데 예측이 맞아 다행스러웠다. 그러나 한문은 매년 1문제 정도는 출제될 수 있으므로 수험생들은 『미소국어』에 있는 한문 정도는 완벽하게 해석하는 학습 전략이 필요하다.

기타 쓰기 영역인 개요와 퇴고가 각각 1문제씩 출제되었고 논리문제가 눈에 띄지만 어렵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2017년 10월 21일 7급 국가직 국어는 8월 시험보다는 1개 정도 어려웠지만 전체적으로 체감 난도는 낮았던 시험으로 분석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난도 상인 문제가 2문제, 난도 중인 문제가 13문제, 난도 하인 문제가 5문제 출제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므로 최상위권 학생들은 90점 정도는 맞아야 하며, 실수를 감안하더라도 85점 은 맞아야 합격할 수 있을 정도로 쉬운 시험이었다.
 

[한국사]










김석훈 아모르이그잼

이번 국가직 7급 문제는 이전의 다른 7급 문제와는 달리 비교적 쉬운 문제가 많이 출제된 편이다. 수험생의 입장에서 가장 까다로웠을 문제는 8번의 ‘안민가’를 사료로 제시하고 경덕왕을 묻는 문제 정도였다. 6번의 고려시대 상공업 관련 문제는 ㄱ 보기의 시전이 어느 시기던 사용하는 용어라는 것만 알면 되는데 자칫 조선시대의 시전을 생각해 착각하지 않았을까 우려된다.

13번 문제는 (가)에서 정전을 통해 1953년 휴전협정 체결 이후라는 것만 알면 되는데 이를 생각해내지 못했다면 다소 까다로움을 느꼈을 문제이다. 14번 문항은 사료의 내용을 흥선대원군으로 파악했어도 순무영이 병인양요때 설치 되었다는 사실을 모르는 수험생 이라면 어려움을 겪었을 문제이다. 16번 문제는 다소 말장난이 섞여있는 문제로 광무개혁 당시 개항장 밖에서의 토지소유 불 인정인데 이를 개항장으로 표현해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수험생이라면 틀렸을 가능성이 높은 문제였다.

18번 문제의 고려의 정책을 시기로 묻는 경우에는 고려사회 전반의 이해를 해야하는 문제로 도평의사사의 건의로 무과의 설치가 공양왕 1390년 이라는 사실을 몰랐다면 다소 어려움을 겪었을 문제로 생각된다. 전체적인 난이도로 고려해 봤을 때, 기존의 7급 문제에 비해서는 수험생들의 한국사 점수가 다소 상향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수험생 여러분 고생 많으셨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 출제 내용 분석 : 다음 점수 구간에 해당하는 수험생들이 까다롭게 느꼈을 만한 문제 기준

* 최상(90~100) / * 상(80~90) / * 중(60~80) / * 하(60점 이하)

 

[행정학]











김덕관 모두의공무원

 

이번 국가직 추가채용 시험은 9급 시험과 7급 시험이 같은 날 실시되었기 때문에 7급 시험의 난이도가 9급 시험에 비해 다소 높았습니다. 다만, 16문제는 기존 기출문제와 거의 유사한 형태로 출제되거나 소거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었습니다. 생소한 개념들로 인하여 소거법을 제대로 적용하지 못한 문제가 하나 있다 하더라도 75점의 기본점수는 획득했어야 하는 문제구성이었습니다. 생소한 신개념문제나 100점 방지용 4문제 중 선지들을 소거하여 확률을 높이고 객관식 요령에 따라 2문제 이상을 맞춰 85점 이상 나왔다면 고득점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매번 출제됐던 문제에서 많이 틀렸다면 생소한 문제를 2문제 이상 맞춰도 절대 이러한 점수가 나올 수 없겠죠?

행정학에서는 어디에서도 배운 적인 없는 생소한 개념은 무조건 출제되기 마련입니다. 특히, 7급 문제의 난이도가 9급 문제에 비해 확실히 차이가 있는 서울시 7급이나 이번 국가직 추가채용 7급 시험 같은 경우는 생소한 개념이 다른 시험에 비해 많습니다.

하지만! 이 생소한 개념을 맞추느냐가 절대 여러분들의 당락을 결정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의 당락은 기본 문제를 얼마나 충실히 맞췄느냐에 의해 결정됩니다. 범위가 무한정한 행정학 시험에서 생소한 문제는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오히려 생소한 문제를 대비하려고 했다가 매번 출제되던 문제를 소홀히 하여 점수가 오히려 하락합니다. 생소하지만 앞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있는 문제는 제가 “근거”를 가지고 추려서 모의고사로 제공하니 딱 그 정도만 대비하고 절대 생소한 문제를 모두 대비하려고 집착하면 안 됩니다. 생소한 문제는 중 일부를 틀릴 수밖에 없는 것은 모든 수험생이 마찬가지이며 결국 매번 출제되던 문제를 누가 더 얼마나 정확하게 풀었는지가 당락을 결정하게 된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행정법]










이형찬 모두의공무원

[총평 ]

2017년도 국가직 상반기 7급는 판례위주로 출제되었고 이번 하반기 7급도 판례위주로 출제되었다. 기존에 중요하게 다루었던 판례들이 주류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중요한 부분의 판례를 숙지했다면 고득점이 가능할 것이다. 다만, 몇몇 문제는 상반기 문제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다. 특히 국가재정법은 기존에 출제되지 않았던 문제로 행정학에서 다루지 않았다면 행정법만으로 풀이하기는 어려운 문제로 판단된다. 각론 문제의 비중은 8문제로 파악되지만 총론으로 풀이가 가능한 각론도 출제되었다.

[난이도]

전반적으로 평이했으나 다소 어려운 문제가 1문제정도가 출제되었다. 어려운 1문제에서 고득점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평가된다(20번 국가재정법 조항문제).

앞으로 대비 : 2015년도 국가직에서 이론중심으로 출제되었다고 하더라도 2016년도와 2017년도에서는 판례위주로 출제됨에 따라 기존의 출제방향인 판례의 비중은 여전히 크다고 할 수 있겠다. 판례위주로 준비하면서 기출문제에 주력하면 고득점은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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