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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생활안전분야 9급 국가공무원 추가선발 필기시험 전문가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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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생활안전분야 9급 국가공무원 추가선발 필기시험 전문가 총평
  • 이성진 기자
  • 승인 2017.10.22 2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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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시행된 2017년 생활안전분야 9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 추가선발 시험은 전반적으로 올해 국가직 9급보다는 조금 어렵고 지방직 9급보다는 다소 쉬웠다는 것이 응시생들의 대체적 반응이었다. 다만 영어, 한국사는 제법 까다로웠다는 의견들이었다. 수험전문가들 역시 비슷하게 분석했다. 본지는 단꿈공무원, 남부고시, 모두의공무원, 아모르이그잼, KG패스원의 전문강사들을 통해 이번 시험에 대한 총평을 들어봤다. 총평 순서는 주요 과목과 강사 이름 순임을 밝힌다. - 편집자 주 -

[국어]











강경욱 아모르이그잼

10월 21일 국가직 시험은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출제 영역별로 살펴보면, 공부한 학생과 공부하지 않은 학생을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 국어규범과 관련된 것이 8문항 출제되어 지난 4월 시험보다 2문항 늘었다. 구체적 영역은 맞춤법, 용언의 활용, 띄어쓰기, 품사 등인데, 수업시간에 모두 다룬 내용으로 까다로운 문제는 없었다. 앞으로도 수험생들은 국어문법을 중심으로 한 규범 문제는 한 문제도 놓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세밀하게 정리해 두는 학습태도가 필요하다.

읽기와 쓰기는 3문제가 출제되었는데, 4월보다 1문제 줄었다. 지문은 평이했으며, 조건에 맞춰 표현하는 문제는 최종 모의고사에서 정확히 예상한 유형이라 다행스럽고도 짜릿했다. 수업시간에 강조했듯이 평소에 생소한 지문을 지속적으로 읽는 학습법을 실천한다면 이 영역은 쉽게 정복할 수 있다.

문학이 5문제 출제되었는데, 전반기 시험보다 2문제 적게 출제되었다. 수필, 시조, 고전소설, 현대소설, 현대시 등 전영역이 고르게 출제되었다. 작품은 모두 익숙한 것이었으며, 문학의 기초 감상법을 충실히 익힌 사람은 어렵지 않았을 것으로 사려된다. 수험생은 ‘이 작품을 배웠다 배우지 않았다’로 접근하는 학습법을 버리고 영역에 따른 기초 감상법을 충실히 익혀 어떤 작품이 출제되더라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어휘는 4월보다 1문항이 적은 4문항이 출제되었다. 한자성어와 한자는 출제되었지만 순우리말은 출제되지 않았다. 수험생들이 언제나 어렵게 생각하는 한자가 출제되었으나 여러 개의 한자를 순서대로 나열하는 문제가 되어 침착한 학생은 맞힐 수 있었을 것이다.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강조하는 어휘를 중심으로 평소에 지속적으로 어휘량을 늘리는 학습전략이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2017년 10월 21일 국가직 시험은 수험생이 가장 어렵게 생각하는 한자가 출제되었으나, 그리 까다롭지 않아 체감 난도는 그리 높지 않은 시험으로 평가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난도 상인 문제는 1문제 출제되었고, 난도 중인 문제가 15문제, 난도 하인 문제가 4문제 출제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4월 시험과 거의 비슷한 난도로 출제되었다. 그러므로 최상위권 학생들은 95점은 맞아야 하며, 실수를 감안하더라도 국어 점수는 90점 정도는 나와야 합격할 수 있는 아주 쉬운 시험으로 분석된다.
 

[국어]











최규백 모두의공무원

[출제 비중 비교]

 

10월 21일 시행된 국가직 9급 추가선발시험 국어문제는 전반적으로 볼 때, 금년에 시행된 지방직 9급보다는 조금 쉽고, 지난 국가직 9급 시험보다는 조금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난이도를 생각하면 합격선이 조금 낮아질 것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워낙 높아진 경쟁률을 생각해보면 고득점이 아니면 합격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출제 비중을 분석해보면 지난 국가직 9급 시험에서 다소 비중이 축소되어 2문항만 출제되었던 비문학이 다시 5문항이 출제되어 예전의 비중을 회복했다. 이에 따라 7문항으로 다소 많이 출제되었던 문학 문항은 5문항이 출제되어 조금 비중이 낮아졌다. 어문규정과 문법은 6문항이 출제되었는데 이전의 출제된 문항들보다 고난도의 문항이 출제되었다. 어휘와 한자는 4문항이 출제되었는데 충분히 대비가 가능한 평범한 문항들이 출제되었다.

비문학 영역을 보면 순수 독서 2문항, 쓰기 2문항, 접속어 넣기 1문항이 출제되었는데, 이전의 시험들에 비하면 독서 지문이 짧고 내용이 평이해서 수험생들이 별 어려움 없이 정답을 찾았을 것이다. 쓰기 문항도 ‘조건대로 표어 작성하기, 고쳐쓰기’ 2문항이 출제되었는데 보통의 수험생들이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개념들로만 출제되어 역시 평이하게 느껴지는 문항들이었다.

문학 영역을 보면 문학전반 영역이 고루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현대시는 박재삼의 <울음이 타는 가을 강>, 고전시가는 황진이의 시조들, 현대소설은 김승옥의 <무진기행>, 고전소설은 혀균의 <홍길동전>, 수필은 법정의 <무소유>가 출제되었다. 대체로 보통 난이도의 문항들이었지만, 황진이의 시조들 가운데서 ‘시간 개념의 공간적 변용’을 묻는 문항은 약간의 고민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박재삼의 <울음이 타는 가을 강>의 여러 개념을 묻는 문항도 타문항에 비해 다소 어렵게 풀었을 것이다.

어문규정 문항에서 ‘구개음화’와 관련된 문항은 개념은 조금 어려워도 정답을 찾기는 쉬웠을 것이지만, 띄어쓰기 문항의 경우에는 상당히 많은 학생들이 정답을 찾지 못하고 고민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특정 수준에 이르지 못하다’의 의미를 지닌 동사 ‘안되다’를 붙여 쓴다는 점과 합성어인 ‘지난주’는 붙여 써야 한다는 점을 몰라서 오답을 쓴 학생이 많았다.

문법의 경우 ‘높임법, 품사 통용, 불규칙 활용, 합성어와 파생어 구분’이 출제되었는데, 대부분 문법 강의에서 자주 강조되었던 개념들이어서 정상적으로 시험을 대비한 학생들은 큰 어려움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불규칙 활용 문항의 경우, ‘르’불규칙과 ‘러’불규칙을 사례들에서 섬세하게 구별하는 능력을 묻는 것이어서 많은 수험생들이 힘들게 정답을 찾았다.

어휘와 한자의 경우 이전의 출제된 문항들에 비하면 지식영역의 문항들이 대폭 축소된 것으로 보인다. 어려운 고유어나 한자어의 뜻을 물어보는 문항이 출제되지 않았고, 유사한 한자어 구분 문항이나 한자성어 문항도 평이하게 출제되어 수험생들의 부담이 적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번 시험은 이전의 시험들보다 지식 영역의 문항들이 대폭 축소되고 기본개념과 독해능력을 판단하는 문항들이 많이 출제되었다. 이번시험은 문학사와 관련된 어려운 문항이나 어려운 어휘문항 그리고 난해한 한자어 문제가 출제되지 않아서 체감 난이도가 높다고 할 수는 없지만, 다소 눈에 익지 않은 띄어쓰기 문항과 작품의 특징에 대한 이해와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묻는 문학문항과 기본적인 문법 지식을 문장에 응용하여 묻는 문법문항 등에서 의외로 오답을 찾았을 가능성이 높은 시험이었다. 그러므로 수험생들은 한자, 문법 그리고 문학 작품을 그냥 외우는 암기 위주의 밀어붙이기식 공부보다는 문학과 문법에서 중요한 개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비문학 지문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며, 기본적인 한자어나 한자성어를 정확하게 구분하고 기억하는 효율적인 학습을 해야 한다. 많이 암기한 학생들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기억한 학생들이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국어]











정원상 KG패스원

1. 출제 결과 (평가 유형에 따라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2. 2017년 상반기 국가직 9급 국어 시험과 마찬가지로 대체로 쉬운 편이었습니다.

- 국가직 시험은 대체로 기본에 충실한 문제들을 출제합니다. 지엽적인 함정 문제보다 정확한 지식과 논리를 바탕으로 한 문제들이 많았고, 예측 가능한 문제들이 출제됨으로써 수험생들의 부담을 많이 줄인 시험이었습니다. 직렬에 따라 다르지만 합격을 위해서는 최소 90점 이상은 나와야 하고, 95점 이상이면 최상위권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일부 문제를 제외하면 정답과 오답이 확실한 문제들이었고, 단편적인 지식을 묻는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사고력 문제가 많았던 2016년 국가직 국어 시험과 달리 간단한 암기 문제, 원칙을 바탕으로 한 문법 문제, 짧은 지문의 비문학이 주류를 이룬 시험이었습니다.

- 전체적으로는 골고루 다양한 영역에서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상반기 9급에 이어서 문학이 가장 많이 출제되었고, 문법, 비문학, 어문 규정, 어휘, 쓰기, 한자 영역 등에서 2문항 이상 출제되었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이런 수준의 문제로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우려됩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한두 문제로 당락이 좌우되는 공무원 시험의 특성상 공통 과목이 쉽게 출제된다면 ‘실력 싸움’이 아니라 ‘실수 싸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고 논리적, 추리적, 비판적 사고 문제들이 출제된다면 상위권과 중위권을 가려낼 수 있을 텐데 쉬운 난도의 시험에서는 최상위권과 상위권을 구별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3. 문학 문제와 문법 문제가 가장 많이 출제되었습니다.

- 2017년 상반기 시험에서 문학이 7문제나 출제되었는데 이번 추가 시험에서도 5문제로 가장 많이 출제되었습니다. 문학은 간단한 감상과 분석을 묻는 문제들이 많지만 논리적으로 읽고 풀지 않으면 ‘말의 함정’에 빠지기 쉽습니다. 문장 읽기에 대한 탄탄한 논리력을 갖춘 후 지문을 확인해야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 문법 문제도 4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합성어와 파생어, 품사, 용언의 활용, 높임법 등 평소에 많이 준비했어야 하는 문법 문제가 나왔고, 최소한의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한 문법 영역은 계속 출제될 것입니다. 수능 실력이나 독서 능력만으로 합격할 수 없는 공무원 국어 문제라고 할 수 있으니 문법에 대한 기본을 확실하게 다져 놓아야 합니다.

4. 한자와 한자 성어 문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 한자어의 표기와 의미 1문제, 한자 성어 1문제 등 한자 관련 문제가 모두 2문제 출제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한자어의 표기와 의미는 언제나 가장 변별력이 높은 문제입니다. 한자를 미리 포기하거나 적당히 공부하는 수험생들이 많은데 우선순위 한자어를 중심으로 공부하면 좋습니다. 기출문제집, 어휘 교재, 국한혼용글 등의 한자를 꾸준히 보고 익힘으로써 한자 실력으로 인해 합격할 수 있는 길을 스스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5. 고난도 문제가 있습니다.

- 고난도 문제들이 5문제 정도 있었기 때문에 이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했느냐가 당락의 관건이 됩니다. 4번(품사), 8번(불규칙 활용), 10번(한자어의 표기와 의미), 19번(문학), 20번(문학) 문제 등에서 학생들이 당황했을 수 있습니다. 문법은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품사의 통용을 중심으로 공부해야 하고, 문학은 정확한 작품 감상을 바탕으로 하되 문장을 분석적으로 읽는 훈련을 문제를 통해 꾸준히 해야 합니다. 국어에서 ‘일치’는 ‘단어 일치’가 아니라 ‘의미 일치’, ‘문장 일치’, ‘논리 일치’라는 점을 항상 명심해야 합니다. 일부 어려운 문제가 있더라도 다른 선지들과 관계를 파악해 보면 정답을 도출할 수 있었으므로 선택지에 대한 감(感)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6. 전체적으로 골고루 출제되었으나 올해 나오지 않은 영역이 있어서 내년에 출제될 유형이 있습니다.

- 2017년 상반기 문제와 중복되는 유형인 문학 감상, 비문학 일치, 띄어쓰기, 한자의 표기, 어휘의 사용, 한자 성어 등이 다시 출제되었습니다.

- 반면,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고유어를 비롯해 관용어, 외래어, 문장의 짜임, 문장 부호, 고전 문법, 비문학 순서, 낯선 어문 규정, 가사 등에서 출제되지 않았습니다. 내년 시험을 위해서는 전 영역을 다양하게 대비해야 합니다.

7. “기적은 내 안에 있다!”

- 우선, 시험을 치른 수험생 모두 애쓰셨습니다. 시험을 잘 본 학생들에게는 큰 박수를, 시험을 잘 못 본 학생들에게는 따뜻한 위로를 보냅니다. 반성은 하되 자책은 하지 마시고, 실수는 하되 실패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이 순간도 성장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 분명하니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스스로 기적을 만들어 가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포기할 이유나 쉬어야 할 이유보다 절실하게 도전할 이유가 더 많기에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다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10분 쉬었으면 충분하고, 한 시간 고민했으면 충분하며, 하루 방황했으면 충분합니다.

- 노력한 젊음이 아름답고, 목표가 있는 젊음이 가치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결과이든지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최선을 다했고, 주어진 결과를 통해 다음 시험을 대비해야 합니다. 냉정하게 현 실력을 직시하고 부족한 부분을 메워야 합니다. 시험을 ‘못 본 것’이 아니라 ‘아직 모자란 것’입니다. 낙담하거나 실망해 하지 말고, 앞으로 발전할 자신을 믿고, 더 전진합시다.

- 합격자와 불합격자의 차이는 분명합니다. 시작은 누구나 비슷하지만 철저한 준비, 집요한 열정, 극한적인 인내, 완벽에 대한 의지 등에서 현격한 차이가 생깁니다. 지나고 보면 먼지와 같은 사소한 차이가 결국 승부를 좌우하며, 그것으로 인해 인생이 결정됩니다. 지금 이 순간도 아쉬워하고 후회하기보다는 철저하게 분석하고 치열하게 노력하여 합격의 왕관을 쓰기를 진심으로,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내일은 오늘보다 훨씬 더 발전할 것이 분명합니다. 많이 노력하고 인내했던 여러분 한 명 한 명을 모두 격려해 드리며 ‘실력 있는 젊음’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영어]










김영국 KG패스원

 

총평
전체적 난이도는 중간 난이도 였다. 어휘 4문항, 문법/영작문제 4문항, 독해문제도 내용일치/순서/문장삽입/무관한 문장 고르기 문제가 골고루 출제 되었다. 특히 이전 시험에 비해 어휘 난이도가 낮아져서 쉽게 느낀 수험생도 있겠지만 독해 지문의 길이가 길었고 생소한 내용 때문에 전체적으로 보면 중간 난이도라고 볼 수 있다. 85점 이상을 받아야 하는 시험이다.

어휘
어휘 문제는 동의어 찾기 3문제와 빈칸넣기 1문제가 등장했다. appease는 기본어휘이고 get over와 make lifht of 같은 숙어를 물어보는 문제도 기본 문제였다. 수업 시간에 appease의 동의어들을 강조 했던 것도 기억난다. quintessential정도가 생소한 어휘였다.

문법
영작 2문제, 맞는/틀린 문장 고르기 2문제 총 4문제가 출제 되었다. 다양한 부분에서 문제가 출제되었다. 문법을 물어보는 내용은 이론 수업과 문제풀이 수업에서 다루었던 내용이다. ‘not so much as’구문을 물어보는 문제가 생소할 수 있지만 문법시간에 설명하는 내용이고 다른 선택지가 다 틀렸기 때문에 맞춰야만 했다. promise와 comprise의 차이를 물어보는 문제도 생소한 형태였지만 어렵지 않은 단어이기 때문에 맞춰야 한다. 문법 문제는 다 맞아야 한다.

생활영어
관용표현을 물어보는 문제는 등장하지 않았고 문맥을 보고 내용을 추론하는 문제가 출제 되었다. 독해 빈칸 넣기로 분류 하였다.

독해
모든 유형의 독해 문제들이 다양하게 출제 되었지만 주제관련 유형은 등장하지 않았다. 난이도는 보통 이었다. 지문의 길이가 전체적으로 길었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답을 선택할 때는 어렵지 않은 문제들이었다. 많은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순서/문장삽입/무관한 문장 고르기 문제가 3문제가 출제되었기 때문에 특히 이 유형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수험생들은 고생했을 수도 있다.


[영어]











이리라 모두의공무원

[총평]

안녕하세요! 수험생 여러분.

우선 모두들 시험 보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올해 국가직 영어 시험의 난도가 낮았던 점을 감안한다면, 이번 시험의 전반적인 난도는 국가직에 비해 어려웠다고 생각합니다. 어휘는 기출 범위 내에서 벗어나지 않았다고 생각되며, 생활영어는 문맥을 해석하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문법은 기본적인 문법 포인트들이 나왔습니다. 등위접속사의 병렬문제나 가정법, 분사구문, 수동태 등의 기본적인 문제들이 나와서 쉽게 답을 찾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근 추세대로 영작문제나 오류문장 찾아내기의 문제들만 나왔기 때문에 문법 이론들이 머릿속에 정리되지 않은 수험생들은 쉽지 않았을 거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제가 항상 하는 이야기이지만 특정 문법 포인트가 아닌 전반적인 이론을 알고 있어야 답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출제 패턴에 맞춰, 이런 문제 유형들을 많이 연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난도가 어렵게 느껴진 건 독해였습니다. 난이도가 가장 쉬운 주제/제목 찾기, 목적 찾기 등의 문제가 전혀 나오지 않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치/불일치 문제나 빈칸완성, 일관성 문제들만 나왔기 때문에 독해의 난도는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독해 지문에 나온 어휘 또한 기존의 시험들에 비해 어렵게 나왔으며, 지문의 길이가 최근 기출문제들에 비해 길었기 때문에 문제를 푸는 데 다소 시간이 걸렸을 거라 예상됩니다. 따라서 어휘력이 약하거나 어려운 유형의 문제들을 많이 연습하지 않은 수험생들의 체감 난도는 더 높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추가 시험이라 수험생들이 기대를 많이 했을 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난이도가 쉽지 않았기 때문에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더라도 너무 실망하지 않길 바랍니다. 내년에 있을 중요한 시험을 위한 실전 연습모의고사라 생각하고, 이번 시험을 통해서 약점을 파악하고 철저히 대비하면 반드시 내년에는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을 거라 생각합니다.

시험 보느라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영역별 출제 문항 수]

 

[한국사]










김석훈 아모르이그잼

역대 9급 시험 중 같이 시행한 7급 시험보다 어려웠던 적은 이번이 처음일 정도로 상당히 까다로운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다. 최근 한국사 문제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추세이기는 하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서 출제된 이번의 시험 문제는 상당히 난이도가 있었다. 아마도 예년에 비해 평균점수는 물론 상위권 수험생의 평균점수도 하락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제 내용 분석 (나) 책형 기준]

 

[세부내용 분석]

11번 조선 전기 의서 문제에서 『향약제생집성방』과 『향약채취월령』은 평소에 자주 등장하는 의서가 아니라 다소 생소하게 느꼈을 수도 있다.

12번 발해 문제의 경우 발해 문왕 때의 업적에서 중경에서 상경으로 천도한 시기가 문왕이 당으로부터 발해국왕에 책봉된 시기보다 앞선다는 사실을 알아야 문제를 풀 수 있어 다소 까다로운 문제였다.

19번 문제에서는 농지개혁법이 제정된 시기가 아닌 시행된 시기를 묻고 있는 것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농지개혁법이 국회에서 제정된 것은 1949년 6월이나, 시행된 것은 이듬해 5월이다. 보기 1번에 『반민족행위처벌법』의 시효가 1년으로 단축된 것은 1949년 7월로 농지개혁법이 제정된 시기를 기준으로 잡을 경우 틀린 보기가 되지만, 시행된 시기를 기준으로 잡으면 옳은 보기가 된다.

20번의 도결(都結)은 수령이나 아전들이 공금을 함부로 횡령하고 그걸 메우기 위해 전세에 각종 부가세를 붙여 세금을 올려 걷는 것을 의미한다.

위에서 분석한 다소 까다로운 문제 또한 선생님이 제시한 방법을 동원하면 어느 정도 문제 해결이 가능 하였지만, 수험생의 입장에서 본다면 어려웠을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내용적인 측면은 물론이려니와 문제 해결의 접근 방식도 함께 연습하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 하리라 생각된다.

시험을 보신 분들에게는 수고 많았다는 말씀을 드린다.
 

[한국사]










노범석 남부고시학원

 

2017년 10월에 실시된 국가직 9급 한국사는 올해 4월에 실시된 국가직 9급, 6월에 실시된 지방직9급 보다도 난이도가 훨씬 높았다. 문제 유형은 자료제시형 문제가 17문제, 단순문답형 문제가 1문제였으며 연표 제시형 문제는 1문제, 순서 나열형 문제는 1문제 출제되었다. 이번 국가직 9급 문제에서는 세조 구제, 향약제생집성방, 현대 인구 정책과 관련된 표어, 도결 등 종래 빈출 주제가 아닌 부분에서 다수 출제되어 체감 난이도가 매우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시대사로는 전근대사가 13문제, 근현대사가 7문제 출제되었다. 전근대사에서는 선사시대 2문제, 고대 3문제, 중세 4문제, 근세 3문제, 근대 태동기 1문제가 출제되었다. 근현대사에서는 근대 개항기 1문제, 일제 강점기 3문제, 현대 3문제 출제되었다. 

분류사로는 정치사 12문제, 경제사 2문제, 사회사 2문제, 문화사 2문제, 통합형 2문제가 출제되었다. 정치사에서 선사 2문제, 고대 3문제가 출제되어 출제 비중이 높은 편이었다. 

종래 시험에서는 주로 근현대사‧문화사에서 고난도 문항이 출제되어 난이도를 높였으나, 이번 국가직 시험에서는 고대~중세 파트에서 고난도 문항이 다수 출제되었다. 또한 종래 빈출 주제가 아닌 부분에서 출제되었는데, 세조 구제 문제(3번), 연대별 인구 정책 문제(9번), 19세기 부세제도인 도결 문제(20번)가 있다. 7번 문제의 경우 평소에 보지 않았던 낯선 내용(왕실 족내혼, 여성의 재혼 규제 등)을 제시하여 난이도를 높혔다. 

특히 12번과 19번 문제는 시기별로 굉장히 지엽적인 내용을 이 있다. 12번의 경우 문왕 때의 역사적 사실을 두 개 제시하여 시기별 순서 나열을 물었고, 19번의 경우는 농지 개혁법 시행과 전후의 시기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시기를 파악해야 풀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난이도가 꽤 높았다.
 

 
 

[한국사]










설민석 단꿈공무원

▶ 전반적 난이도 : 중상 (전근대 : 중상 / 근현대 : 중)

▶ 총평

2017년 4월에 시행되었던 국가직 9급이나 6월에 시행되었던 지방직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어렵게 출제되었다.

마형 기준으로 3번(원나라 세조가 고려에 약속한 내용), 9번(시기별 경제 상황) 20번(도결) 문제는 수험생이 느끼기에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3번 문제는 생소한 자료를 제시하였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았고, 9번 문제는 현대사 시기 때의 인구 정책을 상징하는 표어가 자료로 출제되었다. 표어와 관련된 시대를 찾고, 각 연대 별로 맞는 경제 정책을 고르는 복합형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20번 문제는 그동안 수험상에서 한번도 출제되지 않은 ‘도결’이라는 심화된 내용이 출제되어 수험생들이 느끼기에 어려웠을 것이라 생각된다.

출제 비율을 살펴보면 시대별로는 선사 1문제, 고대 4문제, 고려 4문제, 조선 4문제(전기 2문제, 후기 2문제), 근대 1문제, 일제 강점기 3문제, 현대 3문제가 출제되었다. 분류사별로는 정치사 11문제, 경제사 3문제, 사회사 2문제, 문화사 2문제, 인물사 1문제, 통합형 1문제가 출제되었다. 정치사의 비중이 높아지고, 문화사의 비중이 감소된 것이 이번 시험의 특징이었다. 또한 다른 시험에 비해 조선과 근대에서 출제된 비중이 감소되었다.

지난 시험에 비해 난이도는 상대적으로 올라갔기 때문에 합격 커트라인은 대체적으로 85~90점 선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사]










윤승규 KG패스원

2017년 하반기 추가 채용 급 공무원 시험은 기존의 급 국가직에 비해 어려운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다. 깊게 한국사를 공부하지 않은 학생들은 손을 대지 못할 정도의 문항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그러한 문제가 무려 7~8문항 정도나 출제되었다. 특히 고려할 점은 서울시 출제 방식과 유사하게 7급 문제와 9급 문제에서 공통된 주제가 출제된 것을 이야기할 수 있다. 적어도 5~6문제 정도가 같은 주제를 포괄적으로 다루며 출제되었는데 이는 같은 날 시험을 치르는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시대사적으로 분석을 해보면 선사 문화와 국가의 형성에서 2문항, 고대사(삼국~남북국)에서 3문항, 중세사(고려)에서 4문항, 근세~근대 태동기(조선사)에서 4문항, 근현대사의 한말에서 1문항, 일제 강점기(독립운동)에서 3문항, 해방 이후에서 3문항이 출제되었다.

또한 분류사적으로 분석을 해보면 선사를 포함한 정치사의 비중이 14문항, 경제사 2문항, 사회사 2문항, 문화사 2문항이 출제되었다

이번 시험에서 출제된 주제 중 어려운 부분은 세조구제 윤집의 상소 인구 정책, 향약제생집성방, 발해의 역사적 사실 순서 문제, 고려 예종, 농지개혁, 도결, 등의 문제이다. 주된 출제 형식 중 예측할 수 없었던 부분은 지엽적인 부분과 시사적 특성이 반영된 파트에서 출제되었다.

이러한 측면은 기출문제에 의존한 학습 방식이 더 이상 적용될 수 없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 보다 다양하고 입체적인 학습 방법이 필요한 시점이다. 대안이 없는 어려움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동안 많은 부분의 사실과 학설이 새롭게 밝혀지고 연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사가 과거의 사실에 기반을 둔 것이고 고정불변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는 착시가 공부 방법을 어긋나게 하고 있을 뿐이다. 기출 문제 분석으로 최대 60~70% 정도의 출제 형식을 잡아낼 수 있다면 나머지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신경향의 학습과 문제 풀이를 통한 예행 연습이 필요한 시점이다.

      [문제 유형 분석]

 

[한국사]











이종길 모두의공무원

2017년 10월 국가직 9급 한국사 시험은 최근 출제되었던 9급 한국사 시험으로는 가장 어렵게 출제되었습니다. 이는 생소한 주제가 출제되거나 기존 출제되었던 주제들 중에서도 난이도가 높여서 출제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고려 시대 경제 상황을 물어본 15번 문제는 복수 정답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문제에서 사료(자료) 제시형의 출제 비중이 증가하거나 긴 사료가 등장하는 경향은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평소에 중요한 사료를 정확하게 이해·암기하지 않거나 중요한 역사적 사실의 순서나 시기를 정리하지 않은 수험생들은 매우 어렵게 느꼈을 것이고 한국사를 보는 데 시간을 많이 사용하여 시간 안배에도 어려움이 많았을 것입니다.

출제 비중을 시대사로 보면 전근대사가 13문제로 75%, 근현대사가 7문제로 35% 정도로 기존의 출제 경향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선사 2문제, 고대 3문제, 고려 4문제, 조선 4문제, 근대 1문제, 민족의 독립운동(일제) 3문제, 현대 3문제로 출제되었습니다. 출제 비중을 분류사로 보면 정치사 12문제, 경제사 2문제, 사회사 4문제, 문화사 2문제 출제되었습니다. 평소보다 사회사의 비중이 약간 높았습니다.

선사 시대의 2문제는 평이하게 출제되었습니다. 고대 국가에서 발해의 발전 순서를 물어보는 문제가 매우 어려웠는데, 중경에서 상경 용천부의 천도 시기(755)와 문왕이 발해국왕에 책봉된 시기(762)를 구분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고려에서 원 세조의 구제 발표 이전과 이후를 물어보는 문제와 충선왕 때의 사회 상황을 물어보는 문제도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문제였습니다. 고려 경제를 물어본 문제는 복수 정답의 소지가 있습니다. 20년마다 양전 사업을 한 것은 조선 시대의 사실로서 고려 시대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나 개경에 시전을 만들어 관영 상점을 열었다는 것 또한 문제의 소지가 있습니다. 시전은 국가가 경시서를 통해서 통제를 하였으나, 엄연히 개인이 운영하는 사적인 상점이었습니다. 고려시기 관영 상점은 개경, 서경 등에 차점, 다점, 주점 등의 상점을 국가가 직접 운영하는 것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시전과 관영 상점을 구분합니다. 조선시대의 문제 중에서는 세종 시기 의학서를 물어본 문제와 도결을 물어본 문제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도결은 19세기 세금의 일부 혹은 전부를 토지에 부과하여 도별로 총액을 할당하는 세금 제도인데, 도결은 거의 출제되지 않았던 주제였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는 ㄷ의 선택지가 영정법으로 도결이 아닌 것을 알면 정답이 바로 나오는 측면도 있었습니다.

근대사회의 발전과 민족의 독립 운동은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으나 현대사 부분은 약간 어렵게 출제되었습니다. 현대사의 인구 정책에 관한 문제는 생소한 출제 주제로서 수험생들이 당황했을 만한 문제였습니다. 그리고 농지 개혁법 이전의 상황을 물어보는 문제는 농지개혁법의 정확한 공포 시기와 반민족행위처벌법의 진행 과정과 국민 방위군 사건을 모르면 풀기 어려운 문제였습니다. 최근 들어 근현대사 문제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주제도 생소한 경우가 많아지므로 민족의 독립 운동 이후의 부분에 대한 공부 시간을 늘려야 합니다.

이번 9급 한국사 문제는 생소한 출제 주제, 긴 사료 지문, 지엽적인 역사적 사실의 정확한 시기나 순서 문제 등이 출제되어 수험생들을 매우 당황하게 하였습니다. 작년부터 모든 직군의 한국사가 어렵고 지엽적으로 출제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런 경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험생들은 기출 문제에 출제되었던 주제와 사료를 정확하게 암기하고 정리해두는 것과 함께 좀 더 지엽적인 주제나 내용도 함께 공부해야 할 것입니다.


[행정법]










이형찬 모두의공무원

역대의 국가직 행정법총론의 출제경향과 비슷하게 판례위주로 출제되었으며 일부 이론문제가 조금 포함되어 있을 뿐 전반적으로 판례비중이 절대적이다.

난이도 : 다소 쉽게 출제되었다. 2017년도 상반기 국가직은 일부가 생소한 판례가 출제되었고 일부 문제가 이론문제가 있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았으나, 이번에 출제된 하반기 국가직은 상반기보다 쉽게 출제되었다.

앞으로 대비 : 역대 문제와 마찬가지로 행정법에서 판례의 비중이 절대적이다. 따라서 판례의 정리는 고득점에서 필수적이다. 그리고 모르는 판례를 반복해서 읽기 보다는 알고 있는 판례지문에서 정답을 찾는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이 세삼 강조하며 이론부분도 판례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혹은 이론문제대비 차원에서 공부를 할 필요성이 조금씩 커지고 있다.
 

 

[행정법]











양승우 아모르이그잼

Ⅰ. 들어가며

수험생분들 시험 보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 국가직 추가시험 9급 행정법총론은 예상보다 평이하게 출제되었는데, 난이도가 높은 문제의 대처능력 보다는 행정법총론 전반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지가 출제의 포인트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행정법 기본서와 기출 문제집 그리고 최신판례 정도는 정리하고 시험에 임하셨어야 편하게 합격 점수 이상을 받으셨을 것입니다.

Ⅱ. 출제 문제 분석

이번 9급 행정법 시험도 기존 시험과 마찬가지로 판례가 압도적으로 많이 출제되었습니다. 행정법의 법원, 사인의 공법행위 (이상 행정법통론) 행정입법, 행정행위1, 행정행위(행정처분)2, 인가, 행정행위의 하자, 행정행위의 부관, 영업허가취소처분, 행정계획 (이상 행정작용법), 행정대집행, 즉시강제 (이상 실효성 확보수단), 행정절차, 정보공개 (이상 행정절차법), 국가배상, 손실보상, 취소소송1, 취소소송2, 피고적격 (이상 행정구제법) 이렇게 총 19문제가 판례 관련으로 출제되었습니다. 특히 행정행위의 부관과 항고소송(취소소송)의 판례가 매우 평이하게 출제되어서 수험생 입장에서 큰 부담을 느끼지 않고 문제를 풀 수 있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론 및 조문 관련 문제는 행정심판에서 1문제만 출제되어서 예상보다 상대적으로 적게 출제되었습니다. 행정심판법은 원래 조문 문제가 잘 출제되는 영역이었던 만큼 누구나 예상 가능했던 범주에서 출제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국가직 행정법총론 문제들을 종합적으로 바라보면, 결국 중요하다고 강조되는 판례가 지속적으로 출제되고 있고 앞으로도 9급 행정법총론은 기본적으로 ‘나오는 부분에서 나온다.’는 명제에 충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Ⅲ. 나가며

서론에서 언급했듯이 복잡한 구성의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보다는 행정법 일반을 전체적으로 잘 이해하고 쟁점이 되는 판례들을 암기하고 있는지가 합격의 키(KEY)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과도하게 행정법 공부를 하실 필요는 없지만 적당한 분량의 기본서와 기출문제집 그리고 중요·최신판례를 3~4회독 정도는 하시는 것이 안정적으로 행정법 점수를 확보하시는 데 도움이 되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9급 공무원 시험은 과목별 안배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행정법 시험 역시 당분간 평이한 기조가 예상되는 만큼 두꺼운 기본서와 난이도 있는 고시용 문제집들은 지양할 필요가 있고 분량을 잘 나누어서 공부하는 요령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의 앞날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행정학]











김덕관 모두의공무원

 

상당히 쉬운 난이도의 행정학 시험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17문제는 기출문제를 충실히 회독하셨던 분들이라면 다 맞출 수 있는 문제들이었으므로, 85점을 일단 기본점수로 획득했어야 하는 시험이었습니다. 나머지 3문제를 신개념문제로 분류하였는데, 3문제 모두 기존 기출문제에서 거의 다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신개념유형이라도 분류하였을 뿐이며, 강의수강 후 복습과 기출문제 회독을 착실히 하신 분들이라면 충분히 맞출 수 있는 쉬운 문제였습니다. 100점 방지를 위한 매우 생소한 문제도 없었기 때문에 100점도 맞을 수 있는 문제구성이었습니다.

이 정도 난이도의 문제에서 안타깝게도 85점 이상 득점하지 못한 분들은 자신이 틀린 문제를 꼭 다시 보시기 바랍니다. 틀린 문제의 대부분은 몰라서 틀린 것이 아니라 촉박한 시간에 쫓겨 ‘실수’로 틀렸을 것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실수도 실력”입니다. 시험을 보는 그 순간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답을 골라내지 못하면 아무 의미 없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짧고 정신없는 시험시간 내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정답을 골라내기 위해서 필요한 수험생의 덕목은 무엇일까요? 바로 “반복”입니다. 합격하고 찾아온 수험생들은 과목별 기출문제 회독수가 대부분 10회독이 넘으며, 20~30회독 되는 분들도 많습니다. 전부 이해하면 합격한다고 생각하는 수험생이 많은데, 전부 이해할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이해만’하면 70점을 넘기 어렵습니다. 반복을 통한 암기가 합격에 방점을 찍어준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너무 잔인하게 말한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여러분들이 잘못된 방법을 선택하여 불합격하도록 방치하는 것이 더 잔인한 행위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다시 앞만 보고 합격을 위해 최선을 다합시다!


[행정학]










김만식 KG패스원

생활안전분야 9급 행정학개론 시험문제는 2017년 상반기에 시행되었던 9급 국가직, 9급 지방직 시험과 유사한 출제유형이었으며, 난이도 측면에서도 매우 적정한 문제였습니다.

행정학개론 전반에서 고르게 출제되었는데 ‘행정학 이론’ 문제가 12문항 출제되었고, ‘우리나라 행정법령’ 문제가 8문항(국가공무원법,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공직자윤리법, 공무원 성과평가 등에 관한 규정, 지방자치법, 국가정보화 기본법, 지방교부세법, 국가재정법, 조세특례제한법) 출제되어 ‘우리나라 행정법령’의 비중이 다소 높았습니다.

‘요약식 강의’나 ‘암기식 강의’가 아닌 '정상적인 이해 위주의 행정학개론 강의'를 수강한 수험생들은 합격점수에 해당되는 90점 정도를 무난하게 득점할 수 있는 시험문제였습니다. 수험생 여러분의 필승 합격을 기원합니다.

 

[행정학]











이상헌 아모르이그잼

[영역별 출제 비중 및 출제 테마 정리]

 

2017년 국가직 생활안전분야 하반기 추가채용 시험의 9급 행정학개론 과목의 출제 비중은 전 영역에서 고르게 출제되었습니다. 출제 비중은 교과서적이라 할 정도로 엄격히 지켜져 출제가 되었습니다.

[난이도 별 출제 테마 정리]

 

⑴ 난이도 상

① 계급정년 문제는 최근 10년 내 7,9급 공무원 시험에서 다루어지지 않던 주제임에도 독자적인 문항으로 출제가 되어 난이도 상으로 분류하였습니다. 생소함으로 인해 당황한 수험생이 있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상으로 분류하지만, DIET 행정학 기본서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이므로 기본서를 읽어본 수험생은 맞추지 못할 문제는 아닙니다.

② 정보격차에 대한 문항 역시 정답이 되는 지문이 DIET 행정학 기본서 본문에 나와 있습니다. 따라서 교재를 정독한 수험생은 정답 지문을 찾을 수 있었을 것으로 기대하지만, 그 동안 독자적인 문항으로 출제가 되지 않던 주제라는 점과 수업 시간에 출제 유력지문으로 강조하지는 못했기에 낯설게 느낀 수험생들이 있었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⑵ 난이도 중

① 피터스의 거버넌스 모형은 강의하는 강사의 입장에서 늘 강조하지만 수험생에게는 긴 표를 정확히 암기가 부담이 될 것입니다. 피터스의 모형을 종합적으로 묻고 있는 문제이므로 나이도 중으로 분류합니다. 다만, 2017년 9월 23일에 있었던 2018경찰간부후보생 선발시험 문제와 동일 유형의 문제에 해당하므로 이를 정리한 수험생에게는 무난한 문제가 되었을 것이라 봅니다.

② 프로그램 논리모형과 목표모형의 구분은 진도별 문제풀이 및 동형모의고사 과정에서 자주 다루었던 주제입니다. 논리모형이 곧 독자적인 문항으로 출제될 것이라고 이론 및 문제풀이 수업 시간에 자주 강조했었던 만큼 정답은 쉽게 찾았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다만 독자적인 주제로 처음 출제되었다는 점에서 난이도 중으로 분류합니다.

③ 주민참여제도 종합형 문항은 지방행정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이며, 주민감사청구는 국민감사청구와 함께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는 사항은 청구제외 대상이 되게 됨을 수업시간에 강조하였습니다. 정답 지문은 쉽게 선택했을 것으로 보이지만, 종합형 문제이므로 난이도 중으로 분류합니다.

⑶ 난이도 하

그 외 문항은 모두 난이도 하로 분류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기본이론 수업 또는 기출문제 풀이 수업을 통해 반복적으로 다루어지는 주제들이므로 정상적인 학습을 거친 수험생은 주어진 시간 내에 정답을 찾을 수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⑷ 총평

올해 치러진 국가직 9급, 지방직 9급, 서울시 9급에 비해 평이한 출제입니다. 한 두 문제 이외에는 모두 수험생들이 중요하게 인식하고 열심히 대비한 문제들이므로 원점수로는 90점 이상의 점수를 무난하게 받았어야 하는 시험입니다.

최근 5년 범위로 좁혔을 경우에도 2문항 이외에는 모두 단독으로 출제가 1회 이상 이루어진 문항들이므로 행정학 과목의 부담을 이겨내며 일반적인 학습 과정을 버텨낸 수험생들은 모두 좋은 점수를 받았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와 같이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준비한 수험생들이 기본적인 점수를 취득하되 변별력을 주기 위한 일부 지엽적 주제가 출제되는 방식이 행정학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들에게 바람직한 방향의 출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난 여름 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시험 이후 이번 하반기 추가채용을 위해 쉬지 못하고 계속해서 노력해 온 수험생 여러분들게 수고하셨다는 말씀 전하며, 아직 지방직 추가채용 기회가 있으니 조금 더 힘을 내 주기를 권합니다.


[사회]










김현중 모두의공무원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지만 경제의 경우 잉여의 계산 문제와 환율 변동에 따른 영향을 평가한 문항이 최고 득점 여부를 가리는 변수가 되리라 생각된다. 전체적으로는 법과 정치가 10문항, 사회문화 5문항, 경제 5문항이 출제되었고, 이는 사회 과목의 가장 일반적인 출제 패턴으로 수험생들에게는 이미 많이 익숙하게 느껴지는 부분이기도 하다.

법과 정치의 경우 10문항이 출제되었는데, 돌발적이고 지엽적인 출제는 없었고 평소 주요 영역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에서 모두 출제되었기 때문에 크게 어렵지 않게 문제를 해결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렇듯 본 시험에서 출제된 영역들은 모든 시험에서 다시 강조되어 다시 문제화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생각하고 이후 해당 영역에 대한 대비를 지금 출제 수준보다 좀 더 상향하여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사회 문화의 경우 5문항이 출제되었다. 일단 사회문화에서 어렵게 출제될 수 있는 도표 및 자료해석의 문제가 출제되지 않아서 실제 체감 난이도는 낮았으며, 법과 정치와 마찬가지로 모든 시험에서 강조하고 있는 영역에서 고루 출제되어서 시험 대비를 충실히 해온 수험생의 경우라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의 수준이었다.

경제의 경우는 5문항이 출제되었다. 특히 수요함수와 공급함수를 통해 소비자 잉여와 생산자 잉여를 계산해야 하는 문제와 마지막 환율 변동의 영향 문제가 변별력을 가르는 주요 문항이라고 판단된다. 다만 잉여를 계산해야 하는 문제의 경우 아주 새로운 신유형의 문제가 아니라 2015년 국가직에서 한번 출제되었던 유형으로 주어져 있는 수식을 변형하여 가격과 수량의 관계에 대한 직선 그래프를 그릴 수 있었다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였다. 다만 그러한 부분에 대한 대비를 하지 않았던 수험생에게는 문제 풀이의 방법이 대단히 혼란스러웠으리라 생각된다. 또한 환율 변동에 관한 문제의 경우 기존의 기출문제들은 단지 환율의 인상 혹은 인하에 따른 경제주체의 유/불리를 판단하는 문제였음에 반해 이번 문제는 환율변동에 따른 수출품의 가격변화에 따른 수출액의 증가 즉, 가격 변화에 따른 수요의 가격 탄력성과 관련된 부분을 측정하려 했다는 점에서 특이점이 있다고 하겠다.

(사회 나책형)

1. 전형적인 정부형태의 특징(대통령제와 의원내각제)

2. 국제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현실주의와 자유주의)

3. 선거 제도 중 기탁금 제도의 도입 효과

4. 법치주의의 유형(형식적 법치주의와 실질적 법치주의)

5. 홉스의 사회계약론

6. 헌법 개정 절차의 이해

7. 범죄 성립 요건 중 위법성 조각 사유

8. 민사 소송 절차

9. 국제법 중 조약의 이해

10. 부당해고 및 부당노동행위 구제 절차

11. 개인과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사회실재론)

12. 일탈행동을 설명하는 이론(머튼과 뒤르켐의 아노미)

13. 사회 불평등 현상을 설명하는 이론(계급론과 계층론)

14. 근대화를 바라보는 관점(종속이론과 근대화론)

15. 사회문화현상의 연구방법(양적연구와 질적연구)

16. 경기 안정화 정책

17. 기업의 효율적 생산(이윤 극대화 지점 판단)

18. 소비자 잉여와 생산자 잉여

19. 고용 및 실업 관련 지표 해석

20. 환율 변동의 영향
 

[사회]











서민경 아모르이그잼

급작스런 시험 일정과 높은 경쟁률의 압박에도 최선을 다하여 준비를 하고 시험을 치른 모든 수험생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10월 21일 치러진 시험은 정권이 교체되고 처음으로 실시된 국가직 시험으로 향후 출제될 시험의 전망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되는 시험이었습니다.

난이도는 지난 4월 시험과 비교하면 비슷한 수준으로 전체적인 수준은 중하정도였습니다.

법과정치의 경우 문제는 평이하고 쉬웠으나 이번 정권의 이슈와 관련된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어 향후 중요한 키워드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1번과 6번 문제는 현재의 대통령제에 대한 정치 체제 변화와 관련된 헌법 개정 이슈 문제로 향후 이원집정부제 문제와 결합되어 출제될 가능성도 보입니다.

10번의 부당노동행위 문제 역시 현 정권의 주된 관심인 근로자의 권리와 관련된 문제로 주된 키워드 문제가 될 것입니다.

2번 국제 사회 문제와 4번 법치주의 문제는 수능에서 자주 출제되는 문제입니다. 우리 시험은 공무원 시험이지만 수능 시험의 출제 경향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수능에서 자주 출제되는 문제는 결국 우리 시험에도 출제되기 때문에 수능 문제도 열심히 준비하여야 합니다.

사회문화는 매우 쉽게 출제되어 사회문화에서 변별력을 나눌 수는 없었습니다. 다음 시험에서 사회문화에서 변별력을 나누고자 할 경우 표 분석 문제가 나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지금 까지 출제된 표 분석 문제들은 모두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경제의 경우 지난 4월 시험에 비해 난이도가 조금 높았습니다. 특히 20번 문제가 어려웠고 수요 함수 문제인 18번 문제도 어렵게 느껴졌을 것입니다.

18번 문제의 경우 경제 교과 과정에는 포함되지 않으나 2015년 국가직에서 이미 출제된 유형으로 향후 계속되어 출제될 가능성이 보이는 문제유형입니다.

20번 문제는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환율과 탄력성을 한 번에 물어보는 문제로 많이 어려워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유형은 수능에서는 자주 출제되는 유형으로 수능 문제를 접해 보았던 수험생들은 풀이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시험은 정기 시험이 아닌 비정기 시험이었습니다. 이번 시험의 결과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12월에 있을 또 다른 비정기 시험과 4월에 있을 정기시험을 위해 오늘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다지셔야 합니다.

오늘 시험에서 틀린 문제는 당연하고, 풀면서 확신을 가지지 못한 문제, 보는 순간 풀기 싫었던 문제는 내가 약한 부분입니다.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충하면서 다음에 있을 시험을 준비하도록 합시다.
 

[회계원리]











양소영 모두의공무원

대부분의 문제는 빠르고 간단하게 풀이되는 문제였으나, 몇몇 문제의 경우 계산이 복잡하고 함정이 있어 응시생들이 정확한 답을 도출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부 응용문제를 제외한 대다수의 문제는 기본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출제되므로 좋은 점수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기본기를 잘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단원별로 여러 가지 주제가 골고루 출제되었으며, 그 중에서 기초적인 복식부기원리를 물어보는 문제와 재고자산관련 문제의 출제비중이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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