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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행정사 2차, 응시생 체감난이도 반응은?
안혜성 기자  |  elvy99@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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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4  19: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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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대비 무난 의견 속에 과목별 평가 나뉘어
법률저널, 응시생 설문조사 진행중 ‘배너클릭’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제5회 행정사 2차시험이 14일 치러진 결과 응시생들은 예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무난한 출제였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이는 다른 해와 달리 응시생들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불의타가 나오지는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난이도 평가에서는 무난했다는 의견이 우세했지만 개개 과목별로는 까다로운 문제들도 몇몇 출제되면서 가장 어려웠던 과목을 꼽는 질문에는 응시생들의 평가가 엇갈리는 모습이었다.

다수 응시생들이 이번 시험에서 가장 어려웠던 과목으로 꼽은 것은 행정사실무법이다. 응시생 A씨는 “행정사실무법은 1문에서부터 막혔다. 논점을 잡기가 쉽지 않은 문제였다”는 응시소감을 전했다. 타 과목과 달리 행정사실무법은 지난해에 비해 난도가 높아진 과목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때문에 행정사실무법의 과락률이 크게 높아질 것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 제5회 행정사 2차시험이 14일 치러졌다. 이번 시험의 전반적인 체감난이도 평가는 예년보다 무난했다는 평이 우세했다. 다만 행정사실무법, 사무관리 등 일부 과목은 까다로운 출제였다는 의견도 있었다.

사무관리도 어려웠다는 평가가 적지 않게 나온 과목이다. 다만 행정사실무법과 달리 사무관리는 지난해 기출된 내용이라는 점에서 출제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 협업시스템 등에서 문제가 나온 점이 체감난도를 높인 원인이 됐다.

응시생 B씨는 “시간이 부족해서 지난해 기출된 부분은 아무래도 출제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하고 배제했는데 그 부분에서 문제가 딱 나와버렸다. 희미한 기억을 더듬어서 어찌어찌 쓰기는 했는데 영 찜찜한 기분이다”라며 아쉬워했다.

이에 반해 응시생 C씨는 “예상 문제만 추려서 공부한 수험생에게는 어렵게 느껴졌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문제 자체가 까다로웠던 것 같지는 않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지난해 가장 높은 과락률은 기록한 행정절차법의 경우 전년대비 체감난도는 낮아졌지만 그래도 만만치 않은 과목이었다는 평가들이 있었다. 행정절차법을 이번 시험에서 가장 어려웠던 과목으로 꼽는 응시생들도 적지 않게 나왔다. 특히 사무관리론과 마찬가지로 이미 기출된 적인 있는 부분인 정보공개에 관한 문제가 나온 점도 기출 부분에 상대적으로 비중을 적게 두고 공부한 수험생들에게는 체감난도 상승 요인이 됐다.

응시생 D씨는 “행정절차론이 쉽게 나왔다는 응시생들도 있는 것 같은데 내 경우는 제일 어려운 과목이었다. 특히 전자공청회 문제는 나올 것으로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라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민법은 이번 시험에서 가장 평이했다는 평가를 얻은 과목이다. 대부분의 문제가 예상 가능한 범위에서 나왔다는 게 대다수 응시생들의 의견이다. 응시생 E씨는 “민법이 이번 시험에서 제일 괜찮았던 것 같다. 다른 과목은 과락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인데 그래도 민법은 전혀 모르겠다는 문제도 없었고 어느 정도는 잘 쓰고 나온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이번 행정사 2차시험에는 지난해 1차시험에 합격한 유예생과 올해 1차시험 합격자를 포함해 956명이 지원했다. 분야별로는 일반행정사 848명, 기술행정사 25명, 외국어번역행정사 8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최소선발인원을 기준으로 산출한 경쟁률은 일반행정사 2.97대 1, 기술행정사 5대 1, 외국어번역행정사 2.07대 1이다.

최근 행정사 2차시험은 합격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는 응시인원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합격인원은 최소선발인원(330명)에 맞춰 결정되고 있다.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늘어난 이번 시험에서는 어떤 결과가 도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 결과는 오는 12월 6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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