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격증 > 법무사
[기고] 법무사 2차 부동산등기법 및 등기신청의 작성의 공부 방법
김미영  |  desk@lec.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0.12  17:11:25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김미영 법무사 / 합격의 법학원 부동산등기법 및 등기신청 전임
 

2차 시험일자가 다가올수록 2차 수험생들에게서 똑같은 질문을 받습니다.

“올해 나올 만한 문제를 몇 가지 찍어주시면 안되나요?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뭡니까? 안 나와도 좋으니 좀 알려주세요.”

“부동산등기법이 끝까지 발목을 잡는데 더 줄일 수는 없나요?”

“어디까지 봐야합니까?”

“OOO 나오지 않을까요?” ..

이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강사로서 또한 저의 수험시절을 떠올리면서 답을 쉽게 드릴 수가 없어서 저 또한 답답함을 느낍니다.

부동산등기법은 사실상 1차 때 공부하던 방식으로 2차 시험 공부를 한다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특히 부동산등기법은 등기신청서라는 과목도 있는 관계로 더욱 그러합니다.

그리고 조문을 보면서 공부를 해 두지 않고 교재로만 목차를 암기하고 기억을 한다면 그 암기량은 어마어마하게 되어 시험장에 가면 기억이 막히는 순간 그 암담함은 이루 말할 수 없는 힘든 과목 중의 한 과목입니다.

오죽하면 법무사시험으로 전향하신 사법시험준비생이 넘기가 가장 힘든 과목이 부동산등기법이라고 하겠습니까?

2차 공부 방법은 어느 과목을 불문하고 누가 조문의 체계를 명확히 이해하느냐에 합격여부가 나누어집니다.

특히 논술은 올해처럼 법조문과 관련된 문제가 출제될 경우 많은 수험생들이 조문을 그대로 적어 내려가게 됩니다. 당연히 좋은 점수를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2차 공부는 조문을 보더라도 자신만의 무기를 준비를 할 생각을 하셔야 됩니다. 그것이 고득점의 길이라고 할 것입니다.

1차와 달리 많은 수험생들이 2차 공부를 하는 동안에는 부동산등기법 강의를 듣지 않습니다. 이것은 강의를 들으면 모두 아는 내용이기 때문에 본인이 그것을 충분히 서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착각을 하고 있어서입니다. 저 또한 수험생 시절이 있었기에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알았다고 착각했던 것은 저의 것이 아니었습니다. 2차 경험이 여러 번 있었던 저도 마지막에 모든 강의를 전체적으로 빠뜨리지 않고 들었습니다. 이는 부동산등기법이 절차법이므로 더욱 강조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1차뿐만 아니라 2차도 전체적인 흐름에서 공부를 하시되, 조문 보기를 게을리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무엇보다 강조하고 싶은 것은 등기신청서와 함께 보시기 바랍니다.

올해도 보시면 오히려 2차 기득권보다 재동차, 재재동차생들이 유리한 시험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2차도 전체적인 흐름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 강조되는 시험이라고 할 것입니다.

논술 중에 소유권보존등기를 암기하시게 되면 소유권보존등기와 관련된 조문을 전체적으로 보시면서, 그 등기신청서를 보시는 방법을 강력하게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것만이 2차에 있어서 그 양을 줄이는 방법이라고 봅니다.

올해처럼 난이한 문제가 나오는 해도 있습니다. 그러나 내년에는 어떤 문제들이 나올지는 그날이 되지 않은 이상 알 수가 없습니다. 요행을 바래서 몇 가지를 찍어서 공부하던 시절은 이제 막을 내린 것이 확실하고, 점점 문제는 다른 과목과 마찬가지로 분설형이 될 것이며 내년에는 법원행정고등고시처럼 준사례형으로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체적인 흐름에서 조문의 이해도, 신청서와의 연계적 공부를 강조하고 싶습니다. 항상 말씀드립니다. 점점 시험은 럭비공처럼 어디로 튈지 알수가 없습니다. 하루하루 공부를 하시되, 본인이 가고 있는 방향이 정확한 것인지 가끔은 멈추어서 고민하시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건강과 합격에 대한 열정입니다. 올해 시험은 이제 끝났습니다. 발표가 있는 날까지 천당과 지옥을 매일 오가실 여러분께 마지막까지 희망을 놓지 마시길 부탁드리며,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김미영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최근인기기사
법률저널 인기검색어
댓글 많은 기사
실시간 커뮤니티 인기글
법률저널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오시는길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2001~2013 LEC.co.kr. All rights reserved.
제호: 법률저널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상연  |  발행인: (주)법률저널 이향준  |  편집인: 이상연  |  등록번호: 서울, 아03999  |  발행일: 1998년 5월 11일  |  등록일: 2015년 11월 26일
주소 : 서울시 관악구 복은4길 50 법률저널 (우)151-856  |  영문주소 : 50, Bogeun 4-gil, Gwanak-gu, Seoul  |  Tel : 02-874-1144  |  Fax : 02-876-4312  |  E-mail : desk@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