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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내년 1월 퇴임 대법관 2인 후임 추천
안혜성 기자  |  elvy99@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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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1  18: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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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직·김선수·여훈구·지원림·김형두·노정희 등 6인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현)가 내년 1월 퇴임하는 김용덕, 박보영 대법관의 후임으로 차병직, 김선수, 여훈구, 지원림, 김형두, 노정희 등 6명을 추천했다.

차병직 변호사(사법연수원 15기)는 제25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후학 양성에 힘써왔으며 참여연대 집행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

김선수 변호사(사법연수원 17기)는 제27회 사법시험 합격자로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청와대 사법개혁 비서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 기획추진단장을 역임했다.

여훈구 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는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수원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24년간 판사로 재직하면서 친절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0년에는 서울지방변호사회로부터 우수법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 대한변호사협회는 11일 내년 1월 퇴임하는 김용덕, 박보영 대법관의 후임으로 차병직, 김선수, 여훈구, 지원림, 김형두, 노정희 등 6명을 추천했다.

지원림 교수(사법연수원 17기)는 제27회 사법시험 출신으로 변호사로 개업한 후 한양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민사법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고려대학교 로스쿨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 교수는 민사판례연구 및 민사법학에 대한 많은 저서와 논문이 있으며 2016년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김형두 부장판사(사법연수원 19기)는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서울지법 의정부지원 판사로 임용된 후 25년간 근무했다. 현재는 서울중앙지법 민사 제2수석부장 판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특허법원 재직 시절 특허법원의 제도 개선 및 국제컨퍼런스 유치를 통해 특허사법의 발전과 국제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을 얻었다.

노정희 부장판사(사법연수원 19기)는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춘천지방법원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해 27년간 재임했으며 현재는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로 근무하고 있다. 노 판사는 섬세하고 치밀하게 사건을 대함으로써 공정한 판결과 법에 대한 높은 이해와 식견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변협은 이번 대법관 후보 추천과 관련해 “대법원 구성의 다양화 기준에서 선정했다”며 “김용덕, 박보영 대법관의 후임을 대한변협 추천 후보들 중에서 임명해 대법원 구성의 다양화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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