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9급공무원 한국사 정복하기 – Q&A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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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9급공무원 한국사 정복하기 – Q&A를 중심으로
  • 법률저널
  • 승인 2017.09.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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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일과 3일, 전국에서 열린 에듀윌 9급공무원 설명회에서 과목별 전문 교수진들이 합격전략과 과목별 TIP을 공개했다. 그 중 많은 수험생들이 궁금해했던 9급공무원 한국사 과목에 대한 합격생과의 간담회 내용을 공유한다.

■ 2017년 공무원시험 한국사 시험 난이도는

한국사는 국가직과 지방직 모두 평이했다. 단, 국가직은 빈출되지 않았던 주제가 출제되었다는 점과 단순 지식형보다는 이해를 요구하는 사료제시형 문제가 2배 이상 출제되고 있다는 점, 지방직은 시기별 군사제도와 같은 단원통합문제나 최근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출제된 문제가 출제되었다는 점을 눈여겨볼 만하다.

서울시는 매년 국가직, 지방직에 비해 근현대사 비중이 조금 높다고 볼 수 있다. 올해도 40% 정도 차지한 영역으로 서울시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이 점을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번 시험에서는 광해군이나 흥선대원군과 같이 인물 관련된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고 조선 후기 국학 연구, 성학집요 등 저서와 관련된 문제도 다수 출제됐다.

■ 한국사 과목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지방직 시험에서 헌법 개정사 문제, 조소앙의 인물사를 묻는 문제와 시대별 교육문화의 변화에 대한 문제 등과 같이 난이도가 높은 문항도 출제가 되고 있으니 간과하면 안된다. 새로운 교육과정에서 추가된 독도 관련 문헌 자료나 유네스코 문화유산과 같은 시사 문제도 출제되고 있는 추세로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서울시는 특유의 지엽적인 지식을 요구하는 문제가 여전히 출제되고 있으며, 출제율이 높지 않았던 문제가 다수 출제돼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다른 시험에 비해 높았다. 이 점에 당황하지 않기 위해서는 7급 기출 및 한능검 고급 문제도 시험 전에 꼭 확인해야 한다.

합격권 수험생들 대부분이 한국사에서 90점 이상을 획득한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사는 반드시 95점 이상 받아야 하는 과목이라 볼 수 있다. 한국사의 전체적인 시대 흐름과 이해를 요구하는 시대통합형 문제는 반드시 다 맞출 수 있어야 한다.

*자료제공: 에듀윌(www.eduwil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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