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인권국장에 비검사 출신 인권변호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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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인권국장에 비검사 출신 인권변호사 임명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7.09.2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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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인권국장에 황희석 변호사 임명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29일부로 법무부 인권국장에 황희석(49·사법연수원 31기·사진) 변호사를 일반직 고위공무원 나등급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법무실장(이용구 변호사, 연수원 23기)과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차규근 변호사, 연수원 24기)에 이어 법무부 실․국․본부장 직위에 외부 인사를 영입한 세 번째 인선이다.

신임 황희석 인권국장은 경남 함안 출생으로 마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1996년 미국 조지타운 로스쿨을 졸업하고 미국 뉴욕주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 1999년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현재까지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해 활발한 인권변호 활동을 펼쳐 왔다.

법무부는 “앞으로 신임 인권국장은 그동안 인권변호 활동으로 쌓아 온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인권정책을 선도하여 대한민국의 인권을 선진국 수준으로 도약시키는 데에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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