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공익네트워크, 라운드테이블 개최해 공익활동 의지 굳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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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공익네트워크, 라운드테이블 개최해 공익활동 의지 굳혀
  • 김주미 기자
  • 승인 2017.09.25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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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가치 확산 이뤄낼 것" 기대감 표출

[법률저널=김주미 기자] 지난 해 11월 국내 굴지의 대형 로펌들이 모여 출범한 로펌공익네트워크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화우연수원에서 ‘2017 하반기 공익활동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로펌공익네트워크는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로펌들의 모임으로 김앤장법률사무소, 법무법인 광장, 대륙아주, 동인, 로고스, 바른, 율촌, 원, 세종, 지평, 태평양, 화우 등 12개 로펌이 참여하고 있다.

법무법인(유) 원의 정석윤(45·사법연수원 35기)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홈리스 분야 화우공익재단 함보현 변호사(42·변시 4회)가 화우공익재단의 홈리스 지원활동을 소개하고, 법무법인 동인의 김광훈 변호사(32·변시 5회)가 홈리스의 법률문제와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 사진 : 법무법인 동인 제공

이어 좌장을 맡은 화우공익재단 박상훈 이사(56·사법연수원 16기)의 주재로 홈리스행동, 빈곤사회연대, 나눔과나눔, 한국장애인인권포럼, 탁틴내일,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활동가들의 각 단체 활동 소개와 협력사안 요청이 있었고, 이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이 오갔다.

행사를 공동주관한 화우공익재단의 임승순 이사(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는 “공익단체와 로펌 간의 교류의 장을 통해 새로운 공익활동의 길을 발견하길 바란다”며 격려를 전했다.

동인의 오세빈 공익위원장 또한 “공익단체와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며 의지를 표명했고, 사단법인 선의 이태운 이사장도 “상호 협력하는 가운데 공익가치의 확산을 이뤄낼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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