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탐방] “경찰간부시험, 독하게 공부해야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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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탐방] “경찰간부시험, 독하게 공부해야 합격”
  • 이성진 기자
  • 승인 2017.09.22 1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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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법학원, 다년차생 위한 ‘독종반’ 프로그램 선보여

[법률저널=이성진 기자] 그동안 많은 경찰간부를 배출해 온 「프라임 법학원」(서울 관악구 고시촌 소재)이 이번에는 다년차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관리반을 선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스파르타 종합반이라는 풀 케어 시스템으로 수험생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신뢰를 받고 있는 프라임법학원은 이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험공부가 길어짐에 따라 매너리즘에 빠져 공부시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다년차 학생들을 위해 ‘독한 종합반’이라는 이름의 학습관리 시스템을 운영키로 했다.

절대적인 공부시간 확보와 진도강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의 수험기간을 단축, 단기간에 합격하는데 크게 일조하고자 한다는 것이 학원측의 설명이다.

이름만 관리반일 뿐 허울뿐인 관리반이 아닌, 학생들의 입장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세밀하게 관리해주는 시스템을 일구어 내겠다고 자신하는 전용백 팀장. 그로부터 이번에 새롭게 시작하는 ‘독한종합반’에 대해 들어봤다.
 

▲ 프라임법학원의 전용백 팀장이 한 수험생과 ‘독한종합반’에 대해 상담하고 있다 / 조병희 기자

-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독한 종합반(속칭 독종반)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안다. 독종반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유는 무엇인가?

고시촌의 특성상 이곳은 지방에서 올라와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기본적으로 열심히 하려는 의지는 있지만 장기간 공부하다보니 당초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의 의지와는 달리 생활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불합격이라는 고배를 마시는 학생들을 많이 보아왔다.

경찰간부 시험을 오래 준비한 다년차 수험생분들은 실제로 강의의존도가 초년차 학생들에 비해 적은편이다. 스파르타 종합반의 경우 순환에 맞춘 강의와 생활관리가 결합된 프로그램인만큼 강의가 크게 필요치 않은 다년차 분들에게는 다소 맞지 않는 경향이 있었다. 그래서 오로지 생활관리와 학습관리에 특화된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이번에 독종반을 선보이게 되었다.

- 타 학원에서도 이러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차별성이 있는가?

프라임은 최고의 강사진과, 시설을 구축하고 있기도 하지만 수년간 스파르타 종합반을 운영하면서 쌓인 관리에 대한 노하우가 가장 큰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대부분의 스파르타 시스템을 운영하는 학원들도 학습 및 생활관리를 제공하고 있지만 프라임은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어떤 어려움을 겪을까를 항상 고민한 결과, 타 학원과는 구별되는 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 이러한 프라임만의 관리시스템이 온전히 독종반에 적용되었다고 보면 된다.

-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타 학원과 차별화된 특징들은 무엇인가?

다년차 학생들의 합격에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의 고민에서 나온 결과물은 3가지로 귀결된다.

첫째, 생활을 단순화해야 한다. 이에 프라임 독종반은 전자지문인식 출결관리 시스템을 통한 출결관리 및 자물쇠반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물론 여기에 항상 부지런히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모범생에게는 많은 포상을 그리고 게으른 학생에게는 제재와 더불어 퇴실까지 생각하고 있다.

둘째, 일정한 양의 학습량 보장이 되어야 한다. 합격을 하는 데는 절대적인 학습량이라는 것이 있다. 합격에 필요한 절대적 학습시간 확보를 위하여 프라임 독종반에서는 1주 2회독이라는 진도강제와 진도에 맞춘 데일리 테스트를 제공한다. ‘1주 2회독...’ 공부를 해본 학생이라면 이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 것이다. 프라임 독종반에서는 이 어려운걸 학생들과 함께 해나가고자 한다.

셋째,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학습계획이 필요하다. 학습계획이라는 것을 ‘자신이 만들면 되는 거지’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이점에 대해 잘 생각해 봐야한다. 다년차 학생들은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에 비해 자신만의 공부 계획과 공부 방법을 가지고 있지만, 과연 그 공부 계획과 공부 방법이 모두 올바른 것인지 의문이 든다. 일반적으로 공부시간을 많이 확보 하는데도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학생들은 잘못된 공부 계획과 공부 방법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많은 공부시간을 확보하고도 합격하지 못하는 다년차 학생들은 혹시라도 자신의 공부 계획과 공부 방법이 잘못 되었을 지도 모른다는 의구심을 가지고 프라임 독종반을 찾아 와야 한다. 이런 의구심 해결을 위해 프라임 독종반은 상담실장 특별담임제를 실시하여 데일리 테스트의 성적을 바탕으로 특별전담 관리교사가 개인별, 수준별로 공부 계획과 공부 방법을 제시·관리하게끔 하였다. 이런 체계화된 특별전담 관리교사의 철저하고 전문적인 대면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점을 해결한다면 프라임 독종반에서의 1년은 다년차 학생들에게 ‘합격’이라는 결과물을 가져다주리라고 믿는다.
 

▲ 불이 끄지지 않는 프라임법학원의 야경 / 조병희 기자

- 프라임 독종반의 차별화된 특징에 대해 잘 들었는데 마지막으로 수험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있는가?

수험생들에게 아무리 말을 해도 가슴으로 와 닿지 않을 수 있다. 직접 찾아와서 상담해보고 체험해보는 것도 학원 선택에 도움이 될 것이다. 오는 29일 프라임 독종반 설명회에 오는 곳도 좋고, 나아가 개별적으로 찾아 와서 상담 받고 가도 좋다. 프라임은 언제나 열심히 하는 학생들에게 열려있으므로 적극적으로 부딪쳐 보길 바란다.

인터뷰 이성진 / 사진 조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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