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공채 대비 법률저널 PSA T적성시험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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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공채 대비 법률저널 PSA T적성시험 열기 ‘후끈’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7.09.2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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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과 문의전화 쇄도…신청자 94% 8회 모두 신청
총 8회 실시…고시촌 시험장 삼성고 조기마감 유의
성적우수 등 21명 장학생 선발…장학금 1천5백만원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18년도 5급 공채 대비 겸 제7회 장학생 선발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 신청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내년도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의 시행횟수가 8회로 늘어나면서 접수 일정도 예년에 비해 빨라져 수험생들도 신청을 서두르고 있다.

특히 내년 고시촌 시험장의 경우 삼성고와 신림중 가운데 신림중은 학교 공사가 예정돼 있어 임차가 어려울 전망이다. 따라서 고시촌 시험장은 삼성고에서만 치러지기 때문에 조기에 마감(결제순 780명)될 수 있어 고시촌에서 실전연습을 원하는 수험생들은 접수를 서둘러야만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은 전국모의고사에 응시하는 수험생들 가운데 10명 중 9명이 선택할 정도로 5급 공채 준비생들의 ‘필수 과정’이 되고 있다. 2017년도 대비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에서도 6회에 연인원 1만2천여 명이 응시해 실제 시험을 방불케 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 지난 3월 24일 대한변호사협회 중회의실에서 법률저널 주최,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 협찬으로 5급 공채 수험생들에게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장학금 수여식이 끝난 후 장학금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처럼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은 모집단이 크다보니 응시자들에게 객관적인 준거를 제공함과 동시에 실제 시험과의 연관성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19일부터 시작된 2018년도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도 접수 첫날부터 신청과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첫날 접수 추세를 이어간다면 10월 중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첫날 신청자 32명 중 30명(94%)이 1∼8회 모두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2명은 4회 신청자였다.

신청자의 절대다수가 8회를 신청한 것은 응시료 할인(10%)의 원인도 있겠지만 피셋 시험의 특성상 8번에 걸쳐 시행되는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만으로도 충분히 대비가 가능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첫날 신청자 김모씨는 “수험생의 입장에서 모의고사는 돈과 시간이 투자되는 것이기 때문에 모험 삼아 치를 수 없다”면서 “가장 신뢰할 수 있고, 모집단이 가장 큰, 소위 대세인 법률저널 전국모의고사를 선택할 수밖에 없어 일찍 신청을 해놓고 공부에 집중하려고 했다”고 조기 신청의 이유를 밝혔다.

내년 5급 공채에 처음으로 도전한다고 밝힌 박모씨도 “피셋은 시험 당일의 컨디션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사전에 충분한 실전연습이 필요하다는 조언을 들었다”며 “학교 선배들이 법률저널 전국모의고사를 추천해서 8회 모두 신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피셋 초시생이지만 기출문제를 풀면 성적이 잘 나오는 편이라 실전과 같은 전국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면서 “동시에 성적 장학금을 노려보면서 스스로 강한 동기부여가 돼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5급 공채 최종합격생들도 실전 전국모의고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해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을 응시했던 고건호씨는 실제 시험에서도 고득점으로 최상위권에 속했다. 지난해 재경직 1차 응시자 2,029명 중 ‘95점 이상’ 고득점자 4명 중 그 한명이다.

재경직에 합격한 고씨는 실전감각을 기르고 동시에 실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을 미리 체크해보기 위해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에 응시했다. 그는 전국모의고사를 볼 때 고사장에 몇 시쯤 도착할 것인지, 시험 직전엔 무엇을 볼 것인지, 점심으로는 어떤 것을 먹을 것인지 등과 같이 사소하지만 막상 시험 당일에는 불안한 것들을 미리 정해놓고 시험에 응했고, 모의고사 응시 경험을 통해 느낀 점을 토대로 실제 시험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를 파악할 수 있었다고 했다.
 

역시 재경직에 최종 합격한 박재홍씨도 실전연습을 위해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에 적극적으로 응시했다. 그는 모의고사에서도 고득점을 해 법률저널 희망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씨는 “PSAT는 외적인 요인을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전국모의고사를 통해 시험 직전에는 꾸준히 실전과 같은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평일에는 2차 과목과 병행하면서도, 주말마다 꼭 <법률저널> 전국모의고사를 보러가서 실전감각을 찾고, 그 날 느낀 점을 토대로 피드백을 했다”고 말했다.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이 5급 공채 준비의 최고 전략으로 꼽히면서 수험생들의 요청으로 내년 전국모의고사의 시행 횟수를 6회에서 8회로 더욱 늘렸다. 시행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수험생들은 더욱 효과적으로 시험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PSAT 적성시험은 지식형 시험보다 현장감 있는 실전연습이 더욱 효과적이고 중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PSAT은 시험당일 고도의 집중력과 컨디션 등 시험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꾸준한 실전연습을 통해 시험환경의 적응력을 높이는 게 당락의 관건이 된다.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은 연인원 1만명 이상 응시할 정도로 전국모의고사의 기준이 되고 있다. 내년도 시행 횟수가 늘어나면서 이번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 쏠림현상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의 모집단은 다른 시험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실력을 측정할 수 있는 준거가 되고 있다. 객관적인 준거가 될 정도의 모집단이 돼야 전국모의고사로써의 의미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법률저널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5급 공채와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등 고시 수험생의 향학 의욕을 높이고 성적 향상을 고취시키기 위해 16명의 성적 우수 장학생을 선발한다.
 

또한 성적이 우수하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수험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공부를 계속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 협찬으로 5명의 장학생을 선발한다.

성적우수자는 법률저널이 시행하는 PSAT 적성시험 8회 중 5∼8회를 모두 응시한 자로, PSAT 성적을 평균으로 산정하여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저소득층 장학생 선발 역시 PSAT 성적 상위 30% 이내에 든 자 중 장학금 수혜를 희망하는 자를 선정한다. 성적 기준은 상위 20%에서 낮췄다.

수상자 발표는 내년 3월 중 법률저널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장학금 수여는 3월 중순경 장학금 수여식 행사 후 개별 지급하게 된다.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은 거의 모든 수험생들이 응시하는 만큼 최고의 문제가 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기존의 문제를 일부 개작하는 정도가 아니라 출제경향과 추이를 분석해 100% 신작 문제로 구성돼 있다. 따라서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과 실제 시험과 연관성이 매우 높다는 평가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년 PSAT 적성시험은 우수한 합격생과 PSAT 전문가들이 검수를 진행하고 있어 문제의 퀄리티도 올해보다 더욱 좋을 전망이다. 실제 합격생 검토자들도 올해보다 문제가 창의적일 뿐만 아니라 문제의 퀄리티도 높다는 평가를 하고 있어 내년 법률저널 PSAT 적성시험의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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