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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공채 합격자, 18주 교육 마치고 현장으로
안혜성 기자  |  elvy99@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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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08  18: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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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기 수료식 및 사무관시보 임명장 수여식 열려
6개월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수습 후 부처 배치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합격자 363명이 18주 동안의 신임관리자과정을 마치고 신임 사무관으로 임용돼 정책 현장으로 나간다.

인사혁신처(처장 김판석)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오동호)은 8일 국가인재원, 진천 캠퍼스에서 제62기 신임관리자과정 수료식 및 사무관시보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료식 전날에는 교육생이 참여하는 교육생 문화제와 국가인재원장과의 ‘다 같이 좋다’ 토크 콘서트가 열리기도 했다.

이번 수료 행사는 ‘가슴이 뛴다, 파란을 일으키자!’라는 주제로 수료생들의 교육과정 회고와 수료증 및 임명장 수여, 공무원 선서 등에 이어 공직자로서의 새 출발과 도전을 다짐하는 공직다짐 퍼포먼스, 타임캡슐 봉인식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 인사혁신처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8일 국가인재원, 진천 캠퍼스에서 5급 공채 합격자 363명을 대상으로 제62기 신임관리자과정 수료식 및 사무관시보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국가인재원>

특히 타임캡슐 봉인식은 김판석 처장과 오동호 원장의 격려서한, 교육생의 자작편지, 분임별 추억물품 등이 담겨 10년 후 같은 자리에서 개봉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 신임관리자과정은 ‘올바른 공직 자세와 미래에 대비한 정책 역량을 갖춘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실전형으로 구성됐다.

공직 기본자세 확립을 위해 입교 직후 3주간의 합숙교육을 실시하고 선배 공무원 20명이 합숙을 같이 하며 멘토로서 교육생들을 지도했다.

국정과제 및 부처 현안과제 해결 중심의 정책기획 실습, 미래정책 아젠다 연구, 역량개발 훈련 등 참여형 학습으로 직무와 리더십 역량을 쌓도록 했으며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KDIS), 국립외교원과의 합동교육 등으로 통해 글로벌 대응역량도 키웠다.

교육생 스스로 학습목표와 방식 등을 사전에 계획해 자발적으로 학습하고 평가받는 자기개발 학습체계도 도입·운영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행정직 합격자 286명은 국가인재원 진천 캠퍼스에서 2개 분반으로, 기술직 77명은 과천 캠퍼스로 나눠 직무분야별 맞춤형으로 진행돼 교육의 효과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 날 수료증과 사무관 시보 임명장을 받은 363명의 신임 사무관들은 6개월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에서 실무수습 근무를 하며 내년 3월 각 부처에 배치될 예정이다.

김판석 인사혁신처장은 “앞으로 각 부처에서 일을 할 때 본인의 직급과 직접적인 업무 중요도에 관계없이 내가 하는 일이 우리 조직,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오동호 국가인재원장은 “여러 가지 힘든 여건 속에서도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다”고 교육생들을 치하한 후 “오늘 공무원 선서를 통해 국가와 국민께 약속한 공직 다짐을 공직생활 내내 잘 실천하고 국민을 위한 명품 정책을 만드는 정책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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