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근욱의 'Honey 면접 Tip'(111) - 서울시 공무원의 5대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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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욱의 'Honey 면접 Tip'(111) - 서울시 공무원의 5대 가치
  • 차근욱
  • 승인 2017.09.0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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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욱 공단기 강사

안녕하세요, 허니 면접팁의 차근욱입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서울시 신 목민심서에서 소개하고 있는 서울시 공직자가 간직해야 할 다섯 가지 가치에 대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서울시 공무원 면접을 준비하고 계신 수험생이시라면 서울시에서 어떤 가치를 서울시 공무원의 기본 가치로 삼고 있는지 알고 계셔야 겠지요. 서울시는 공직자들 스스로가 자기성찰을 할 수 있는 다섯 가지 항목을 신목민심서에서 제시했는데요, 오늘은 이 다섯 가지에 대해 저의 설명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공직자는 항상 시민을 섬깁니다.”

서울시 공무원은 서울 시민이 서울시 행정업무의 주인이라는 의식을 바탕으로 삼아 서울시민을 섬기는 자세로 업무에 임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렇기에 단순히 행정업무를 수행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자신의 할 일을 다 했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 사회의 그늘진 곳을 찾아 나설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특히, 서울시의 행정은 행정을 위한 행정이 되어서는 안되고, 정말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이 집행될 수 있도록 더욱 성심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둘째, 공직자는 청렴한 마음가짐을 간직합니다.”

청렴의 정의를 살펴보면, 청렴은 마음이 깨끗하고 재물을 탐내는 일이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하겠습니다. 따라서 서울시 공무원이라면 어떠한 유혹이 있다고 하더라도 부당한 이익에 대해서는 두 번 생각할 것도 없이 단호히 거절하는 태도를 갖추어야 합니다.

“셋째, 공직자는 공명정대하게 업무를 처리합니다.”

공명정대함이란 사사로운 감정에 휩싸이지 않고 공평하고 올바르게 업무를 처리하는 것입니다. 서울시민으로부터 공직사회가 얻을 수 있는 공명정대함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서울 시민들이 서울시를 믿는다는 것은 서울시의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공정한 의사결정과 정책집행을 할 때 얻을 수 있는 것으로서, 서울시 공무원 모두의 노력으로 쌓아가는 신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넷째, 공직자는 시민의 혈세를 아끼고 씀씀이를 절약합니다.”

서울시에서 사용되는 모든 예산은 바로 서울 시민으로부터 얻은 것입니다. 그렇기에 공직자는 공직업무에 임하며 사용하는 모든 물품에 대해서 감사하는 마음과 아끼는 마음으로 절약하는 습관을 몸에 익혀야 하겠습니다.

“다섯째, 공직자는 바른 몸가짐을 가집니다.”

공직자라면 서울 시민의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모두의 살림살이를 집행하는 공무원이기에 더욱 믿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서울시 공무원은 스스로 항상 자신의 언행과 몸가짐을 삼가고 시민의 믿음을 배신하지 않도록 노력해 품위를 유지해야 하겠습니다. 절도있이 행동하며 서울의 주인인 서울 시민을 두려워할 줄 아는 사람이야 말로 올바른 행동거지를 갖춘 서울시 공무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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