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8 경찰 2차시험, 전국 85개 고사장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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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8 경찰 2차시험, 전국 85개 고사장서 실시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7.08.25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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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만 8천여명 응시…오전 9시까지 입실
수험전문가 “수면관리‧취약위주 마무리 잘 해야”

[법률저널=이인아 기자]오는 9월 2일 실시되는 경찰 2차 시험은 16개 시도 총 85개 고사장서 실시될 예정이다. 1차때는 72개 고사장서 치렀으나 이번 2차 지원자가 1차대비 7천여명 가량 크게 늘어 고사장 수가 늘었다.

25일 발표된 지방청별 시험장소를 살펴보면 먼저 강원청은 남춘천중, 남춘천여중, 춘천중에서 실시되고 경기남부청은 동성중, 잠원중, 율전중, 산본중, 도장중, 금정중, 양지중, 송호중, 이호중, 신천중, 대덕중, 이매중, 야탑중, 병점중, 안화중, 흥덕중 등 16개 고사장(수원, 군포, 안산, 용인, 성남, 화성, 용인시 소재)서 실시된다.

▲ 지난 3월 경찰 1차시험장에서의 응시자들 모습/법률저널 자료사진

경기북부청은 송현고, 효자고, 영석고, 충의중, 의정부공고, 부용중 등 6개 고사장(의정부시 소재)서 치러지며 경남청은 창원공고, 도계중, 대방중, 삼정자중, 팔룡중, 토월중, 반림중 등 7개 고사장(창원시 소재)서 이뤄진다.

경북청은 경산중‧고, 장산중, 경산여중 등 4곳서(경산시 소재), 광주청은 조선대에서, 대구청은 정화중, 대구동중, 지산중, 신명여중 등 4곳서, 대전청은 대전탄방중서, 부산청은 부산전자공고, 부산공고, 사직중, 부산컴퓨터과학고, 선화여중, 분포중 등 6개 고사장서 각 실시된다.

서울청은 한영중‧고, 자양중‧고, 명덕여중, 명덕고, 명덕여고, 한양공고, 신일중‧고, 덕원중‧고, 목동고, 봉영여중, 청원중‧고, 청원여고, 서울고 등 18개 고사장서 치러지며 울산청은 울산상업고와 문수중에서, 인천청은 도화기계고, 용현중, 인하부중, 남인천고, 청학공고, 구월중, 남인천여중, 인하공전 등 8개 고사장서, 전남청은 목포대 도림캠퍼스(무안군 소재)서 이뤄진다.

전북청은 전주영생고, 전주우림중, 전주기전중 등 3곳서, 제주청은 제주한라중서, 충남청은 천안신방중과 천안새샘중서, 충북청은 청주농업고와 율량중서 각 실시된다.

올 경찰 2차 시험은 오는 9월 2일 실시된다.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5과목에 대해 100분간 진행되며, 응시자는 시험시작 1시간 전인 오전 9시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 관리자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 오전 9시 30분에 출입문이 봉쇄되므로 반드시 기관이 정한 입실시간을 엄수토록 해야 한다.

이번 경찰 2차에서는 순경 공채 남 2,070명‧여 231명, 경찰행정 경채 120명, 101단 120명, 학교전담경채 30명, 법학 경채 18명 등 5개 분야서 2,589명을 뽑으며 총 68,973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순경 남 47,666명‧여 12,269명, 경찰행정 경채 6,094명, 101단 2,245명, 학교전담경채 494명, 법학경채 205명 지원).

경찰 2차 시험이 임박했으므로 수험생들은 마무리 준비에 더욱 힘을 기울여야 한다. 또 컨디션관리도 잘해야 한다는 게 수험전문가의 설명이다.

시험이 다가올수록 마음이 급해지거나, 이제서야 부족했던 공부량을 메우기 위해 잠을 자지 않고 밤을 새면서 공부하는 수험생들이 있는데 평소 때와 생활패턴이 바뀌어버리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규칙적인 수면시간 유지 등 컨디션 관리에 유의하라는 조언이다. 또 기본 공부는 벌써 끝나 있어야 하고, 시험이 임박한 때에는 취약 부분 위주로 문제를 계속 풀어보고 마지막으로 기본서를 한 번 더 훑어보는 것도 효과적이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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