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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공인회계사시험 915명 합격...수석 주나현씨
안혜성 기자  |  elvy99@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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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24  18: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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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6명 늘었지만 합격률은 소폭 하락해
수석 평균 78.4점 주나현씨…최연소 유승민씨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올 공인회계사시험 최종합격자는 지난해보다 6명이 늘어난 915명으로 결정됐다.

금융감독원은 24일 “6월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실시된 제52회 공인회계사 2차시험에 응시한 2,898명 중 전 과목 모두 6할 이상을 득점한 915명을 최종 합격자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5년간 공인회계사 2차시험 합격인원은 지난 2013년 904명, 2014년 886명, 2015년 917명이었으며 지난해에는 909명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른 합격률은 2013년 37.7%(2,398명 응시), 2014년 39%(2,273명 응시), 2015년 32.3%(2,837명 응시), 2016년 32.7%(2,779명 응시)였다. 이번 시험은 지난해보다 합격자가 늘었지만 응시인원이 많아 합격률은 소폭 하락, 31.6%를 기록했다.

   
▲올 공인회계사시험 최종합격자는 지난해보다 6명이 늘어난 915명으로 결정됐다. 합격률은 32.7%를 기록했다.

최고득점자는 서울대학교 4학년에 재학중인 주나현(만 22세, 여)씨로 평균 78.4점을 획득했다. 최연소 합격자는 웅지세무대학교 3학년에 재학하고 있는 유승민(만 20세, 남)씨다. 최고령 합격자는 지난 2003년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한 장은진(만 37세, 여)씨로 확인됐다.

과목별 부분 합격자는 총 1,190명으로 지난해보다 89명이 감소했다. 한 과목에 부분 합격한 인원은 365명(22.9%), 두 과목은 351명(22.1%)이었다. 세 과목, 네 과목 부분합격자는 각각 283명(17.8%), 191명(12%)이었다. 이들은 내년 2차시험에 한해 해당 과목의 시험을 면제받는다.

합격자들의 평균점수는 전년대비 2.2점 하락한 58.7점으로 나타났다. 과목별 평균은 원가회계가 60.3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재무관리 59.9점, 회계감사 58.6점, 세법 57.8점 순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가장 평균 점수가 높았던 재무회계(150점을 100점으로 환산한 수치)는 이번 시험에서는 56.8점으로 가장 낮은 기록을 보였다.

지난해 과목별 평균점수와 비교한 수치는 재무관리가 1.9점(지난해 58점), 원가회계가 0.8점(59.5점) 상승한 외에 나머지 과목은 모두 하락했다. 특히 재무회계의 하락폭은 6.8점(63.6점)으로 가장 컸다. 세법은 4.6점(62.4점), 회계감사는 2.1점(60.7점)이 낮아졌다.

이번 시험을 치른 응시생들의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세법과 회계감사, 재무회계에서 높은 체감난이도가 형성된 바 있다. 이들 과목은 실제 채점 결과에서도 평균 점수 하락을 보이며 체감난이도 반응과 일치하는 결과를 냈다.

   
▲ 자료제공:금융감독원

합격자들의 평균연령은 만 26.4세로 지난해(만 26.5세)와 비슷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후반이 61.5%로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고 20대 초반(30.1%), 30대 초반(7.8%) 순의 분포를 나타냈다.

여성합격자 비중은 전년대비 1% 포인트 늘어났다. 최근 10년간 여성 합격자 비중은 2008년 23.5%, 2009년 20.7%, 2010년 25%, 2011년 25.3%, 2012년 29.8%, 2013년 27.5%, 2014년 24.4%, 2015년 25.5%, 2016년 28.1%로 변동했다. 올해는 29.1%를 기록, 최근 10년 동안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합격자 대부분은 지난해 1차시험에 합격한 유예생으로 집계됐다. 전체 합격자의 89.8%에 달하는 822명(유예생 794명, 지난해와 올해 1차시험에 모두 합격한 중복생 28명)이 지난해 1차시험 합격자로 나타났다. 올해 1차시험에 합격해 그대로 최종합격한 동차생은 93명(6.2%)였으며 경력 등으로 인해 1차시험을 면제받은 응시생(25명) 중에서는 최종 합격자가 나오지 않았다.

합격률 면에서도 지난해 1차시험 합격자들의 선전이 돋보였다. 유예생들의 합격률은 59.65%(유예생 66.9%, 중복생 14.6%)로 동차생의 6.2%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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