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6 국가직‧기상직 7급, 지역인재 9급 시험장소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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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국가직‧기상직 7급, 지역인재 9급 시험장소 확인!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7.08.18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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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시험 오는 26일 한날 실시…총 5만여명 응시

[법률저널=이인아 기자]오는 26일 실시되는 국가직‧기상직 7급, 지역인재 9급 시험장소가 공개됐다. 18일 인사혁신처(국가직 7급, 지역인재 9급)와 기상청(기상직 7급)이 시험장소를 확정지었다.

먼저 국가직 7급 시험은 전국 73개 고사장서 실시된다. 서울에 32개, 부산 5개, 대구‧인천 각 4개, 광주‧대전 각 3개, 울산‧세종‧충북‧충남‧전남‧경북‧제주 각 1개, 경기남부 7개, 경기북부‧강원‧전북‧경남 각 2개 등 총 73개 고사장이 마련된 것이다. 이번 시험에 48,361명이 응시할 예정(730명 선발)이다.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시간 진행된다. 기존에는 140분간 실시됐으나 올해 7급 영어가 대체됨에 따라 시험시간이 20분 단축됐다. 시험 중 화장실을 이용할 수 없으며 표기답안을 수정해야 할 시 응시자 본인이 가져온 수정테이프를 사용할 수 있다(수정액, 수정스티커는 불가).

가산점을 받고자 하는 자(정보화자격증 제외)는 필기시험 전일인 8월 25일까지 요건을 갖춘 후 시험일을 포함한 5일 이내(8월 26일~30일) 인터넷 사이버고시센터에 가산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8월 25일 필기시험 후 인사혁신처는 9월 13일~14일 점수 사전 공개 및 이의제기를 진행하며 10월 12일 필기합격자를 발표한다.

기상직 7급 시험은 서울 여의도중에서 치러진다. 올 기상직 7급 선발인원은 5명이고 239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기상직 7급도 국가직 7급과 같이 올해부터 영어를 능력시험으로 대체함에 따라 시험시간이 오전 10시~정오로 기존보다 20분 단축됐다. 시험 중 화장실을 이용할 수 없으며 오답 수정 시 응시자 본인이 가져온 수정테이프를 사용할 수 있다(수정액, 수정스티커는 불가).

취업지원대상, 의사상자, 직무 관련 자격증 소지 등으로 가산점을 받고자 하는 자는 필기시험 전일인 8월 25일까지 해당 요건을 갖춘 후 시험당일 답안지 가산표기란에 표기하면 된다. 필기합격자는 10월 12일 발표될 예정이다.

지역인재 9급 시험은 서울 단대부고에서 실시된다. 올 지역인재 9급 시험에는 1,065명이 응시할 예정(선발인원은 170명)이다. 시험은 국어, 한국사, 영어 등 3과목을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치른다. 시험 중 화장실을 이용할 수 없으며(화장실 이용 사전신청자 17명은 가능) 표기답안을 수정해야 할 시 응시자 본인이 가져온 수정테이프를 사용할 수 있다(수정액, 수정스티커는 불가). 필기합격자는 9월 20일 발표된다.

오는 26일 실시되는 공채 시험에 응시할 예정인 수험생들은 시험별 시험장소 공고문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내용을 숙지하도록 하며, 특히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시험을 보는 수험생들의 경우 고사장 위치 및 이동소요시간 등을 잘 확인해 시험당일 헤매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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