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지역인재 9급 공무원시험 1,065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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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지역인재 9급 공무원시험 1,065명 지원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7.08.09 18:3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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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명 선발에 1,065명 지원…오는 26일 필기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인사혁신처가 지난달 11일~28일 올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원서접수를 받은 결과, 총 170명을 뽑는 이번 채용에 1,065명이 지원해 6.3대 1의 전체 평균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표참고>

직군별 경쟁률을 보면 102명을 뽑는 행정직에는 558명이 지원해 5.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술직에는 68명 선발에 507명이 지원해 7.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 지난해 지역인재 9급 시험을 마치고 귀가하는 응시자들 모습/법률저널 자료사진

지역인재 9급 응시는 선발 직렬과 관련된 행정, 기술 직군 관련 학과가 설치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및 전문학사 학위과정이 개설된 학교(전문대학) 등에서 학과성적 우수 등 기관이 요구하는 자격요건을 가진 학생(졸업자 및 졸업예정자)을 추천하는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학교담당자 추천 및 응시 원서접수, 사전서류 제출 등 과정을 거쳐 필기시험 볼 응시자가 정해진 것이다.

지역인재 9급 선발은 능력과 실력중심의 사회를 구현하고 우수한 지역인재의 공직 진출을 확대할 목적으로 지난 2012년 도입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선발 첫 해였던 지난 2012년에는 100명을 뽑았고, 2013년에는 119명, 2014년 140명, 2015년 150명, 2016년 160명을 뽑아왔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170명을 뽑게 됐다.

또 그간 지원현황을 보면 2012년 1,193명, 2013년 752명, 2014년 1,027명, 2015년 1,080명, 2016년 1,037명이었다. 올해는 1,065명 지원으로 전년대비 다소 늘어난 양상이다.

▲ 2012년~2017년 지역인재 9급 평균경쟁률

올 지역인재 9급 필기시험은 오는 26일 치러지고(국어, 영어, 한국사 등 3과목) 9월 20일 합격자가 발표된다. 이후 9월 서류전형, 10월 17일 서류합격자 발표, 10월 22일 면접을 거쳐 11월 3일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정부 각 부처에 수습직원으로 배치돼 6개월간 근무한 뒤, 평가를 거쳐 일반직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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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2017-08-09 19:16:16
이제 하다하다 쓰레기같은 마이스터고학생들도 9급이라고 으스대겟노 ㅋㅋㅋ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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