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행정 56명‧사회복지 28명 등
...10월 20일~26일까지 원서접수
[법률저널=정인영 기자] 대구광역시에서 올 하반기 추가 지방공무원 공채를 102명 선발한다.
올 하반기 공무원 증원으로 인해 12월 16일 17개 시도서 일제히 추가공채 필기시험이 치러진다고 발표된 데 이어 가장 먼저 대전시에서 추가선발인원 80명을 확정하고 시험일정 등을 발표했다.
이어 대구시도 직렬별 추가공채 선발인원과 시험일정을 확정짓고 발표했다. 직렬별 선발인원은 9급 △행정직 56명(일반 51명, 저소득 1명, 장애인 4명) △세무직 1명 △사회복지직 28명(일반 25명, 저소득 1명, 장애인 2명) △공업직 1명 △녹지직 2명 △시설직 12명(일반토목 7명, 건축 5명) △간호직(8급) 2명 등 총 102명이다.
원서는 10월 20~26일까지 받으며 12월 16일 실시되는 필기시험 합격자는 내년 1월 19일에 발표되며 2월 3일 인적성검사, 2월 20~21일까지 시행되는 면접을 끝으로 확정되는 최종합격자는 3월 2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 실시된 9급 등 지방공무원시험의 필기합격자가 모두 확정되고 시도별로 면접이 진행중인 가운데 대구시는 총 667명 선발에 필기합격자를 821명으로 확정짓고 8월 29일~9월 6일까지 면접을 실시한다. 일반행정직의 경우 316명 선발에 379명이 필기합격자로 결정됐으며 합격선은 360.87점이었다. 최종합격자는 9월 21일 발표되므로 불합격시 하반기 추가 공채를 노릴 수 있다.
앞서 별도로 4월 실시된 사회복지직의 경우 155명(일반 140명) 선발예정에 152명(일반 140명)이 최종합격자로 확정됐으며 일반모집 필기합격선은 347.86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