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운전원 등 4개 분야…오는 31일까지 접수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국가정보원이 27일 현재 일반직 9급 채용 원서접수를 진행 중이다. 국가정보원은 지난 18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 오는 31일 오후 4시에 접수일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국가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서 안전(남), 운전, 정보통신, 행정사무 등 4개 분야서 약간명을 뽑는다. 응시는 선발분야별 기관이 정한 신체조건, 나이, 학력, 자격증·학위 소지여부 등 요건을 갖춘 자에 한한다.
안전분야(남)는 1987년 1월 1일~1997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고졸 이상 학력자로 신장 175cm, 나안시력 0.8이상이며 공인무도단증 단일종목 3단 이상 소지자여야 응시가 가능하다. 군 특수부대 출신 및 각종 무술대회 입상자, 경비지도사 등 관련 자격증 보유자, 시설‧청사 방호 경력자는 우대한다.
운전분야는 1987년 1월 1일~1997년 12월 31일 출생하나 고졸이상 학력자로 1종 대형 운전면허소지자면 응시할 수 있다. 특수(레커), 지게차, 차량정비 면허보유자 및 운전경력자는 우대한다. 정보통신분야는 1971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정보통신·컴퓨터공학 관련 전문학사 이상 학력자로 정보통신 관련 공인자격증(네트워크관리사, CCNA‧CCNP, 정보보안기사 등)을 보유한 자에 한한다.
행정사무분야는 1971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문헌정보‧사무행정 관련학과 전문학사 이상 학력자로 정보처리분야 공인자격증(정부처리산업기사, 컴퓨터활용능력 등) 보유자에 한한다.
응시예정자는 국가정보원의 공고문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응시가능여부를 판단한 후 지원토록 한다. 시험은 서류, 필기, 체력, 면접 등으로 진행된다. 이 중 체력시험은 안전분야만 시행한다.
필기시험은 국어, 한국사, 상식 등 3과목을 치르며, 안전분야만 실시하는 체력시험은 오래달리기,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등 3종목을 진행한다.
응시자격 여부 등을 파악하는 서류전형 합격자는 8월 초 발표되고, 합격자에 한해 8월 중 필기 및 체력시험, 9월 중 면접이 이어진다.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기타 문의는 국가정보원 홈페이지 Q&A를 통해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