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지방공무원 7급 10개 시도 경쟁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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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지방공무원 7급 10개 시도 경쟁률은?
  • 정인영 기자
  • 승인 2017.07.25 11:5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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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인천 ‘329대 1’...최저 울산 ‘62대 1’
대전, 전북 등 8월 4일까지 원서접수 계속

[법률저널=정인영 기자] 오는 9월 23일 필기시험이 실시되는 올해 지방직 7급 등(시도별로 9급경채, 연구사‧지도사 선발) 공무원시험의 원서접수가 지난달 26일 경기도, 전남도, 인천시를 시작으로 8월 4일까지 시도별 일정에 따라 진행중이다. 원서접수를 마감한 시도는 접수현황을 속속 공개하고 있다.

수험생들의 지원이 몰리는 일반행정직 선발인원(일반모집)은 16개 시도 총 179명으로 시도별로는 강원 6명, 경기 40명, 경남 14명, 경북 16명, 광주 5명), 대구 12명, 대전 5명, 부산 23명, 세종 2명, 울산 12명, 인천 3명, 전남 21명, 전북 3명, 제주 3명, 충남 3명, 충북 11명이다. 경기, 경남, 부산, 울산, 인천 외에는 선발인원이 전년대비 다소 줄어 전체규모(지난해 전체 196명 선발)도 작아졌다.

먼저 가장 많은 40명을 선발하는 △경기도의 경우 8,848명이 지원해 2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다음 많은 수를 뽑는 △부산시는 23명 선발에 2,716명이 지원해 118.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해보다 선발인원을 각각 6명, 3명 늘리면서 경쟁률도 다소 낮아진 모습이다.

반면 지난해보다 선발인원이 8명 줄어든 △전남도는 21명 선발에 1,594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71.1대 1에서 75.9대 1로 다소 높아졌으며 △강원도도 선발인원이 줄어(10명→6명) 경쟁률도 157.9대 1→183.5대 1로 높아졌다. △충남도도 지난해보다 선발을 대폭 줄이면서(13명→7명) 경쟁률은 97.9대 1→140.1대 1로 껑충 뛰었다.

 

지난해 17개 시도중 가장 적은 2명을 선발해 경쟁률도 가장 높았던 △인천시의 경우 선발이 3명으로 늘었지만 지원자도 987명으로 늘어 329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천시 외에도 선발규모가 작은 △광주광역시(5명 선발)는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줄면서 경쟁률도 328.4대 1에서 231.6대 1로 크게 낮아졌다.

지난해와 같은 12명을 뽑는 △대구시는 지원자가 줄면서 241대 1→183대 1로 경쟁률이 다소 낮아졌으며 지난해 5명에서 12명으로 선발이 늘어난 △울산시는 179.8대 1→62대 1로 경쟁률이 대폭 낮아졌다.

아직 원서접수를 마감하지 않은 시도는 4곳으로 △세종시 7월 25~27일 △전북도 7월 26~28일 △대전시‧제주도 7월 31일~8월 4일에 각 원서접수를 받는다.

이번 지방직 7급 시험은 오는 9월 23일 16개 시도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이후 시도별 일정에 따라 10월 19일~11월 17일까지 필기합격자 발표, 11월 2일~30일까지 면접, 11월 14일~12월 15일까지 최종합격자 발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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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ㅍㅅㅅ 2017-07-26 00:36:59
부산.울산.경남 앞으로 졸라 늘어난다.

작년에 소문 돌았는데. 믿지 않은 새끼들 ㅉㅉ.

전남.광주는 졸라 줄어든다. 특히 전남 10명 내외로 졸라 줄어 듬.

참고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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