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2일 필기 시행
[법률저널=이인아 기자]올 국회 9급 공채 시험이 오는 7월 22일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지난 20일 국회사무처가 방호직에서 선발인원 1명을 증원했다.
국회사무처는 당초 올 국회 9급 공채에서 속기 3명, 경위 5명, 방호직 3명, 사서직 14명, 기계직 4명, 전산직 1명, 통신기술직 3명 방송편성직 2명, 방성제작직 1명, 취재보도직 1명, 촬영직 1명, 방송기술직 1명 등 총 39명을 뽑을 예정이었으나 추후 방호직에서 추가 수요 1명이 발생, 총 40명을 선발하게 됐다(방호직은 3명→4명 선발).
방호직의 경우 당초 3명 선발에 467명이 지원해 155.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나 1명이 증원됐기 때문에 경쟁률이 116.7대 1로 낮아지게 됐다(4명 선발에 467명 지원).
이 외 국회 9급 선발직류별 경쟁률은 속기 126.3대 1(3명 선발에 379명 지원), 경위직 47.4대 1(5명 선발에 237명 지원), 사서직(일반) 58.9대 1(13명 선발에 766명 지원), 사서직(장애) 12.0대 1(1명 선발에 12명 지원), 기계직 106.1대 1(4명 선발에 424명 지원), 전산직 679.0대 1(1명 선발에 679명 지원)이다.
또 통신기술직 102.0대 1(3명 선발에 306명 지원), 방송편성직 124.0대 1(2명 선발에 248명 지원), 방송제작직 171.0대 1(1명 선발에 171명 지원), 취재보도직 257.0대 1(1명 선발에 257명 지원), 촬영직 82.0대 1(1명 선발에 82명 지원), 방송기술직 60.0대 1(1명 선발에 60명 지원)이다.
국회 9급 공채 시험은 필기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단 속기, 경위, 방호, 촬영직은 필기시험 후 실기시험을 진행한 후에 면접을 치른다. 필기시험은 오는 7월 22일 실시되며(시험장소 7월 14일 공고) 8월 11일 합격자가 발표된다.
필기합격자에 한해 9월 25일~28일 면접이 진행(속기, 경위, 방호, 촬영직은 8월 25일~9월 5일 실기시험 후 면접 진행), 9월 29일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